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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 LS증권 대표 연임…"리더십과 전문성으로 성장 이끌어"

Numbers_ 2025. 3. 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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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 LS증권 대표 연임…"리더십과 전문성으로 성장 이끌어"

김원규 LS증권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하며 7년째 경영 키를 쥐게 됐다. LS증권은 2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26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김원규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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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규 LS증권 대표 /사진=LS증권


김원규 LS증권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하며 7년째 경영 키를 쥐게 됐다. 

LS증권은 2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26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김원규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019년 이베스트투자증권(현 LS증권) 대표로 취임했고 2022년 한 차례 연임했다. 

LS증권은 김 대표의 재선임을 두고 "안정적인 리더쉽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LS증권의 성장을 이끌었다"라고 평가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 선임과 함께 △제26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승인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의 안건도 다뤄졌다.

기타비상무이사로는 구동휘 LS MnM 대표이사가 올랐다. 회사는 "등기 임원으로 회사의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하며 LS그룹과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LS증권은 김주형 전 LG경영개발원 대표와 소병철 법무법인 김장리 사회공헌위원장 겸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했고 정갑재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

LS증권에 따르면 이사회 의장으로 김주형 사외이사를 선임해 독립성과 경영 투명성을 강화했다.

조윤호 기자 uknow@blo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