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는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의 합병 결의가 우리금융지주 신용도에 제한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했다.금융 및 크레딧(신용) 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3일자로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의 합병을 결의했다. 존속법인 한국포스증권은 우리종합금융 1주당 0.34주의 신주를 발행해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우리종합금융의 주주에게 발행되는 합병신주는 4억7192만4259주다. 합병기일은 2024년 8월 1일이다.이번 합병의 목적은 우리금융지주의 비은행 부문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해 말 그룹 연결 총자산 및 순이익에서 우리은행이 각각 85.8%, 85.3%를 차지하는 등 은행 부문에 다한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이와 관련 한국기업평가는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