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 246

[삼성 사법리스크 해소] '이재용표' 투자 6년만에 재가동, IB시장 ‘그린라이트' 켜지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삼성 사법리스크 해소] '이재용표' 투자 6년만에 재가동, IB시장 ‘그린라이트' 켜지나 ‘삼성 경영권 불법 승계’ 관련 1심 재판부가 무죄를 선고하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사법리스크가 일정 부분 해소됐다. 이에 따라 인수합병(M&A) 시장에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오랫 www.numbers.co.kr ‘삼성 경영권 불법 승계’ 관련 1심 재판부가 무죄를 선고하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사법리스크가 일정 부분 해소됐다. 이에 따라 인수합병(M&A) 시장에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오랫동안 M&A 시장을 옥죄였던 고금리 기조에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리스크까지 더해지면서 국내 시장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다. 삼성이 투자를 재개하면 최소 200조원이 넘는 ..

Deal/M&A 2024.02.06

HD현대건설기계, 자사주 매입·소각 결정..."주주가치 제고"

▼기사원문 바로가기 HD현대건설기계, 자사주 매입·소각 결정..."주주가치 제고" 건설기계를 생산하는 HD현대건설기계가 보유한 자사주 약 85만주와 303억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해 모두 소각하기로 결정했닫고 6일 공시했다. 이날 NH투자증권과 체결한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www.numbers.co.kr 건설기계를 생산하는 HD현대건설기계가 보유한 자사주 약 85만주와 303억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해 모두 소각하기로 결정했닫고 6일 공시했다. 이날 NH투자증권과 체결한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통해 지난 5일 종가(5만6700원) 기준 보통주 53만4391주에 해당하는 303억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할 예정이다. 자기주식 취득은 오는 19일 시작해 8월 19일까지로 예정돼있다. 현재 보유한 보통주 85만36..

한앤코가 쌍용C&E를 '자진상폐' 하려는 까닭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앤코가 쌍용C&E를 '자진상폐' 하려는 까닭은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포트폴리오 기업 쌍용C&E의 ‘자진 상장폐지’라는 강수를 뒀다. 업계 안팎에서는 여러 해석이 나오지만 기업가치 보전을 위한 전략이라는 www.numbers.co.kr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포트폴리오 기업 쌍용C&E의 ‘자진 상장폐지’라는 강수를 뒀다. 업계 안팎에서는 여러 해석이 나오지만 기업가치 보전을 위한 전략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주당 7000원에 공개매수…이후 상장폐지 한앤코는 이달 5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된 쌍용C&E의 주식 1억25만4756주(20.1%)의 공개매수를 시작했다. 매수 가격은 7000원이며 총 매입액은 7018억..

Deal/PE 2024.02.06

KT도 놀란 신한금융의 '제4이통' 투자…'한국의 손정의' 꿈꾸는 진옥동?

▼기사원문 바로가기 KT도 놀란 신한금융의 '제4이통' 투자…'한국의 손정의' 꿈꾸는 진옥동?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에게서 IT와 금융을 주축으로 글로벌 투자업계 큰손으로 자리매김한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면모가 엿보이고 있다. 카카오에서 계열 분리한 알뜰폰(MVNO) 회사인 스 www.numbers.co.kr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에게서 IT와 금융을 주축으로 글로벌 투자업계 큰손으로 자리매김한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면모가 엿보이고 있다. 카카오에서 계열 분리한 알뜰폰(MVNO) 회사인 스테이지파이브의 제4이동통신사 진출에 필수적인 '쩐'을 조달하는데 도움을 줬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3대 이동통신사인 KT가 신한금융에 '진의'를 물어본 것으로 파악됐다. 6일 통신 및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투..

[PE 하우스분석] VIG, ‘미들마켓 바이아웃 하우스' 위상 굳힌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PE 하우스분석] VIG, ‘미들마켓 바이아웃 하우스' 위상 굳힌다 1세대 토종 운용사 보고펀드를 전신으로 하는 VIG파트너스는 2005년부터 한국 사모펀드(PEF) 산업의 역사를 함께하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모펀드 운용사로 자리매김했다. 동양생명, 비씨카드, www.numbers.co.kr 1세대 토종 운용사 보고펀드를 전신으로 하는 VIG파트너스는 2005년부터 한국 사모펀드(PEF) 산업의 역사를 함께하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모펀드 운용사로 자리매김했다. 동양생명, 비씨카드, 버거킹, 바디프랜드 등 소비재, 유통,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굵직한 트랙레코드를 쌓은 덕분이다. 올해도 5호 블라인드펀드를 통해 실탄을 장전하며 투자활동에 적극 나설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성공적인..

Deal/PE 2024.02.06

[모험자본 투자 풍향계] '중견기업 CVC' 노틸러스인베스트 "글로벌 '데이터 딥테크' 주목"

▼기사원문 바로가기 [모험자본 투자 풍향계] '중견기업 CVC' 노틸러스인베스트 "글로벌 '데이터 딥테크' 주목"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가 기업형벤처캐피탈(CVC) 역할을 하면서 중견기업의 신사업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 가능한 기업을 발굴해 투자하고 있는데 미 www.numbers.co.kr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가 기업형벤처캐피탈(CVC) 역할을 하면서 중견기업의 신사업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 가능한 기업을 발굴해 투자하고 있는데 미국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둔 벤처캐피탈(VC)인 노틸러스벤처파트너스와 협업 덕분이다. 양사는 상호 독립된 법인으로 각각 펀드를 운용하며 미국와 한국 벤처 생태계 간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올해 노..

VC/벤처투자 2024.02.06

[어바웃 G] '대기업집단 4년차' 대방건설그룹, '친족경영' 이사회는 거수기 행보

대방건설그룹은 2021년 자산총액 5조원을 넘기며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됐다. 1991년 구교운 회장이 설립한 광재건설에서 출발해 현재는 핵심 계열사 대방건설, 대방산업개발을 주축으로 여러 자회사를 거느린 대기업집단이 됐다. 대방건설그룹의 핵심 계열사는 구 회장의 가족(친인척)이 지배하고 있다. 구 회장의 아들인 구찬우 대표가 대방건설을 이끌고 있다. 2009년 회사를 물려받은 후 15년째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대방산업개발은 구 회장의 딸 구수진 씨의 남편 윤대인 대표가 16년째 경영을 하고 있다. 대방건설그룹의 가장 큰 특징은 소유와 경영이 일치한다는 점이다. 그룹 계열사가 모두 비상장사로 구성돼 있어 주주 구성 뿐 아니라 이사회도 구 회장 일가의 친인척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대방건설 이사회, 구찬우 ..

SNT홀딩스, 1주당 500원 결산배당 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SNT홀딩스, 1주당 500원 결산배당 결정 SNT그룹의 지주회사인 SNT홀딩스가 결산배당으로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2.9%, 배당금 총액은 72억2983만1000원이다. 배당금은 오는 29일 예정된 주주총회로 www.numbers.co.kr SNT그룹의 지주회사인 SNT홀딩스가 결산배당으로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2.9%, 배당금 총액은 72억2983만1000원이다. 배당금은 오는 29일 예정된 주주총회로부터 1개월내 지급될 예정이다. 이진솔 기자 jinsol@bloter.net

삼일PwC, 28일 ‘M&A 시장 전망과 대응전략’ 세미나 개최

▼기사원문 바로가기 삼일PwC, 28일 ‘M&A 시장 전망과 대응전략’ 세미나 개최 삼일PwC은 이달 28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M&A 시장 전망과 대응전략-2024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PwC가 매년 발 www.numbers.co.kr 이번 세미나는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이은영 삼일PwC 경영연구원 상무가 ‘키워드로 보는 2024년 경제 및 산업 트렌드’를 주제로, 류길주 딜 1그룹장이 ‘2024년 산업별 M&A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M&A를 통한 혁신 전략을 다루는 2부에서는 김홍동 비즈니스 턴어라운드 서비스(BTS) 센터 파트너가 실사 및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고려사항을 설명하..

Deal/M&A 2024.02.06

네오오토, 90억원 규모 CB 발행...운영자금 활용

▼기사원문 바로가기 네오오토, 90억원 규모 CB 발행...운영자금 활용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 네오오토가 90억원 규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6일 공시했다. 표면 이자율과 만기 이자율은 각각 1%, 2%다. 만기일은 2029년 2월 15일이다. 전 www.numbers.co.kr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 네오오토가 90억원 규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6일 공시했다. 표면 이자율과 만기 이자율은 각각 1%, 2%다. 만기일은 2029년 2월 15일이다. 전환청구 기간은 2025년 2월 15일부터 2029년 1월 15일까지다. 이진솔 기자 jinsol@blo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