넘버스 3038

[2024 마켓 서베이] 고려아연 분쟁, 올해 최대 이슈...2위는 SK리밸런싱

▼기사원문 바로가기 [2024 마켓 서베이] 고려아연 분쟁, 올해 최대 이슈...2위는 SK리밸런싱사모펀드(PEF) 운용사와 투자은행(IB) 등 금융사, 회계법인, 로펌 등의 자문사는 자본의 흐름과 국내 산업을 움직이는 시장 내 핵심 플레이어로 꼽힌다. 블로터·넘버스는 이들을 대상으로 설문조www.numbers.co.kr 사모펀드(PEF) 운용사와 투자은행(IB) 등 금융사, 회계법인, 로펌 등의 자문사는 자본의 흐름과 국내 산업을 움직이는 시장 내 핵심 플레이어로 꼽힌다. 블로터·넘버스는 이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올 한해 자본시장을 되짚어봤다.올해 자본시장을 가장 뜨겁게 달군 이슈로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이 꼽혔다. 사모펀드(PEF) 운용사의 역할론에서 나아가 산업 전반에도 여러 시사점을 던진..

Deal/PE 2024.12.27

[CFO 리포트] 교보생명과 사모펀드 어피니티의 딜레마

▼기사원문 바로가기 [CFO 리포트] 교보생명과 사모펀드 어피니티의 딜레마2차 ICA 중재안 신창재 회장 재무적 부담 가중낙관적 시나리오 가치평가도 사모펀드 투자손실 예상금융지주 전환 등 성장 모멘텀 확보 대가지불 불가피교보생명 신창재 회장과 어피니티 등 사모www.numbers.co.kr 2차 ICA 중재안 신창재 회장 재무적 부담 가중낙관적 시나리오 가치평가도 사모펀드 투자손실 예상금융지주 전환 등 성장 모멘텀 확보 대가지불 불가피교보생명 신창재 회장과 어피니티 등 사모펀드 컨소시엄간 풋옵션 행사가격 이견으로 6년 이상 이어진 다툼이 지난 19일 국제상공회의소(ICC, International Chamber of Commerce)의 국제중재재판소(ICA, International Court of Ar..

Perspective 2024.12.27

[한미약품 어디로] 임종윤 포섭한 4자연합…임종훈, 대표 해임 가능성 커졌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약품 어디로] 임종윤 포섭한 4자연합…임종훈, 대표 해임 가능성 커졌다한미약품그룹 4자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라데팡스파트너스)이 경영권 분쟁 승기를 잡은 가운데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앞서 승기를 잡www.numbers.co.kr 한미약품그룹  4자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라데팡스파트너스)이 경영권 분쟁 승기를 잡은 가운데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앞서 승기를 잡은 측이 반대 측과의 동침 과정에서 유탄을 맞은 사례가 발생했던 만큼 분쟁의 완전한 종료를 위해 임 대표의 해임을 추진할 수 있어서다. 완전한 분쟁 종식 위해선 임종훈 해임 필요 의견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가 이사..

Governance 2024.12.27

[데스크시각] 삼성·SK에 'LG CNS 상장'이 중요한 이유

▼기사원문 바로가기 [데스크시각] 삼성·SK에 'LG CNS 상장'이 중요한 이유국내 증시가 기록적인 한파를 이어가는 가운데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는 LG그룹의 IT서비스 계열사 LG CNS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LG CNS는 이달 5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www.numbers.co.kr  국내 증시가 기록적인 한파를 이어가는 가운데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는 LG그룹의 IT서비스 계열사 LG CNS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LG CNS는 이달 5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절차에 착수했다. 내년 2월 유가증권시장(KOSPI)에 상장하는 것이 목표다. LG CNS의 상장 추진에 대해서는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다른 국내 IT서비스 기업들도 관심을 ..

Perspective 2024.12.27

[어바웃 C] 닥사 새의장 오세빈 코빗 대표, 두나무 이석우 대체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C] 닥사 새의장 오세빈 코빗 대표, 두나무 이석우 대체할까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오세진 코빗 대표가 국내 5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의 2대 의장으로 선출됐다. ‘가상자산www.numbers.co.kr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 오세진 코빗 대표가 국내 5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의 2대 의장으로 선출됐다. ‘가상자산 대관통’으로 불리는 1대 닥사 의장 이석우 두나무 대표의 후임이다. 향후 오 대표가 적극적으로 규제에 대응할 지, 형식적으로 사업자를 대표하는 역할에 그칠 지 관심이 모아..

어바웃 C/CEO 2024.12.27

AK플라자, 10년 전 매각했던 분당점 되산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AK플라자, 10년 전 매각했던 분당점 되산다애경그룹 백화점 부문을 이끄는 AK플라자가 핵심 점포인 분당점을 되사기로 했다. 2015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세일앤리스백(매각 후 재임대) 방식으로 유동화한 지 10년 만이다. 점포 운영의 자www.numbers.co.kr 애경그룹 백화점 부문을 이끄는 AK플라자가 핵심 점포인 분당점을 되사기로 했다. 2015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세일앤리스백(매각 후 재임대) 방식으로 유동화한 지 10년 만이다. 점포 운영의 자율성을 부여해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알짜 부동산으로서 향후 재투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26일 AK플라자에 따르면 이번 인수는 캡스톤자산운용이 AK플라자 분당점을 투자자산으로 조성한 부동산펀드의 지분..

[코스닥 유동성 점검] 재무부담 커지는 아난티, 3년 만에 꺼낸 CB 눈길

▼기사원문 바로가기 [코스닥 유동성 점검] 재무부담 커지는 아난티, 3년 만에 꺼낸 CB 눈길호텔·리조트 운영사 아난티는 그간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지만 팬데믹 이후 활발한 영업활동을 펼치면서 실적 회복세를 보였다. 사업 확장도 공격적으로 가져갔다. 다만 투자를www.numbers.co.kr호텔·리조트 운영사 아난티는 그간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지만 팬데믹 이후 활발한 영업활동을 펼치면서 실적 회복세를 보였다. 사업 확장도 공격적으로 가져갔다. 다만 투자를 강화하면서 재무부담이 커지는 모습이다. 이에 3년만에 전환사채(CB) 발행 카드를 꺼냈다. 리조트·호텔 사업 확장에 자금 투입…부채 증가세 전환 아난티는 럭셔리 리조트 사업에서 시작해 골프클럽, 호텔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

넥센타이어, 잉여현금흐름 3년째 마이너스…현금성자산 53% 급감

▼기사원문 바로가기 넥센타이어, 잉여현금흐름 3년째 마이너스…현금성자산 53% 급감넥센타이어의 잉여현금흐름이 3년째 적자다. 영업을 통해 확보한 현금보다 많은 자금이 유럽(체코) 생산기지 정상화 및 증설에 투입된 데 따른 것이다. 둔화된 현금 창출력은 유동비율 감소, 순www.numbers.co.kr 넥센타이어의 잉여현금흐름이 3년째 적자다. 영업을 통해 확보한 현금보다 많은 자금이 유럽(체코) 생산기지 정상화 및 증설에 투입된 데 따른 것이다. 둔화된 현금 창출력은 유동비율 감소, 순차입금 의존도 확대로 이어졌다.26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넥센타이어의 올 3분기 말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1492억원이다. 체코공장 증설 결정 이전인 2021년(3223억원)과 비교하면 53.7% 급감했다.  3분기..

재무분석 2024.12.27

[코스닥 유동성 점검] '블록딜 쇼크' 루닛, 실탄조달 플랜 변수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코스닥 유동성 점검] '블록딜 쇼크' 루닛, 실탄조달 플랜 변수될까의료 인공지능(AI) 전문업체 루닛의 주가가 최근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의 충격으로 급락했다. 실제 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없지만 향후 주식과 연계된 채권 발행 등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www.numbers.co.kr 의료 인공지능(AI) 전문업체 루닛의 주가가 최근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의 충격으로 급락했다. 실제 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없지만 향후 주식과 연계된 채권 발행 등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에 제기된다. 그간 기술력을 내세워 수익을 늘렸지만 아직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 결국 외부자금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경영진의 선택이 향후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루닛..

재무분석 2024.12.27

[한미약품 어디로] 경영권 분쟁의 시작부터 종결까지 변곡점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약품 어디로] 경영권 분쟁의 시작부터 종결까지 변곡점은1년간 지속됐던 한미약품그룹의 경영 분쟁이 마무리 국면에 들어갔다. 이 분쟁은 그동안 빠르게 정리될 것으로 보였으나 잇따라 변수가 발생하며 혼돈에 빠져 있던 상태였다. 임종윤·종훈 형제www.numbers.co.kr 1년간 지속됐던 한미약품그룹의 경영 분쟁이 마무리 국면에 들어갔다. 이 분쟁은 그동안 빠르게 정리될 것으로 보였으나 잇따라 변수가 발생하며 혼돈에 빠져 있던 상태였다. 임종윤·종훈 형제의 주총 승리와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의 3자 연합 결성 등 굵직한 사안에 따라 경영권 갈등은 엎치락뒤치락했다.업계에서는 분쟁의 도화선 역할을 하던 임종윤 이사의 행보에 따라 국면의 양태가 바뀌었고 최종적으로 그가 상대편인 4자 연합에..

Governance 2024.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