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원문 바로가기 '적자행진' SK온, 영업이익 실현보다 'BEP 도달' 먼저 SK온의 흑자전환이 늦어지고 있다. 2023년 출범 이후 최대 매출을 달성하고 분기 기준 영업손실을 역대 최소 수준으로 낮췄지만 전기차 수요 둔화를 비롯한 대내외 과제에 발목이 잡혔다.SK온은 20 www.numbers.co.kr SK온의 흑자전환이 늦어지고 있다. 2023년 출범 이후 최대 매출을 달성하고 분기 기준 영업손실을 역대 최소 수준으로 낮췄지만 전기차 수요 둔화를 비롯한 대내외 과제에 발목이 잡혔다. SK온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 12조 8972억원, 영업손실 581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대비 약 70%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보였다. 적자 규모도 45% 줄었으나 여전히 손실 구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