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ON] 광장, 국제중재전문가 재커리 샤프 변호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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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ON] 광장, 국제중재전문가 재커리 샤프 변호사 영입

 

재커리 샤프 변호사 /사진 제공=법무법인 광장

법무법인 광장은 세계적인 로펌 존스데이의 싱가포르 사무소에서 국제분쟁팀 팀장을 역임한 재커리 샤프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샤프 변호사는 지난해 10월 광장에 합류한 박은영(연수원 20기) 변호사와 함께 국제중재팀 공동 팀장을 맡을 예정이다.

샤프 변호사는 조지 워싱턴 대학 로스쿨을 졸업한 뒤 국내 로펌에서 약 6년간 근무하며 해상, 조선 등에 관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HD현대중공업에서 약 5년간 조선, 인프라, 해양 설계 관련 분쟁을 수행하기도 했다. 이후 존스데이의 싱가포르 사무소에서 다양한 대규모 국제분쟁 사건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수많은 초대형 건설, 조선 프로젝트 관련 분쟁에서 국내 고객을 대리한 적이 있다.

샤프 변호사는 공인 중재인 협회(Ciarb) 회원,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규칙 개정 위원, 건설법학회 위원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상곤(23기) 광장 대표변호사는 "국제분쟁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력을 갖췄다"며 "업계를 선도하고 고객에게 최선의 법률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선우 기자 closely@blo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