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0 24

‘유휴자산 팔고 빚 갚고’ HD현대마린엔진, 재무건전화 속도

▼기사원문 바로가기 ‘유휴자산 팔고 빚 갚고’ HD현대마린엔진, 재무건전화 속도새롭게 출발한 HD현대마린엔진이 재무건전성을 개선하고 유동성 확보에 나선다. 이에 앞서 HD현대마린엔진은 차입금을 전액 상환하며 신규 투자 기반도 마련한 상태다.HD현대마린엔진은 이달 8www.numbers.co.kr 새롭게 출발한 HD현대마린엔진이 재무건전성을 개선하고 유동성 확보에 나선다. 이에 앞서 HD현대마린엔진은 차입금을 전액 상환하며 신규 투자 기반도 마련한 상태다.HD현대마린엔진은 이달 8일 700억원 규모 유형자산을 전기버스 제조업체 범한자동차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양도금 700억원 중 계약금 100억원은 10월 8일 지급됐으며 잔금 600억원은 2025년 1월 7일 납입될 예정이다.양도 대상은 경남..

재무분석 2024.10.10

KT 최대주주 오른 현대차, '경영 무관여' 재확인

▼기사원문 바로가기 KT 최대주주 오른 현대차, '경영 무관여' 재확인KT가 자사 최대주주인 현대자동차그룹이 경영 참여 의사가 없다는 것을 재차 확인했다. 양사는 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지분 투자 목적은 사업제휴 실행력 강화를www.numbers.co.kr KT가 자사 최대주주인 현대자동차그룹이 경영 참여 의사가 없다는 것을 재차 확인했다. 양사는 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지분 투자 목적은 사업제휴 실행력 강화를 위해서라고 강조했다.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김승수 현대자동차 부사장은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문에 "KT 경영에 참여할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현대자동차그룹의 의도와 상관 없이 (기존 최대주주인)국민연금이 지분을 매각해 비자발적으로 최..

Governance 2024.10.10

삼성바이오로직스, 3년만 공모채 발행…8000억으로 증액

▼기사원문 바로가기 삼성바이오로직스, 3년만 공모채 발행…8000억으로 증액삼성바이오로직스가 수요예측 흥행에 힘입어 회사채 8000억원을 발행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 8000억원을 발행한다. 상장예www.numbers.co.kr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수요예측 흥행에 힘입어 회사채 8000억원을 발행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 8000억원을 발행한다. 상장예정일은 오는 14일이다. 이번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사채 발행은 NH투자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주관했다. 당초 2년물 1000억원, 3년물 3000억원을 발행할 예정이었지만 수요예측에서 흥행하며 2년물은 2000억원으로, 3년물은 6000억원..

네오펙트, 10억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네오펙트, 10억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의료용 기기 제조업체 네오펙트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주식은 기명식 보통주 114만5475주다.신주 발행가는www.numbers.co.kr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 네오펙트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주식은 기명식 보통주 114만5475주다.신주 발행가는 주당 873원으로 결정했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11월11일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씨제이컨설팅(91만6380주)과 와이알인베스트(22만9095주)다. 납입일은 10월21일이다.박준한 기자 bigstar102@bloter.net

[한미약품 어디로] 박재현 대표 '독립경영 선언' 후폭풍…'내부 균열' 조짐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약품 어디로] 박재현 대표 '독립경영 선언' 후폭풍…'내부 균열' 조짐한미약품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로부터 독립경영을 선포한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에 대해 회사 내부에서 전문성을 의심하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박 대표는 한미약품 제조본부장을 거친www.numbers.co.kr 한미약품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로부터 독립경영을 선포한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에 대해 회사 내부에서 전문성을 의심하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박 대표는 한미약품 제조본부장을 거친 만큼 회사 안팎에서 제조전문가로 꼽히지만 독립경영을 발표하면서 회사 경영 측면에서 내부균열을 자초했다는 평가가 나온다.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가 법원에 제기한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허가 신청 관련 심문이 오는 16일 수..

Governance 2024.10.10

대신증권, 6%짜리 후순위채 직접 공모…최대 2000억 조달 나선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신증권, 6%짜리 후순위채 직접 공모…최대 2000억 조달 나선다대신증권이 주관사와 인수단 선정 없이 최대 2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직접 공모에 나섰다. 금리인하기에 접어들며 채권의 인기가 높아진 가운데 대신증권 내부적으로도 미매각 가능성이 낮다www.numbers.co.kr 대신증권이 주관사와 인수단 선정 없이 최대 2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직접 공모에 나섰다. 금리인하기에 접어들며 채권의 인기가 높아진 가운데 대신증권 내부적으로도 미매각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후순위채는 자본성증권으로 분류돼 증권사 재무건전성의 핵심 지표인 영업용순자본비율(NCR)도 개선하는 효과를 내기 때문에 대신증권 재무건전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

'최윤범 캐스팅보트' 영풍정밀, 임원들 자사주 매입 왜?

▼기사원문 바로가기 '최윤범 캐스팅보트' 영풍정밀, 임원들 자사주 매입 왜?MBK파트너스와 영풍이 경영권 확보 목적으로 공개매수 계획을 공표한 후 영풍정밀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식을 소량 매입해 우회적으로 고려아연 오너일가에www.numbers.co.kr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경영권 확보 목적으로 공개매수 계획을 공표한 후 영풍정밀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식을 소량 매입해 우회적으로 고려아연 오너일가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들은 향후 최씨 일가에 주식매수를 청구할 것으로 관측된다. 8일 영풍정밀에 따르면 윤장순 밸브공장장(이사), 최재영 펌프영업팀장(이사), 박찬희 여수퀵서비스센터 소장(전무) 등 3명은 지난달 말 자사..

Governance 2024.10.10

다산네트웍스, 230억 규모 타법인 주식·출자증권 취득 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다산네트웍스, 230억 규모 타법인 주식·출자증권 취득 결정통신장비 제조업체 다산네트웍스는 계열사인 엔지스테크널러지의 주식 1155만7788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취득금액은 230억원으로 자기자본대비 7.63%에 해당한다. 취득예정일자는 오www.numbers.co.kr  통신장비 제조업체 다산네트웍스는 계열사인 엔지스테크널러지의 주식 1155만7788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취득금액은 230억원으로 자기자본대비 7.63%에 해당한다. 취득예정일자는 오는 21일이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취득할 예정이다. 이로써 다산네트웍스가 보유한 지분은 57.22%로 늘어난다.다산네트웍스 측은 "전장사업 확대 및 경영권 강화 목적으로 주식을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박..

[흑백요리사 나비효과] ①스튜디오 슬램, '서바이벌 프로그램 명가' 입지 굳힌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흑백요리사 나비효과] ①스튜디오 슬램, '서바이벌 프로그램 명가' 입지 굳힌다넷플릭스의 요리 경연 프로그램인 ‘흑백요리사:요리계급전쟁(이하 흑백요리사)’가 큰 인기를 끌면서 제작사인 스튜디오 슬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흑백요리사 흥행을 통해 스튜디www.numbers.co.kr 넷플릭스의 요리 경연 프로그램인 ‘흑백요리사:요리계급전쟁(이하 흑백요리사)’가 큰 인기를 끌면서 제작사인 스튜디오 슬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흑백요리사 흥행을 통해 스튜디오 슬램이 영상 콘텐츠 제작사로서 입지를 다지고 콘텐트리중앙 등 관계사의 실적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흑백요리사는 100명의 유명 요리사로 타이틀을 지켜야 하는 '백수저'계급'과 이에 맞서 최강자 자리를 노..

VC/스타트업 2024.10.10

조현문의 단빛재단, 상속받은 효성계열 주식 844억 전액 처분

▼기사원문 바로가기 조현문의 단빛재단, 상속받은 효성계열 주식 844억 전액 처분단빛재단은 8일 '국내 소속회사의 주식 처분' 공시를 내고 내년 3월31일까지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등 효성계열사 주식 전액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단빛재단은 효성가 차남 조현문www.numbers.co.kr  단빛재단은 8일 '국내 소속회사의 주식 처분' 공시를 내고 내년 3월31일까지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등 효성계열사 주식 전액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단빛재단은 효성가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상속 재산을 출연해 설립한 단체다.처분주식수는 효성티앤씨 보통주 14만5719주, 효성중공업 보통주 13만9868주, 효성화학 보통주 4만7851주다. 처분금액은 모두 합해 844억원 규모다. 이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