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0 17

[임종룡호 M&A]③ 동양생명 기여도 '기대 이상'…KB·신한라이프 전례에 답 있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임종룡호 M&A]③ 동양생명 기여도 '기대 이상'…KB·신한라이프 전례에 답 있다우리금융그룹의 동양·ABL생명 인수 작업이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향후 그룹 계열사에 대한 기여도가 얼마나 될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우리금융은 우선 동양생명을 인수한 후 잔여지분을 매입해www.numbers.co.kr 우리금융그룹의 동양·ABL생명 인수 작업이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향후 그룹 계열사에 대한 기여도가 얼마나 될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우리금융은 우선 동양생명을 인수한 후 잔여지분을 매입해 완전자회사로 만들고 ABL생명과 통합법인을 설립한다는 구상을 가졌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생명보험사와 증권사 등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에 전력을 쏟는 것과 금융당국의 보험사 자본비율, 방카슈랑스 관련 규..

Deal/M&A 2025.03.20

[홈플러스 법정관리] 서울우유·농심 제품공급 중단…"현금 선납 요구"

▼기사원문 바로가기  [홈플러스 법정관리] 서울우유·농심 제품공급 중단…"현금 선납 요구"홈플러스가 우유·라면 업계 1위 사업자인 서울우유, 농심과 납품 갈등을 빚고 있다. 대기업들과의 납품 합의가 마무리되는 모양새였지만, 좀처럼 꺼지지 않는 미정산 우려에 분위기가 다시금www.numbers.co.kr홈플러스가 우유·라면 업계 1위 사업자인 서울우유, 농심과 납품 갈등을 빚고 있다. 대기업들과의 납품 합의가 마무리되는 모양새였지만, 좀처럼 꺼지지 않는 미정산 우려에 분위기가 다시금 돌아선 것이다. 영세업체 위주로 채권 변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대형 협력사들도 대금 우선 지급을 요구하고 있어서 마찰은 당분간 지속될 거란 관측이다.   20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서울우유와 농심이 제품 공급을 멈췄다. 농심은 ..

[게임사 곳간점검] 크래프톤, 최대 실적에도 유동성 주춤…왜

▼기사원문 바로가기https://www.number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812 [게임사 곳간점검] 크래프톤, 최대 실적에도 유동성 주춤…왜크래프톤이 핵심 지식재산권(IP)인 ‘배틀 그라운드(PUBG, 이하 배그)’ 흥행세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지만 유동성은 되레 뒷걸음쳤다. 매출 증가에 따라 매출채권이 늘어 대금 회수가 지연된www.numbers.co.kr 크래프톤이 핵심 지식재산권(IP)인 ‘배틀 그라운드(PUBG, 이하 배그)’ 흥행세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지만 유동성은 되레 뒷걸음쳤다. 매출 증가에 따라 매출채권이 늘어 대금 회수가 지연된 가운데, 다양한 신작 확보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한 영향이다. 크래프톤은 신작 IP 성장을 통해 유동성을 개선할..

재무분석 2025.03.20

[주총 포커스] 강남제비스코, 주주제안 '주식분할' 승인 가능성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주총 포커스] 강남제비스코, 주주제안 '주식분할' 승인 가능성은강남제비스코가 주주총회에서 '주식분할' 안건을 다룬다. 소액주주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주식 유동성을 높여 주가를 부양하자는 의도라고 해석된다. 다만 소액주주의 지분율이 오너에 비해www.numbers.co.kr  강남제비스코가 주주총회에서 '주식분할' 안건을 다룬다. 소액주주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주식 유동성을 높여 주가를 부양하자는 의도라고 해석된다. 다만 소액주주의 지분율이 오너에 비해 낮은 만큼 이해관계가 맞지 않을 경우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높다. 강남제비스코는 이달 26일 부산 엠디엠타워에서 열릴 주총에서 주식분할을 위한 정관 변경 안건을 다룬다. 2004년 개정됐던 정관 제5조와 제6조를 바꿔 발행주식 총..

'물적분할' 로보티즈, 'R&D 자금 조달' 부담 줄일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물적분할' 로보티즈, 'R&D 자금 조달' 부담 줄일까로봇 제조업체 로보티즈가 물적분할을 추진한다. 신규 먹거리로 공을 들였던 자율주행로봇 사업을 떼어내 100% 자회사로 설립한다는 구상이다. 여기에는 연구개발(R&D) 비용 이슈를 해소하기 위www.numbers.co.kr로봇 제조업체 로보티즈가 물적분할을 추진한다. 신규 먹거리로 공을 들였던 자율주행로봇 사업을 떼어내 100% 자회사로 설립한다는 구상이다. 여기에는 연구개발(R&D) 비용 이슈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그동안 자본을 활용해 자금을 조달하면서 기존 주식가치가 희석되는 부담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로보티즈는 자율주행로봇 사업을 분리해 신설회사 ‘로보이츠(가칭)’를 설..

[디깅노트] 이니텍 매각으로 '세력 놀이터' 만든 KT

▼기사원문 바로가기  [디깅노트] 이니텍 매각으로 '세력 놀이터' 만든 KT www.numbers.co.kr"그래도 KT인데 이런 식으로 딜을 진행해도 되나요?" 그동안 수많은 인수합병을 지켜봤다는 한 업계 관계자는 이니텍이라는 단어를 듣자마자 물음표를 떠올렸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석연치 않다며, KT DS의 매수자 검증이 부족했던 것 같다고 지적했다. 과거 공기업 문화가 아직 다 지워지지 않은 KT의 상황상 인수자 선정에 정치적인 배경도 작용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고 전했다. KT DS가 공식적으로 이니텍을 시장에 내놓은 건 지난해 10월이다. 당시 KT DS는 이니텍 지분 57% 매각을 위해 원매자들을 대상으로 복수의 인수의향서를 받았다. 이후 매도 측은 건설사가 컨소시엄으로 들어간 잠..

Perspective 2025.03.20

[로펌ON] 세움, '스타트업 법률 솔루션' 세미나 개최

▼기사원문 바로가기  [로펌ON] 세움, '스타트업 법률 솔루션' 세미나 개최로펌 소식을 전달합니다.법무법인 세움은 이달 25일 서울 역삼동 한국고등교육재단빌딩 18층에서 '스타트업 법률 솔루션: 분쟁에 대한 모든 것'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세움은 세미나www.numbers.co.kr로펌 소식을 전달합니다.법무법인 세움은 이달 25일 서울 역삼동 한국고등교육재단빌딩 18층에서 '스타트업 법률 솔루션: 분쟁에 대한 모든 것'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세움은 세미나를 통해 실제 소송 사례를 바탕으로 창업자가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문제를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강연은 송무팀 변호사들이 직접 진행한다. 강연 주제는 △창업자 간 분쟁의 소송 사례(남현 변호사..

Conference 2025.03.20

[인터뷰] 김학균 VC협회장 "기술패권 시대…벤처 선진화 필요한 긴급상황"

▼기사원문 바로가기  [인터뷰] 김학균 VC협회장 "기술패권 시대…벤처 선진화 필요한 긴급상황"“기술패권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벤처생태계 선진화를 앞당기고 글로벌 1등 기업을 키워내야 하는 긴급상황입니다.”김학균 퀀텀벤처스코리아 대표는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www.numbers.co.kr  “기술패권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벤처생태계 선진화를 앞당기고 글로벌 1등 기업을 키워내야 하는 긴급상황입니다.” 김학균 퀀텀벤처스코리아 대표는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퀀텀벤처스 본사에서  와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2017년부터 퀀텀벤처스를 이끌고 있으며, 제16대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 회장으로 당선돼 지난달 25일 취임했다.코스닥펀드 조성·신규출자 확보…7대과제..

VC/벤처투자 2025.03.20

[상장사 옥석가리기] 다섯번째 유증 납입 연기…‘상폐’ 막을 방법은ㅣ인트로메딕

▼기사원문 바로가기  [상장사 옥석가리기] 다섯번째 유증 납입 연기…‘상폐’ 막을 방법은ㅣ인트로메딕상장폐지 위기에 몰린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 인트로메딕이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유상증자가 수차례 연기돼 유증 납입이 데드라인을 맞추지 못할www.numbers.co.kr 상장폐지 위기에 몰린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 인트로메딕이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유상증자가 수차례 연기돼 유증 납입이 데드라인을 맞추지 못할 것으로 전망돼서다.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마지막 카드’인 증자에 제동이 걸리면서 투자자들의 속도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2022년부터 ‘의견거절’ 사유로 거래 정지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인트로..

M&A 주무르는 한화에어로, 전략실 잇단 외부 인재수혈

▼기사원문 바로가기 M&A 주무르는 한화에어로, 전략실 잇단 외부 인재수혈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우주·방산 양대 사업을 띄우기 위해 전략실 임원 자리를 늘렸다. 특히 이번에 외부서 영입한 인물이 신사업 투자·전략 컨설팅·IB(투자은행) 등에 특화되면서 인수합www.numbers.co.kr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우주·방산 양대 사업을 띄우기 위해 전략실 임원 자리를 늘렸다. 특히 이번에 외부서 영입한 인물이 신사업 투자·전략 컨설팅·IB(투자은행) 등에 특화되면서 인수합병(M&A)의 포석이냐는 해석도 나온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김선 전략총괄 전략실 우주팀장, 송창빈 전략총괄 전략실 방산팀 담당임원을 영입했다. 전략실 내 기존에 없던 역할을 만들어 인력을 충원한 것이다. 직책은 팀장, 담당임원..

Deal/M&A 202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