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25

사실상 지주사 ㈜한화, '한화솔루션·한화에어로'와 신용도 연계

▼기사원문 바로가기 사실상 지주사 ㈜한화, '한화솔루션·한화에어로'와 신용도 연계㈜한화의 신용등급이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주요 자회사 신용도와 연계된다. 신용평가사는 한화의 지주사 기능이 강화된 점을 감안해 신용등급을 조정할 때 자회사 상황도 함께www.numbers.co.kr  ㈜한화의 신용등급이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주요 자회사 신용도와 연계된다. 신용평가사는 한화의 지주사 기능이 강화된 점을 감안해 신용등급을 조정할 때 자회사 상황도 함께 고려하기로 했다. 6일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이달부터 주요 자회사의 신용도 변동 여부에 따라 한화의 등급도 조정할 수 있도록 등급변동 요건을 수정했다. 주요 자회사는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이다. 기존 등급 상향 여부를 따질 때 ..

'영풍제지 사태' 약 됐다…'미수이익' 버리고 체질 확 바꾼 키움증권

▼기사원문 바로가기 '영풍제지 사태' 약 됐다…'미수이익' 버리고 체질 확 바꾼 키움증권지난해 영풍제지의 하한가 사태로 회수가 어려운 약 5000억원의 미수금이 발생한 일이 올해 키움증권의 수익구조를 개선하는 '극약처방'이 됐다는 평가다. 올 1분기 신용공여와 미수금 이자수익www.numbers.co.kr  지난해 영풍제지의 하한가 사태로 회수가 어려운 약 5000억원의 미수금이 발생한 일이 올해 키움증권의 수익구조를 개선하는 '극약처방'이 됐다는 평가다. 올 1분기 신용공여와 미수금 이자수익이 크게 줄었음에도 키움증권은 주식매매중개(브로커리지), 기업금융(IB) 등 전 부문에서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6일 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올해 1분기 매출 2조6433억원, 영업이익 3377억원, 당기순이익 24..

재무분석 2024.05.07

네이버 '조정 에비타' 5810억원…재무안전성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네이버 '조정 에비타' 5810억원…재무안전성은네이버가 올해 1분기 조정 에비타(EBITDA) 5810억원을 기록해 현금창출능력을 개선했다. 전년 동기 대비 19.0%, 전 분기 대비 0.2% 증가한 액수다. 조정 에비타 이익률은 23.0%로 전 분기 보다 0.1%포인트(www.numbers.co.kr  네이버가 올해 1분기 조정 에비타(EBITDA) 5810억원을 기록해 현금창출능력을 개선했다. 전년 동기 대비 19.0%, 전 분기 대비 0.2% 증가한 액수다. 조정 에비타 이익률은 23.0%로 전 분기 보다 0.1%포인트(P) 늘었다.에비타는 이자·세금·감가상각비·무형자산상각비 등을 차감하기 전 영업이익을 뜻한다. 이는 기업의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창출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다. 네이버..

재무분석 2024.05.07

[어바웃C] 줄어드는 곳간 늘어나는 지출…홍원준 엔씨소프트 CFO, 출구 찾을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C] 줄어드는 곳간 늘어나는 지출…홍원준 엔씨소프트 CFO, 출구 찾을까?엔씨소프트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홍원준 부사장의 어깨가 무겁다. 들어오는 돈이 줄어드는 와중에도 신사업 확장에 대규모 자금을 쏟아야 한다. 게임 사업이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면서 신www.numbers.co.kr 엔씨소프트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홍원준 부사장의 어깨가 무겁다. 들어오는 돈이 줄어드는 와중에도 신사업 확장에 대규모 자금을 쏟아야 한다. 게임 사업이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면서 신사업 인수합병(M&A)으로 승부를 본다는 김택진 대표의 전략에 따른 것이다. 홍 부사장은 담당 분야 성과와 지적재산권(IP) 흥행 가능성을 기준으로 인적·물적 비용을 줄여 재원 확보에 나설 전망이다. 12년 ..

어바웃 C/CFO 2024.05.07

다올투자증권, 신용등급 '부정적'으로 강등…나신평 "수익 창출 회복 지연"

▼기사원문 바로가기 다올투자증권, 신용등급 '부정적'으로 강등…나신평 "수익 창출 회복 지연"지난해 대규모 적자가 발생한 다올투자증권의 신용등급이 강등됐다. 신용평가사는 다올투자증권의 수익창출력 회복이 당분간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나이스신용평가(나www.numbers.co.kr  지난해 대규모 적자가 발생한 다올투자증권의 신용등급이 강등됐다. 신용평가사는 다올투자증권의 수익창출력 회복이 당분간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나이스신용평가(나신평)는 다올투자증권의 장기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로 하향 조정했다.나신평은 등급 하향 전망의 이유로 영업적자를 꼽았다. 지난해 다올투자증권은 연결 기준 영업손실 62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