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65

[단독] 에어로케이,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 입질

▼기사원문 바로가기 [단독] 에어로케이,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 입질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 에어로케이가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전 참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화물기사업부 매각이 본격 개시된 가운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움직임이 본격화 www.numbers.co.kr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 에어로케이가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전 참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화물기사업부 매각이 본격 개시된 가운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어로케이는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를 저울질하고 있다. IB 업계 관계자는 “시장에서 거론되는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에어인천 등 LCC 외에 에어로케이 등 항공사가 이..

Deal/M&A 2024.02.22

VIG·JC·소시어스, ‘아시아나항공 화물 M&A’ 다크호스 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VIG·JC·소시어스, ‘아시아나항공 화물 M&A’ 다크호스 될까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가 본격적으로 새 주인 찾기에 나선다. 인수 유력 후보로 모기업 애경그룹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주항공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최대주주 www.numbers.co.kr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가 본격적으로 새 주인 찾기에 나선다. 인수 유력 후보로 모기업 애경그룹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주항공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최대주주로 있는 LCC들이 인수전에서 다크호스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수의 대기업 계열사가 화물사업부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상황인 만큼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에어인천으로서 전략적투자자(SI) 유치에 성패가 달렸다. ..

Deal/M&A 2024.02.20

9부 능선 넘은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통합LCC 출범 '성큼'

▼기사원문 바로가기 9부 능선 넘은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통합LCC 출범 '성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이 최근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의 조건부 승인을 받으면서 양사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출범이 가시화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마무리 한 www.numbers.co.kr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이 최근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의 조건부 승인을 받으면서 양사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출범이 가시화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마무리 한 뒤 통합LCC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자회사 진에어를 중심으로 아시아나항공 산하의 에어부산·에어서울을 통합할 계획이다. 통합을 통해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은 대한항공의 자금 수혈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에어부산..

Deal/M&A 2024.02.19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부' M&A 개시…입찰제안서 접수

▼기사원문 바로가기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M&A 개시…입찰제안서 접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심사가 유럽 관문을 넘어선 가운데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도 본격화됐다.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 주관사인 www.numbers.co.kr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심사가 유럽 관문을 넘어선 가운데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부 매각도 본격화됐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부 매각 주관사 UBS는 최근 잠재 인수 후보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서(IM)를 배포했다. 잠재 인수 후보들은 오는 2월 28일 오후 14시까지 자금 조달 계획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포함해 입찰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매각자 측은 인수 후보들 ..

Deal/M&A 2024.02.15

자본잠식 악몽 벗어난 이스타항공, 흑자전환은 언제쯤?

▼기사원문 바로가기 자본잠식 악몽 벗어난 이스타항공, 흑자전환은 언제쯤? 이스타항공은 오랜 자본잠식과 경영난으로 기업회생을 겪었지만 VIG파트너스를 모기업으로 맞이하면서 자본잠식을 끊어내고 항공운항증명(AOC)도 재발급 받았다. 지난해 3년 만에 운항을 재개했 www.numbers.co.kr 이스타항공은 오랜 자본잠식과 경영난으로 기업회생을 겪었지만 VIG파트너스를 모기업으로 맞이하면서 자본잠식을 끊어내고 항공운항증명(AOC)도 재발급 받았다. 지난해 3년 만에 운항을 재개했다. 최근에는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 후보자로도 떠올랐다. 엔데믹으로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실적 개선 낭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스타항공의 흑자전환 시기에 관심이 모인다. 완전자본잠식·AOC 정지·매각 잡음 등 '우여곡절' 이..

재무분석 2024.02.06

'분리매각' 화두 에어부산, 아시아나 없이 생존 가능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분리매각' 화두 에어부산, 아시아나 없이 생존 가능할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 진행 중인 가운데 아시아나항공 계열사 에어부산의 분리매각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해국제공항을 허브로 삼은 유일한 저비용항공사(LCC)이면서 지역 www.numbers.co.kr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 진행 중인 가운데 아시아나항공 계열사 에어부산의 분리매각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해국제공항을 허브로 삼은 유일한 저비용항공사(LCC)이면서 지역 항공사인 만큼 부산 지역 기반 기업들의 관심이 뜨겁다. 다만 에어부산의 아시아나항공 의존도가 높고 대한항공·아시아나 인수합병(M&A) 장기화로 재무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분리매각 후에도 자립이 가능할지 여부에는 의문부호가 남았다. ‘..

재무분석 2024.02.02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日 승인 확보…美·EU 남았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日 승인 확보…美·EU 남았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기업결합에 필요한 일본의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로써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야 하는 14개국 가운데 미국과 유럽연합(EU)를 제외한 12개국에서 승인을 완료했다. www.numbers.co.kr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기업결합에 필요한 일본의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로써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야 하는 14개국 가운데 미국과 유럽연합(EU)를 제외한 12개국에서 승인을 완료했다. 대한항공은 일본 경쟁당국인 공정취인위원회(Japan Fair Trade Commission, JFTC)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된 기업결합 승인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공정취인위원회는 한국의 공정거래위원회와 비슷한..

Deal/M&A 2024.02.01

채무 상환나선 제주항공, 화물사업 확장 체력 갖췄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채무 상환나선 제주항공, 화물사업 확장 체력 갖췄나 엔데믹을 맞아 흑자전환한 제주항공이 그간 쌓인 빚을 갚는데 집중하고 있다. 코로나19 기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모기업 AK홀딩스의 지원으로 어려운 시기를 견뎠다. 국내 저가항공사(LCC) 중 처 www.numbers.co.kr 엔데믹을 맞아 흑자전환한 제주항공이 그간 쌓인 빚을 갚는데 집중하고 있다. 코로나19 기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모기업 AK홀딩스의 지원으로 어려운 시기를 견뎠다. 국내 저가항공사(LCC) 중 처음 화물수송기를 도입하며 화물사업 강화에도 나섰다. 때문에 최근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 유력 후보자로 떠올랐으나 자금력 등 인수 여력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1440억 상환…여전히 높은 부채비율 제..

재무분석 2024.01.31

제주항공, 아시아나 화물 군침 '모기업 애경' 구원등판 할까?

제주항공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다. 국내 저가항공사(LCC) 중 처음 화물수송기를 도입하며 화물사업 강화에 나선 만큼 가능성은 높다. 다만 실제 인수에 나선다면 마주할 과제가 많다. 대규모 인수자금을 마련할 역량이나 네트워크를 갖췄는지 여부에 관심이 높다. 팬데믹으로 악화된 재무 건전성을 개선하면서 인수전을 완주하기에 각종 변수를 따져야 하는 상황이다. 또 모회사 애경그룹의 지원을 기대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매각가 못미치는 현금 여력…재무건전성 관리 숙제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M&A)을 진행 중인 대한항공은 지난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전체를 LCC에 매각하겠다는 강수를 뒀다. EU(유럽연합)에서 양사의 합병이 한국-유럽간 항공화물 산업에서 독과점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

Deal/M&A 2024.01.17

[아시아나항공 계약금 분쟁]① 아시아나가 계약 해제했는데 "현대산업개발은 왜 계약금 돌려받지 못했나?"

자본시장 사건파일 지난 2019년, 유동성 위기로 매각이 결정된 아시아나항공(아시아나)에 손을 내민 건 HDC현대산업개발(현산)이었다. 그해 12월 현산은 미래에셋증권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조 5000억원에 아시아나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현산 측은 금호건설·아시아나와 맺은 주식매매계약 등에 따라 계약금 2500억원을 납입했다. 계약이 무사히 마무리되면, 현산 측의 자금 투입으로 아시아나의 재무 상황이 개선될 수 있었다. 하지만 장밋빛 전망은 오래가지 않았다. 이듬해 9월 아시아나 측이 현산 측에 계약 해제를 통보했기 때문이다. 이어 아시아나 측은 계약금 확보를 위해 현산 측을 상대로 소송(질권소멸통지 등)을 제기했다. 현산 측에 계약 무산의 책임이 있으니, 아시아나 측이 계약금을 소유한다는 입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