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분석 252

낸드 흑자 기대감 높인 삼성전자, 올해 신병기는 ‘V9’

▼기사원문 바로가기 낸드 흑자 기대감 높인 삼성전자, 올해 신병기는 ‘V9’ 올해 1분기 반도체(DS)부문에서 지난해 4개 분기 계속된 적자 행진을 끝낸 삼성전자가 D램에 이어 낸드플래시(이하 낸드)에서도 흑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고대역폭메 www.numbers.co.kr 올해 1분기 반도체(DS)부문에서 지난해 4개 분기 계속된 적자 행진을 끝낸 삼성전자가 D램에 이어 낸드플래시(이하 낸드)에서도 흑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비롯한 인공지능(AI) 반도체 효과로 D램 반등에 성공했으나 이보다 시황이 나빴던 낸드에서는 올해까지 실적 변동성이 높을 것이란 분석이 많았다. 하지만 올 초 기업들이 서버에 탑재하는 고사양 솔리드스테이..

재무분석 2024.04.12

한국GSK , 싱그릭스에 '싱긋' 웃다…백신사업부 역대급 성장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국GSK , 싱그릭스에 '싱긋' 웃다…백신사업부 역대급 성장 한국GSK(이하 GSK)가 역대급 매출을 올린 백신사업부의 성장을 등에 업고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올해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힌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의 매출이 급증했으며, 제너럴 매디슨 사업 www.numbers.co.kr 한국GSK(이하 GSK)가 역대급 매출을 올린 백신사업부의 성장을 등에 업고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힌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의 매출이 급증했으며, 제너럴 매디슨 사업부가 매출을 든든하게 받쳤다. 다만 매출원가와 판매비 및 관리비(이하 판관비)가 증가, 2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해 수익성 개선이 숙제로 남았다. 한국GSK 매출, 백신사업부과 발맞춤…역대급 매출에 웃었다 전..

재무분석 2024.04.12

삼성전자·인텔과 'AI칩 협력' 네이버, 서버 비용도 늘었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삼성전자·인텔과 'AI칩 협력' 네이버, 서버 비용도 늘었다 네이버가 연간 7000억원 규모의 시설투자(CapEX)를 이어갔다. 이 중 서버 및 비품 비용은 최근 4년 간 매년 3000억원 중반대를 기록했다. 동시에 네이버는 자체 개발한 대규모언어모델(LLM) '하이퍼클 www.numbers.co.kr 네이버가 연간 7000억원 규모의 시설투자(CapEX)를 이어갔다. 이 중 서버 및 비품 비용은 최근 4년 간 매년 3000억원 중반대를 기록했다. 동시에 네이버는 자체 개발한 대규모언어모델(LLM) '하이퍼클로바X'에 최적화한 AI반도체 확보에 나섰다. 삼성전자와 인텔 등 주요 반도체 기업과 AI반도체 개발 협력을 지속하는 가운데, 데이터센터 확충 등 시설투자 비용도 증가할 전망이다...

재무분석 2024.04.11

'수주 훈풍' HD현대일렉트릭, '우호적' 실탄 조달 환경 조성

▼기사원문 바로가기 '수주 훈풍' HD현대일렉트릭, '우호적' 실탄 조달 환경 조성 HD현대일렉트릭이 글로벌 송배전 시장의 호황에 따른 신규 수주 증대 수혜를 누리고 있다. 특히 제조업 경쟁력 강화 정책을 펼치는 미국의 폭발적 수요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이어졌다. 이에 재 www.numbers.co.kr HD현대일렉트릭이 글로벌 송배전 시장의 호황에 따른 신규 수주 증대 수혜를 누리고 있다. 특히 제조업 경쟁력 강화 정책을 펼치는 미국의 폭발적 수요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이어졌다. 이에 재무 운용도 전보다 여유를 갖고 진행하는 양상이다. 특히 상반기에 부지런하게 회사채 시장을 두드려 조달에도 성공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최근 7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당초 500억원 조달을 목표로 수요예측을 진행했..

재무분석 2024.04.11

'암묵적 관리지표'도 못 지킨 미래에셋증권…연말 유동성 관리 못했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암묵적 관리지표'도 못 지킨 미래에셋증권…연말 유동성 관리 못했다 자기자본 1위 증권사인 미래에셋증권의 지난해 말 조정유동성비율이 100% 미만으로 떨어졌다. 금융감독원은 증권사의 조정유동성비율을 유동성 관리 지표 중 하나로 관리하고 있다. 금감원은 조 www.numbers.co.kr 자기자본 1위 증권사인 미래에셋증권의 지난해 말 조정유동성비율이 100% 미만으로 떨어졌다. 금융감독원은 증권사의 조정유동성비율을 유동성 관리 지표 중 하나로 관리하고 있다. 금감원은 조정유동성비율이 낮아질 경우 유동성 관리 면에서 페널티를 받을 수 있다는 입장이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의 지난해 말 기준 조정유동성비율은 99%를 기록했다. 이는 자기자본 순위 10위권 이내 증권사를 ..

재무분석 2024.04.11

"명품도 중고가 되나요?" 트렌비가 적자 폭 90% 개선한 비결

▼기사원문 바로가기 "명품도 중고가 되나요?" 트렌비가 적자 폭 90% 개선한 비결 명품 거래 플랫폼 트렌비의 수익성이 개선됐다. 명품 수요가 일부 소비층에서 MZ세대까지 점차 넓어지는 움직임을 보이자, 저렴한 가격에 품질까지 챙긴 '중고 거래' 사업을 전개한 게 결정적이 www.numbers.co.kr 명품 거래 플랫폼 트렌비의 수익성이 개선됐다. 명품 수요가 일부 소비층에서 MZ세대까지 점차 넓어지는 움직임을 보이자, 저렴한 가격에 품질까지 챙긴 '중고 거래' 사업을 전개한 게 결정적이었다. 올해 트렌비는 오프라인 출점과 AI 기술을 활용해 중고 사업을 두배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트렌비는 40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882억원) 대비 54.4%..

재무분석 2024.04.11

DL이앤씨, '선별수주ㆍ원가율 개선' 영업이익 반등 정조준

▼기사원문 바로가기 DL이앤씨, '선별수주ㆍ원가율 개선' 영업이익 반등 정조준 DL이앤씨가 지난해보다 개선된 영업이익을 목표로 사업 계획을 내놓았다. DL이앤씨는 선별수주와 원가율 개선을 통해 영업이익 개선을 이뤄낸다는 방침이다.DL이앤씨는 2024년 매출액 목표로 8조9 www.numbers.co.kr DL이앤씨가 지난해보다 개선된 영업이익을 목표로 사업 계획을 내놓았다. DL이앤씨는 선별수주와 원가율 개선을 통해 영업이익 개선을 이뤄낸다는 방침이다. DL이앤씨는 2024년 매출액 목표로 8조9000억원을 제시했다. 지난해보다 11% 증가한 액수다. 영업이익 목표치는 5200억원으로 잡았다. 영업이익 목표치는 전년 대비 57% 증가한 수치다. 부동산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올해도 건설업에 비우호적 경영..

재무분석 2024.04.11

"당근이세요?" 북미·일본서 먹힐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당근이세요?" 북미·일본서 먹힐까 당근마켓이 지난해 국내 사업에서 첫 흑자를 낸 뒤 올해 해외 사업 확대 속도를 낸다. 당근마켓은 2019년 영국 진출을 시작으로 캐나다, 미국, 일본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국내에서 중고거래·모 www.numbers.co.kr 당근마켓이 지난해 국내 사업에서 첫 흑자를 낸 뒤 올해 해외 사업 확대 속도를 낸다. 당근마켓은 2019년 영국 진출을 시작으로 캐나다, 미국, 일본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국내에서 중고거래·모임·구인·부동산 등 지역 커뮤니티 사업을 키운 것처럼 각 현지에서도 지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흑자, 해외 적자...글로벌 확장 지속 당근마켓은 캐나다와 일본 현지에 지분 100%를 보유한 법인을 설립했다. 김용현 공동창업자 겸 대표는 ..

재무분석 2024.04.10

‘현금성자산 감소’ GS칼텍스, 배당 줄이고 유동성 강화

▼기사원문 바로가기 ‘현금성자산 감소’ GS칼텍스, 배당 줄이고 유동성 강화 GS칼텍스는 지난해 현금자산이 감소했다. 영업현금창출의 기반인 순이익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차입금 상환을 강화하며 재무구조 관리에 공을 들인 데 따른 것이다. 주유소 매각 등 유동성 확보 www.numbers.co.kr GS칼텍스는 지난해 현금자산이 감소했다. 영업현금창출의 기반인 순이익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차입금 상환을 강화하며 재무구조 관리에 공을 들인 데 따른 것이다. 주유소 매각 등 유동성 확보에 나서면서 배당은 전년 보다 줄었다. 이런 가운데 추가 조달 여부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말 GS칼텍스 연결기준 현금자산(현금 및 현금성자산+단기금융자산)은 1조5627억원으로 전년 대비..

재무분석 2024.04.09

조대규號 교보생명 '고차원 방정식' 풀 수 있을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조대규號 교보생명 '고차원 방정식' 풀 수 있을까 교보생명이 지난 3년 동안 회사를 이끌어 온 편정범 전 대표와의 동행을 끝내고 조대규 신임 대표(사진)를 맞이했다.교보생명은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과 조 대표의 2인 각자 대표 체제 www.numbers.co.kr 교보생명이 지난 3년 동안 회사를 이끌어 온 편정범 전 대표와의 동행을 끝내고 조대규 신임 대표(사진)를 맞이했다. 교보생명은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과 조 대표의 2인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신 의장은 장기 전략과 기획, 자산운용을 담당한다. 조 대표는 편 전 대표가 맡았던 보험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현재 교보생명에는 산적한 과제가 한 둘이 아니다. 신한라이프의 거센 추격,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한 지..

재무분석 202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