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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법정관리] 금정호 신영증권 사장 "신용등급 하락 직후 회생신청, 전례 없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홈플러스 법정관리] 금정호 신영증권 사장 "신용등급 하락 직후 회생신청, 전례 없다"홈플러스가 신용등급 강등 직후 기업회생을 신청한 데 대해 금정호 신영증권 사장은www.numbers.co.kr홈플러스가 신용등급 강등 직후 기업회생을 신청한 데 대해 금정호 신영증권 사장은 "자본시장에서 그런 사례를 본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홈플러스 소유주인 MBK파트너스 측은 부도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선제적인 회생절차 신청밖에 없었다는 설명을 내놓았다. 김병주 MBK 회장이 국회 출석에 불응한 데 대해 국회에서는 고발 조치 및 청문회를 열어야 한다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금 사장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서 홈플러스가 신용등급 하락 직후 기업회생을 신청..

'티메프 사태' 구영배 대표, 내달부터 정식 재판받는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티메프 사태' 구영배 대표, 내달부터 정식 재판받는다티몬·위메프에서 불거진 대규모 미정산 사태의 핵심 책임자인 구영배 규텐그룹 대표 등 관련 경영진들이 다음달부터 정식 재판을 받는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는 18일 특정경제범죄 가중www.numbers.co.kr티몬·위메프에서 불거진 대규모 미정산 사태의 핵심 책임자인 구영배 규텐그룹 대표 등 관련 경영진들이 다음달부터 정식 재판을 받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는 18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배임) 혐의로 기소된 구 대표 등 관련자 10명의 2차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는 류광진 티몬 대표와 류화현 위메프 대표가 출석했다. 구 대표는 지난 기일과 마찬가지로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4월 8일 1차 공판..

[임종룡호 M&A] ① 우리금융 3등급에도 보험사 인수 '승인' 무게 실린 이유

▼기사원문 바로가기   [임종룡호 M&A] ① 우리금융 3등급에도 보험사 인수 '승인' 무게 실린 이유금융감독원이 최근 우리금융지주 경영실태평가 결과를 하향 조정(2등급→3등급)했지만 당국의 기조와 과거 사례를 비춰 볼 때, 우리금융의 동양·ABL생명 인수는 무리 없이 추진될 것이라는 관측www.numbers.co.kr 금융감독원이 최근 우리금융지주 경영실태평가 결과를 하향 조정(2등급→3등급)했지만 당국의 기조와 과거 사례를 비춰 볼 때, 우리금융의 동양·ABL생명 인수는 무리 없이 추진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특히 학계와 금융권 전문가들은 우리금융 부당대출 사태에 기인한 '3등급 판정'을 보험사 인수건과 결부시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데에 무게를 싣고 있다. 당국의 불필요한 규제가 민간 금융그룹..

Deal/M&A 2025.03.18

한울소재과학, '황금낙하산' 조항 신설…'적대적 M&A' 대비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울소재과학, '황금낙하산' 조항 신설…'적대적 M&A' 대비통신장비·반도체소재 기업 한울소재과학이 적대적 인수합병(M&A)을 대비하는 이른바 ‘황금 낙하산’ 조항을 도입한다. 적대적 M&A 시도에 대한 진입 장벽을 높여 기존 경영진의 지배력을 더욱www.numbers.co.kr통신장비·반도체소재 기업 한울소재과학이 적대적 인수합병(M&A)을 대비하는 이른바 ‘황금 낙하산’ 조항을 도입한다. 적대적 M&A 시도에 대한 진입 장벽을 높여 기존 경영진의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하려는 움직임이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울소재과학은 31일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에 적대적 M&A에 의한 이사 선임·해임 요건을 강화하는 안건을 부의했다. 먼저 한울소재과학은 적대적 M&A로 인..

Deal/M&A 2025.03.18

브릿지코드, 중소·벤처기업 M&A 자문 윤리강령 제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브릿지코드, 중소·벤처기업 M&A 자문 윤리강령 제정국내 최대 중소·벤처기업 인수합병(M&A) 자문사인 브릿지코드는 업계 최초로 윤리강령을 제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윤리강령 제정으로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M&A 시장 형성에 앞장서겠다www.numbers.co.kr국내 최대 중소·벤처기업 인수합병(M&A) 자문사인 브릿지코드는 업계 최초로 윤리강령을 제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윤리강령 제정으로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M&A 시장 형성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그간 중소·벤처기업 M&A 시장은 체계적인 기준 없이 개별 전문가들이 운영해 공정성과 신뢰를 보장하는 윤리적 기준이 부족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윤리적 기준을 확립할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는 게 브릿지코드 측..

Deal/M&A 2025.03.18

국민연금, MBK '적대적 M&A' 투자에는 참여 안 한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국민연금, MBK '적대적 M&A' 투자에는 참여 안 한다국민연금공단은 MBK파트너스의 적대적 인수합병(M&A) 투자건에 대해서는 참여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포함해 출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국민연금의 지난해 출자사업 위탁운용사(GP)로 선www.numbers.co.kr 국민연금공단은 MBK파트너스의 적대적 인수합병(M&A) 투자건에 대해서는 참여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포함해 출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민연금의 지난해 출자사업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된 MBK가 고려아연 적대적 M&A 시도 등에 나서면서 논란이 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앞서 국민연금은 지난해 7월 국내 사모투자 GP 일괄선정 절차에서 MBK를 포함한 4개사를 선정한 바 있다.  통상 운..

Deal/M&A 2025.03.18

[CFO 리포트] MBK 성공은 홈플러스 몰락의 원인

▼기사원문 바로가기   [CFO 리포트] MBK 성공은 홈플러스 몰락의 원인홈플러스 인수 LBO 방법 MBK 성공 투자전략기업 장기성장·산업발전 기여에는 실패한 전략공시강화, 배당·자산매각 제한, 차입 규제 필요사모펀드가 돈을 버는 방식은 지분이나 경영권을 인수한www.numbers.co.kr홈플러스 인수 LBO 방법 MBK 성공 투자전략 기업 장기성장·산업발전 기여에는 실패한 전략 공시강화, 배당·자산매각 제한, 차입 규제 필요 사모펀드가 돈을 버는 방식은 지분이나 경영권을 인수한 후 가치를 높여 되팔아 투자금을 회수하는 것이다. 투자금 회수를 위해 부동산이나 경영권 등 파는 것이 무엇이든 상관없다. 사모펀드는 피인수기업을 장기로 경영할 생각은 애당초 전혀 없고 한시적인 펀드의 구조상 가능하지도 않다...

Perspective 2025.03.18

CJ올리브영, 자사주·사옥 매입... 승계 위한 합병 가능성 '솔솔'

▼기사원문 바로가기  CJ올리브영, 자사주·사옥 매입... 승계 위한 합병 가능성 '솔솔'CJ올리브영이 최근 KDB생명타워 인수 및 자사주 매입을 결정한 배경에 대해 오너4세 승계를 염두에 둔 조치라는 분석이 나온다. 유력한 시나리오로 거론되는 CJ㈜와 CJ올리브영 간 합병 과정에서www.numbers.co.kr CJ올리브영이 최근 KDB생명타워 인수 및 자사주 매입을 결정한 배경에 대해 오너4세 승계를 염두에 둔 조치라는 분석이 나온다. 유력한 시나리오로 거론되는 CJ㈜와 CJ올리브영 간 합병 과정에서 주식교환비율 산정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역대급 실적까지 더해 현 상황대로 합병 지주사가 출범한다면 CJ올리브영 2대주주(자사주 제외)인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의 그룹 ..

Governance 2025.03.18

[어바웃 C] 36년래 첫 연임 '유력'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C] 36년래 첫 연임 '유력'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저축은행 업계 출신 중 처음으로 중앙회장에 오른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www.numbers.co.kr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저축은행 업계 출신 중 처음으로 중앙회장에 오른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그의 연임이 확정될 경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정리 △업권 내 인수합병(M&A) △예금보험료율 인하 등이 풀어야 할 과제로 꼽힌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1960년생인 오 회장..

어바웃 C 2025.03.18

성과보수 증가한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올해 펀드 청산 효과 '주목'

▼기사원문 바로가기   성과보수 증가한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올해 펀드 청산 효과 '주목'벤처캐피탈(VC) 컴퍼니케이파트너스가 지난해 높은 성과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부진했지만, 일부 펀드가 성과보수 기준 수익률을 초과 달성하면서 관련 수www.numbers.co.kr 벤처캐피탈(VC) 컴퍼니케이파트너스가 지난해 높은 성과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부진했지만, 일부 펀드가 성과보수 기준 수익률을 초과 달성하면서 관련 수익을 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는 청산을 앞둔 펀드가 다수 대기 중인 만큼,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컴퍼니케이파트너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33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에..

VC/벤처투자 202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