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3 26

그리드위즈, 기업가치 3179억 확정…14일 코스닥 상장

▼기사원문 바로가기 그리드위즈, 기업가치 3179억 확정…14일 코스닥 상장에너지 데이터 테크기업 그리드위즈의 기업가치가 3179억원으로 확정됐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흥행을 기록하며 공모가가 희망밴드 상단인 4만원으로 정해졌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www.numbers.co.kr  에너지 데이터 테크기업 그리드위즈의 기업가치가 3179억원으로 확정됐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흥행을 기록하며 공모가가 희망밴드 상단인 4만원으로 정해졌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그리드위즈는 지난 5월 23~29일 5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총 1098개 기관이 참여하며 최종 12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물량 81.7%가 밴드 상단인 4만원 이상 가격을 제시한 것..

조선 3사 지배구조 지표, 배당 때문에 오점

▼기사원문 바로가기 조선 3사 지배구조 지표, 배당 때문에 오점조선 3사가 오랜 기간 적자가 지속된 탓에 배당을 못했는데, 이런 사정 때문에 지배구조 점수가 깎였다. 2일 HD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총 15개 지배구조 핵심지표 가운데 4개를 제외한 11개 지표를www.numbers.co.kr  조선 3사가 오랜 기간 적자가 지속된 탓에 배당을 못했는데, 이런 사정 때문에 지배구조 점수가 깎였다. 2일 HD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총 15개 지배구조 핵심지표 가운데 4개를 제외한 11개 지표를 충족해 73%의 준수율을 기록했다. 자산 규모 5000억원 이상 상장 법인은 의무적으로 매년 지배구조 공시를 해야 한다. 보고서에는 기업이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했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총 15개 지표로 구성된 지배구조 핵심지..

한컴 2대주주 지분 일부 매각…"김연수 대표 지배력 견고"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컴 2대주주 지분 일부 매각…"김연수 대표 지배력 견고"한글과컴퓨터의 2대 주주인 HCIH가 보유하고 있던 일부 지분을 매각했다. 지난달 30일 한컴은 2대 주주인 HCIH가 보유 지분 249만2500주(10.31%) 중 22만9400주(0.95%)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HCwww.numbers.co.kr 한글과컴퓨터의 2대 주주인 HCIH가 보유하고 있던 일부 지분을 매각했다. 지난달 30일 한컴은 2대 주주인 HCIH가 보유 지분 249만2500주(10.31%) 중 22만9400주(0.95%)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HCIH가 보유한 지분은 226만3100주(9.36%)로 감소했다.HCIH는 김연수 한컴 대표가 운영하는 투자사 '다토즈파트너스'와 에이치엡실..

[하이브 내홍]⑦어도어 민희진 "엔터 업력 20년인 내가 대표이사 적임자"

▼기사원문 바로가기 [하이브 내홍]⑦어도어 민희진 "엔터 업력 20년인 내가 대표이사 적임자"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모회사 하이브와의 갈등에도 불구하고 대표이사로서 경영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민 대표는 지난 5월31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www.numbers.co.kr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모회사 하이브와의 갈등에도 불구하고 대표이사로서 경영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민 대표는 지난 5월31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년 동안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일하면서 프로듀싱과 경영은 분리되면 안 된다는 경영 철학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어도어 설립 뒤) 2년 동안 실적을 내는 데 성공했다"며 "이미 우리에게..

씨어스테크놀로지, IPO 노크…"디지털 의료 개척자 되겠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씨어스테크놀로지, IPO 노크…"디지털 의료 개척자 되겠다"웨어러블 의료기기 기반 진단‧모니터링 솔루션 전문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이하 씨어스)가 기업공개(IPO)에 도전한다.소위 '핫'한 분야로 불리는 의료AI 기술을 활용해 상장과 함께 시장 장악력www.numbers.co.kr 웨어러블 의료기기 기반 진단‧모니터링 솔루션 전문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이하 씨어스)가 기업공개(IPO)에 도전한다.소위 '핫'한 분야로 불리는 의료AI 기술을 활용해 상장과 함께 시장 장악력을 빠르게 키워 선두 주자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다. 씨어스는 5월 31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회사소개 및 상장 후 성장 계획을 발표했다.씨어스는 무선 웨어러블 의료기기와 의료 AI 기술을 바탕으로 심질환 진단 및 입원 ..

파라텍, 물적분할 결정 철회…“의결정족수 부족”

▼기사원문 바로가기 파라텍, 물적분할 결정 철회…“의결정족수 부족”파라텍은 31일 제52기 임시주주총회에서 물적분할의 건을 승인할 계획이었으나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안건이 상정되지 않고 부결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향후 계획됐던 물적분할 계획 등은www.numbers.co.kr  파라텍은 31일 제52기 임시주주총회에서 물적분할의 건을 승인할 계획이었으나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안건이 상정되지 않고 부결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향후 계획됐던 물적분할 계획 등은 모두 취소됐다.김수민 기자 k8silverxyz@bloter.net

[SK 이혼소송 2라운드] 법원 설득한 '비자금 카드'…오너 경영권까지 겨냥

▼기사원문 바로가기 [SK 이혼소송 2라운드] 법원 설득한 '비자금 카드'…오너 경영권까지 겨냥최태원 SK 회장이 이혼소송 중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재산의 35%인 1조3800억원과 위자료 2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자칫 SK의 지배구조까지 흔들 수 있는 천문학적www.numbers.co.kr 최태원 SK 회장이 이혼소송 중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재산의 35%인 1조3800억원과 위자료 2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자칫 SK의 지배구조까지 흔들 수 있는 천문학적 자금인 만큼 SK그룹 내부의 긴장감도 고조되고 있다. 최 회장 측에서 재판 과정과 결론이 편파적이라고 지적한 만큼 이혼소송은 3심인 대법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노 관장은 부친의 비..

포스코인터 "세넥스, 5908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포스코인터 "세넥스, 5908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자회사 세넥스가 5908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발행 신주는 6억5000만주이며 1주당 액면가액은 909억원이다. 회사는 조달된 자금을 시설자금www.numbers.co.kr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자회사 세넥스가 5908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발행 신주는 6억5000만주이며 1주당 액면가액은 909억원이다. 회사는 조달된 자금을 시설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세넥스의 지분 50.1%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주배정 유상증자로 인한 지분율의 변동은 없다.김수민 기자 k8silverxyz@bloter.net

두산밥캣, '3개 해외 계열사' 두산밥캣코리아로 이전

▼기사원문 바로가기 두산밥캣, '3개 해외 계열사' 두산밥캣코리아로 이전두산밥캣은 자회사 싱가포르법인(DBSG)으로부터 두산밥캣재팬(Doosan Bobcat Japan), 두산밥캣멕시코(Doosan Bobcat de Mexico S.A. de C.V), 두산밥캣인디아(Doosan Bobcat India Private Ltd) 법인을 취득했다고 31일 공www.numbers.co.kr  두산밥캣은 자회사 싱가포르법인(DBSG)으로부터 두산밥캣재팬(Doosan Bobcat Japan), 두산밥캣멕시코(Doosan Bobcat de Mexico S.A. de C.V), 두산밥캣인디아(Doosan Bobcat India Private Ltd) 법인을 취득했다고 31일 공시했다.두산밥캣은 3개 해외 법인의 지분 ..

[하이브 내홍]⑥방시혁에 손 내민 민희진…"뉴진스 성장위해 타협하자"

▼기사원문 바로가기  [하이브 내홍]⑥방시혁에 손 내민 민희진…"뉴진스 성장위해 타협하자"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지난 5월31일 불필요한 소모전을 그만하고 하이브와 뉴진스의 미래를 위해 타협점을 찾자고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게 제안했다. 민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www.numbers.co.kr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지난 5월31일 불필요한 소모전을 그만하고 하이브와 뉴진스의 미래를 위해 타협점을 찾자고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게 제안했다. 민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론전이 너무 피곤하다. 이 분쟁을 길게 끌고 싶지 않다”며 “법원 판결이 분기점이 됐다. 뉴진스와 하이브의 미래를 위해 내가 한 수 접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전날(5월30일) 서울지방법원 ..

Governance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