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6 11

호반산업, ‘인천 항동 2000가구 주상복합’ 1020억 브리지론 연장

▼기사원문 바로가기 호반산업, ‘인천 항동 2000가구 주상복합’ 1020억 브리지론 연장호반산업이 2000가구에 달하는 ‘인천 항동 1-1구역 주상복합 개발사업’의 브리지론을 1년 연장했다. 항동 1-1구역 개발을 위해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설립한 뒤 자체개발사업으로 추진하www.numbers.co.kr 호반산업이 2000가구에 달하는 ‘인천 항동 1-1구역 주상복합 개발사업’의 브리지론을 1년 연장했다. 항동 1-1구역 개발을 위해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설립한 뒤 자체개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계열사 호반건설이 시행과 시공을 함께하며 개발이익을 올린 것과 유사한 구조다.항동 1-1구역 주상복합 개발은 인천 중구 항동7가 57-2번지 및 57-14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49층,..

셀리드, 유상증자 1차 발행가액 1462원으로 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셀리드, 유상증자 1차 발행가액 1462원으로 결정셀리드가 750만주의 유상증자 1차 발행가액이 주당 1462원으로 결정됐다고 26일 공시했다.앞서 셀리드는 지난달 24일 공시를 통해 주당 2335원에 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총 175억원을 조달할www.numbers.co.kr  셀리드가 750만주의 유상증자 1차 발행가액이 주당 1462원으로 결정됐다고 26일 공시했다.앞서 셀리드는 지난달 24일 공시를 통해 주당 2335원에 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총 175억원을 조달할 예정이었다.이번 1차 발행가액을 1462원으로 줄이면서 조달자금도 110억원으로 줄었다. 조달한 자금은 모두 운영자금에 사용할 계획이다. 확정 발행가액은 1차 발행가액과 2차 발행가액 중 낮은 가..

하이퍼코퍼레이션, 프로맘킨더·블루타이거 인수

▼기사원문 바로가기 하이퍼코퍼레이션, 프로맘킨더·블루타이거 인수코스닥 상장사 하이퍼코퍼레이션이 'PRM 프로맘킨더'의 경영권과 'SCAT 블루타이거'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하이퍼코퍼레이션은 올해 3월 메디프론www.numbers.co.kr 코스닥 상장사 하이퍼코퍼레이션이 'PRM 프로맘킨더'의 경영권과 'SCAT 블루타이거'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하이퍼코퍼레이션은 올해 3월 메디프론에서 사명을 변경한 뒤 저출산, 고령화 시대의 토탈 라이프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으로 정체성을 재정의했다. 이에 따라 전 생애주기를 대상으로 한 △바이오 헬스케어 △시니어 △IP·콘텐츠 사업을 재편하는 데에 박차를 ..

Deal/M&A 2024.06.26

SK이노베이션 "블루오벌SK, 7779억원 규모 유상증자"

▼기사원문 바로가기 SK이노베이션 "블루오벌SK, 7779억원 규모 유상증자"SK이노베이션은 SK온과 포드의 미국 배터리 합작법인 '블루오벌SK'가 777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을 내렸다고 25일 공시했다. 증자는 주주배정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유증은 신주 발행이 없www.numbers.co.kr SK이노베이션은 SK온과 포드의 미국 배터리 합작법인 '블루오벌SK'가 777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을 내렸다고 25일 공시했다. 증자는 주주배정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유증은 신주 발행이 없어 주식수, 발행가액, 발행가 산정 방법 등은 기재되지 않았다.블루오벌SK는 지난 2022년 7월 SK온과 포드가 각각 5조 1000억원씩 투자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블루오벌SK는 설립 당시 미국 테네시주에 ..

HLB, '330억원' 규모 전환사채권 발행

▼기사원문 바로가기 HLB, '330억원' 규모 전환사채권 발행에이치엘비(HLB)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330억원 규모의 39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1%, 만기이자율은 4%다. 사채만기일은 2027년 7월16www.numbers.co.kr  에이치엘비(HLB)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330억원 규모의 39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1%, 만기이자율은 4%다. 사채만기일은 2027년 7월16일이다.전환에 따라 발행되는 주식수는 50만356주다. 전환가액은 주당 6만5953원이다. 전환청구기간은 2025년 7월16일부터 2027년 6월16일까지다.최지원 기자 frog@bloter.net

[아워홈 남매의난 시즌2] 아워홈 기업공개(IPO), 실현 가능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아워홈 남매의난 시즌2] 아워홈 기업공개(IPO), 실현 가능할까최근 아워홈 경영권을 획득한 구미현 회장이 기업공개(IPO)를 선언한 가운데 실현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지만 정작 자본시장의 반응은 냉담하다. 과거 구 회장이 아워홈의 기업가치를 2조원대로www.numbers.co.kr 최근 아워홈 경영권을 획득한 구미현 회장이 기업공개(IPO)를 선언한 가운데 실현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지만 정작 자본시장의 반응은 냉담하다. 과거 구 회장이 아워홈의 기업가치를 2조원대로 책정했으나 동종업계의 국내 상장사 중 시가총액이 5000억원을 넘는 곳이 없는 데다 수년간 '남매의 난'으로 오너리스크까지 내재해 상장예비심사 통과조차 녹록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아워홈, 적정 기업가치는 얼..

CJ CGV, 튀르키예 법인에 133억원 대여

▼기사원문 바로가기 CJ CGV, 튀르키예 법인에 133억원 대여CJ CGV는 계열사인 CGV 튀르키예 법인에 133억원 규모의 금전 대여를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대여금액은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2612억원) 대비 5.09%에 해당된다. 이율은 8.14%이며 대여기간은 2025www.numbers.co.kr  CJ CGV는 계열사인 CGV 튀르키예 법인에 133억원 규모의 금전 대여를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대여금액은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2612억원) 대비 5.09%에 해당된다. 이율은 8.14%이며 대여기간은 2025년 7월14일까지다. CJ CGV 관계자는 금전대여 목적에 대해 "기존 대여금 연장 및 비수기의 일시적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증액"이라고 설명했다.최지원 기자 frog@b..

엔비티, 50억원 규모 단기차입 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엔비티, 50억원 규모 단기차입 결정엔비티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이는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319억2830만원) 대비 15.66%에 해당된다. 차입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5.66%www.numbers.co.kr  엔비티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5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이는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319억2830만원) 대비 15.66%에 해당된다. 차입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5.66%다.최지원 기자 frog@bloter.net

노브랜드, 60억원 규모 전환청구권 행사

▼기사원문 바로가기 노브랜드, 60억원 규모 전환청구권 행사의류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 노브랜드는 60억원 규모 1회차 기명식사모 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로 42만8571주가 신규 상장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총수(865만1263주) 대비www.numbers.co.kr  의류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 노브랜드는 60억원 규모 1회차 기명식사모 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로 42만8571주가 신규 상장한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총수(865만1263주) 대비 4.95%에 해당된다. 전환가액은 주당 1만4000원이며 상장 예정일은 7월10일이다.최지원 기자 frog@bloter.net

SK에코플랜트, 어떤 회사와 합치나?...건설 비중 축소 '방점'

▼기사원문 바로가기 SK에코플랜트, 어떤 회사와 합치나?...건설 비중 축소 '방점'SK그룹이 SK㈜ 사내독립기업(CIC)인 SK머티리얼즈의 사업용 자회사를 SK에코플랜트에 합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026년 전까지 기업공개(IPO)를 추진해야 하는 SK에코플랜트의 기업가치 상승을 위www.numbers.co.kr SK그룹이 SK㈜ 사내독립기업(CIC)인 SK머티리얼즈의 사업용 자회사를 SK에코플랜트에 합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026년 전까지 기업공개(IPO)를 추진해야 하는 SK에코플랜트의 기업가치 상승을 위해 건설업 비중 낮추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SK에코플랜트는 친환경 회사를 표방하고 있으나 여전히 건설업 매출 비중이 절반 이상인 건설회사다. 지난해 전체 매출 8조9250억원 중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