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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서울 ‘효제동 오피스빌딩’ 디벨로퍼 맡는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DL이앤씨, 서울 ‘효제동 오피스빌딩’ 디벨로퍼 맡는다DL이앤씨가 서울 '효제동 오피스빌딩' 개발사업의 시행과 시공을 겸하는 디벨로퍼로 나선다. 계열사 효제피에프브이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시행사로 두고 자체사업에 뛰어 들었다.효제동www.numbers.co.kr DL이앤씨가 서울 '효제동 오피스빌딩' 개발사업의 시행과 시공을 겸하는 디벨로퍼로 나선다. 계열사 효제피에프브이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시행사로 두고 자체사업에 뛰어 들었다.효제동 오피스빌딩은 지하 7층~지상 12층, 2개동 규모로 2027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효제피에프브이는 대림산업(옛 DL이앤씨)이 2020년 10월 출자해 지분 66%(66만주)를 취득했으며 같은 해 12월 계열사로 편입했다.효제피에프..

㈜두산, 신용등급 'BBB+ 상향' 공모채 시장 재노크

▼기사원문 바로가기 ㈜두산, 신용등급 'BBB+ 상향' 공모채 시장 재노크한국신용평가가 ㈜두산의 신용등급을 ‘BBB 긍정적’에서 ‘BBB+ 안정적’으로 상향조정했다. ㈜두산은 과거 A급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채권단 관리 체제에 접어들면서 하락했다. 최근www.numbers.co.kr 한국신용평가가 ㈜두산의 신용등급을 ‘BBB 긍정적’에서 ‘BBB+ 안정적’으로 상향조정했다. ㈜두산은 과거 A급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채권단 관리 체제에 접어들면서 하락했다. 최근 두산에너빌리티, 두산밥캣 등의 우수한 현금창출력을 중심으로 재무건전성을 회복하면서 일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두산은 조만간 공모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다. 높아진 신용등급이 긍정적으로 작용할지 관심이 쏠린다.한..

어피너티, SK렌터카 인수한다…SPA 본계약 체결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피너티, SK렌터카 인수한다…SPA 본계약 체결SK네트웍스는 SK렌터카 지분 전량(100%)을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처분 주식수는 4632만3542주다. 처분 금액은 8200억www.numbers.co.kr   SK네트웍스는 SK렌터카 지분 전량(100%)을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처분 주식수는 4632만3542주다. 처분 금액은 8200억원이다. 처분 목적은 재무 건전성 강화 및 미래 성장사업 투자 재원 확보다. 처분 예정일자는 오는 2024년11월28일이다.남지연 기자 njy@bloter.net

日 네이버 지속 압박…소프트뱅크 "자본관계 정리 원해"

▼기사원문 바로가기 日 네이버 지속 압박…소프트뱅크 "자본관계 정리 원해"소프트뱅크가 라인야후를 두고 네이버와 자본관계 재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를 향해 라인야후 지분 매각을 요구하는 일본 측의 압박이 지속되는 양상이다. 미야카와 준이치 소프www.numbers.co.kr 소프트뱅크가 라인야후를 두고 네이버와 자본관계 재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를 향해 라인야후 지분 매각을 요구하는 일본 측의 압박이 지속되는 양상이다. 미야카와 준이치 소프트뱅크 최고경영자(CEO)는 20일 오전 열린 제38회 정기 주주총회에서 "네이버와 (자본관계 정리를) 계속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협의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미래를 생각해 가능한 자본관계 정리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최근 소..

Governance 2024.06.20

[증권사 PF 대해부] 메리츠증권, 그룹 부동산금융 '연계축' 전사 역량 집결

▼기사원문 바로가기 [증권사 PF 대해부] 메리츠증권, 그룹 부동산금융 '연계축' 전사 역량 집결메리츠증권이 5조원 이상의 대형 증권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뒤에는 부동산금융이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침체했던 부동산시장에 자금을 공급하며 전략적으로 선점하려는 판단이 주www.numbers.co.kr 메리츠증권이 5조원 이상의 대형 증권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뒤에는 부동산금융이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침체했던 부동산시장에 자금을 공급하며 전략적으로 선점하려는 판단이 주효했다.메리츠증권은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에 뛰어들며 공격적으로 외형을 확장했다. 당시 PF 조직을 이끈 인물은 김기형 경영지원 사장이다. 지난해까지 메리츠증권 기업금융사업부문장을 ..

[CFO 리포트] 보험사 CSM이 전부 아니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CFO 리포트] 보험사 CSM이 전부 아니다K-ICS비율 해약환급금준비금도 살펴야상황 논리로 운영원칙 허물지 않아야“행복한 가정은 모두 엇비슷하고 불행한 가정은 이유가 제각기 다르다.” 톨스토이 장편소설 ‘안나 카레리나’ 첫www.numbers.co.kr K-ICS비율 해약환급금준비금도 살펴야상황 논리로 운영원칙 허물지 않아야 “행복한 가정은 모두 엇비슷하고 불행한 가정은 이유가 제각기 다르다.” 톨스토이 장편소설 ‘안나 카레리나’ 첫 구절이다. 나처럼 소설을 끝까지 다 읽어보지 못한 사람도 알고 있을 정도로 널리 회자되는 문장이다. 행복한 가정이 되려면 필요한 여러 요건이 있다. 그 중 어느 하나라도 엇나가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없다는 뜻으로 이해된다. 행복한 가정은 거의 기적..

Perspective 2024.06.20

[아워홈 남매의난 시즌2] 구미현 신임 회장, 아워홈 경영권 매각 공식화했지만...매각까지 '산 넘어 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아워홈 남매의난 시즌2] 구미현 신임 회장, 아워홈 경영권 매각 공식화했지만...매각까지 '산 넘아워홈 오너가 남매의 난에서 승리한 구미현 아워홈 신임 대표이사 회장이 취임 하루 만에 회사의 경영권 매각을 공식화했다. 소유와 경영의 분리를 시작으로 기업 가치를 높인 뒤, 지분 이양www.numbers.co.kr  아워홈 오너가 남매의 난에서 승리한 구미현 아워홈 신임 대표이사 회장이 취임 하루 만에 회사의 경영권 매각을 공식화했다. 소유와 경영의 분리를 시작으로 기업 가치를 높인 뒤, 지분 이양 수순을 밟겠단 의지다. 다만 구미현 회장의 바람대로 해당 작업이 순탄치만은 않을 전망이다. 지분을 매각하려면 이사회 승인을 거쳐야 하는데, 네 남매의 지분 비율이 대등하기 때문이다. 이사회 ..

Governance 2024.06.20

SK이노베이션 “SK E&S와 합병, 결정된 바 없어”

▼기사원문 바로가기 SK이노베이션 “SK E&S와 합병, 결정된 바 없어”SK이노베이션은 SK이노베이션·E&S 합병 보도에 대해 20일 해명 공시했다.앞서 등은 SK그룹의 에너지 계열사인 SK이노베이션과 SK E&S가 합병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사측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www.numbers.co.kr  SK이노베이션은 SK이노베이션·E&S 합병 보도에 대해 20일 해명 공시했다.앞서 등은 SK그룹의 에너지 계열사인 SK이노베이션과 SK E&S가 합병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사측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합병 등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며 “관련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 재공시 예정”이라고 밝혔다.남지연 기자 njy@bloter.net

하림지주, 맥시칸-하림유통 합병 결정...하림유통 자회사 탈퇴

▼기사원문 바로가기 하림지주, 맥시칸-하림유통 합병 결정...하림유통 자회사 탈퇴하림지주는 맥시칸과 하림유통의 합병에 따라 하림유통이 자회사에서 탈퇴한다고 19일 공시했다.양사 합병으로 하림지주에 맥시칸이 존속하고 하림유통은 소멸한다. 이에 따라 하림지주 자회www.numbers.co.kr  하림지주는 맥시칸과 하림유통의 합병에 따라 하림유통이 자회사에서 탈퇴한다고 19일 공시했다.양사 합병으로 하림지주에 맥시칸이 존속하고 하림유통은 소멸한다. 이에 따라 하림지주 자회사 총수는 20개사에서 19개사로 줄어든다.김가영 기자 kimgoing@bloter.net

K밸류업 향한 외국계 운용사 일침…"거래소 적극적 역할 必"

▼기사원문 바로가기 K밸류업 향한 외국계 운용사 일침…"거래소 적극적 역할 必" www.numbers.co.kr  "증권 거래소가 기업들에 적극적으로 공시를 요구하는 등 주식시장에서의 역할이 밸류업 프로그램 시행에서 중요합니다."조슈아 크랩 로베코자산운용 아시아태평양 주식운용 대표는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FKI타워에서 '하반기 글로벌 주식시장 전망' 기자간담회를 열고 외국계 자산운용사로서 한국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크랩 대표는 우선 "전반적 규제 환경, 증권법 등에 관한 것도 밸류업 프로그램 시행에 도움되겠지만, 구조조정을 필요로 하는 기업의 경우 세제혜택도 중요할 것"이라고 전제했다.이어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현상에 대해 ..

Conference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