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30 18

[한미약품 어디로] 주주명부 열람 '소송카드' 먼저 꺼낸 3자연합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약품 어디로] 주주명부 열람 '소송카드' 먼저 꺼낸 3자연합한미사이언스의 임시 주주총회를 한 달 앞두고 3자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이 주주명부 열람등사 가처분 소송을 냈다. 3자연합은 한미사이언스에 주주명부 제공 공문을 보내기 전 소송부터www.numbers.co.kr 한미사이언스의 임시 주주총회를 한 달 앞두고 3자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이 주주명부 열람등사 가처분 소송을 냈다. 3자연합은 한미사이언스에 주주명부 제공 공문을 보내기 전 소송부터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시 주총 표대결을 앞두고 주주명부 확보가 시급했던 것으로 보인다. 30일 수원지방법원에서 3자연합이 제기한 한미사이언스 주주명부 열람·등사 가처분 관련 심문이 열렸다. 이날 3자연합 측 법률대리인으로 법..

Governance 2024.10.30

한화솔루션, 한화글로벌에셋 흡수합병…"효율성 강화"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화솔루션, 한화글로벌에셋 흡수합병…"효율성 강화"한화솔루션이 자회사 한화글로벌에셋을 흡수합병한다고 30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한화솔루션 대 한화글로벌에셋의 1대 0이고 무증자 합병으로 진행된다. 한화솔루션은 11월 29일 이사회를 통www.numbers.co.kr  한화솔루션이 자회사 한화글로벌에셋을 흡수합병한다고 30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한화솔루션 대 한화글로벌에셋의 1대 0이고 무증자 합병으로 진행된다. 한화솔루션은 11월 29일 이사회를 통해 합병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화솔루션은 합병 목적을 시너지 극대화로 경쟁력 강화 및 경영 효율성 제고라고 밝혔다. 권재윤 기자 kwon@bloter.net

[신세계그룹 계열분리] 정용진 동생 정유경, 회장 승진...'남매 회장' 시대 열렸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신세계그룹 계열분리] 정용진 동생 정유경, 회장 승진...'남매 회장' 시대 열렸다신세계그룹이 30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이마트와 백화점의 계열 분리를 공식화했다. 이날 정용진 회장의 여동생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그룹의 '남매 회장' 시www.numbers.co.kr 신세계그룹이 30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이마트와 백화점의 계열 분리를 공식화했다. 이날 정용진 회장의 여동생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그룹의 '남매 회장' 시대가 본격화됐다. 신세계그룹은 이전부터 계열 분리를 위한 물밑 작업을 진행해왔는데 이번 인사를 계기로 남매 독자 경영 체제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1972년생인 정유경 회장이 이날 승진하면서 1970년..

[IPO 워치] '한방기기 1위' 동방메디컬…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시장 공략

▼기사원문 바로가기 [IPO 워치] '한방기기 1위' 동방메디컬…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시장 공략 www.numbers.co.kr "코스닥 시장 상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개척을 가속화하고 한방과 양방을 모두 아우르는 글로벌 메디컬 리더 기업으로의 도약이 목표입니다.”3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동방메디컬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김근식 대표는 상장을 앞둔 포부를 이 같이 밝혔다. 동방메디컬은 지난 1985년 한방침 제조사로 설립돼 40여 년간 사업을 영위한 한방기기 1위 기업이다. 지난해 일회용 한방침의 국내 점유율은 약 54%, 부항컵의 경우 61%로 압도적 입지를 굳히고 있다.동방메디컬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미용 의료기기 사업에도 진출했다. 2018년 HA 필러를 런칭한 이후 흡수성봉합사 등..

[로펌ON] 세종 '자본시장·M&A 세미나' 성료

▼기사원문 바로가기  [로펌ON] 세종 '자본시장·M&A 세미나' 성료로펌 소식을 전달합니다. 법무법인(유) 세종의 M&A그룹은 지난 29일 롯데호텔 서울 에메랄드홀에서 개최한 '자본시장·인수합병(M&A)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세종 M&A그룹은www.numbers.co.kr 로펌 소식을 전달합니다.법무법인(유) 세종의 M&A그룹은 지난 29일 롯데호텔 서울 에메랄드홀에서 개최한 '자본시장·인수합병(M&A)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세종 M&A그룹은 자본시장 및 M&A 제도와 관련된 핵심 이슈를 업계 종사자들과 공유하고 향후 예상되는 변화 등을 짚어보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세미나는 한국 IR협의회의 정석호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했다. 이어 첫 번째..

Deal/M&A 2024.10.30

고려아연, 2조500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고려아연, 2조500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고려아연이 2조5000억 규모의 보통주 373만 2650주에 대한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자금 조달 목적은 채무상환자금 2조3000억원, 시설자금 1350억원 등이다. 신주발행가액은 67www.numbers.co.kr  고려아연이 2조5000억 규모의 보통주 373만 2650주에 대한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자금 조달 목적은 채무상환자금 2조3000억원, 시설자금 1350억원 등이다. 신주발행가액은 67만원이며 신주의 20%는 우리사주 조합에 우선 배정한다. 청약기간은 12월 3~4일이고, 납입일은 12월 6일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12월 18일이다. 권재윤 기자 kwon@bloter.net

백미당 분리한 한앤코의 남양유업...성공적 매각 위한 첫걸음

▼기사원문 바로가기 백미당 분리한 한앤코의 남양유업...성공적 매각 위한 첫걸음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로 주인이 바뀐 남양유업이 아이스크림 브랜드 '백미당'을 별도 법인으로 분리해 독립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남양유업은 주력 사업인 우유·분유www.numbers.co.kr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로 주인이 바뀐 남양유업이 아이스크림 브랜드 '백미당'을 별도 법인으로 분리해 독립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남양유업은 주력 사업인 우유·분유 부문에 집중하고 백미당은 외식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독립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백미당 분리 결정에 대해 업계는 한앤코가 매각을 염두에 두고 기업 가치를 높이려는 밑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보고 있다.30일 금융..

Deal/M&A 2024.10.30

100만원짜리 주식을 67만원에…고려아연, 파격적 유증 결의

▼기사원문 바로가기 100만원짜리 주식을 67만원에…고려아연, 파격적 유증 결의고려아연이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최근 경영권 분쟁으로 줄어든 유통 수량을 늘리고 시세 보다 낮은 가격에 개인 주주들이 주식을 취득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명분일www.numbers.co.kr 고려아연이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최근 경영권 분쟁으로 줄어든 유통 수량을 늘리고 시세 보다 낮은 가격에 개인 주주들이 주식을 취득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명분일 뿐 사실상 임직원을 주주로 모시기 위해서다. 우리사주조합이 신주 취득 시 향후 주주총회에서 약 3%의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고려아연은 주식 취득에 따른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법에서 정한 최고 한도로 할인율을 적용했다..

MBK·영풍 “고려아연 2.5조 유증 '주주·자본시장' 유린 행위”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영풍 “고려아연 2.5조 유증 '주주·자본시장' 유린 행위”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이 고려아연 이사회가 결의한 2조5000억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에 대해 강력히 반발했다.30일 MBK파트너스·영풍은 입장문을 내고 “자본시장과 주주들을 경시하는 최윤범 회www.numbers.co.kr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이 고려아연 이사회가 결의한 2조5000억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에 대해 강력히 반발했다.30일 MBK파트너스·영풍은 입장문을 내고 “자본시장과 주주들을 경시하는 최윤범 회장의 처사에 개탄을 금치 못하겠다”며 “고려아연의 유상증자 결정은 기존 주주들과 시장 질서를 유린하는 행위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이어 “회사에 피해가 가든, 주주가치가 희석되든 최 회장은 ..

토스, 국내 IPO 접었다…"美 증시 입성 우선 검토"

▼기사원문 바로가기 토스, 국내 IPO 접었다…"美 증시 입성 우선 검토"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국내 기업공개(IPO) 계획을 철회하고 해외 상장을 추진한다.3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비바리퍼블리카는 최근 국내 IPO를 위해 협의 중이던 상장주관사들에www.numbers.co.kr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국내 기업공개(IPO) 계획을 철회하고 해외 상장을 추진한다.3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비바리퍼블리카는 최근 국내 IPO를 위해 협의 중이던 상장주관사들에 미국 상장을 먼저 검토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앞서 비바리퍼블리카는 국내 증시 상장을 위해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상장 대표 주관사로, 삼성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선정했었다.국내 IPO 시장에서 플랫폼 기업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