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porate Action/채권 539

대우건설, '日 회사채 시장' 정조준 현지 신용등급 획득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우건설, '日 회사채 시장' 정조준 현지 신용등급 획득 대우건설이 일본에서 신용등급을 받았다. 국내 건설사 중 일본에서 신용등급을 받은 건 대우건설이 처음이다.대우건설은 11일 일본 신용평가사 JCR(Japan Credit Rating Agency)에서 A-/Stable(안정적) 등급 www.numbers.co.kr 대우건설이 일본에서 신용등급을 받았다. 국내 건설사 중 일본에서 신용등급을 받은 건 대우건설이 처음이다. 대우건설은 11일 일본 신용평가사 JCR(Japan Credit Rating Agency)에서 A-/Stable(안정적) 등급을 획득했다. JCR은 R&I(Rating & Investment Information)과 함께 일본의 2대 신용평가사로 평가받는 곳이다. 대..

PF 가장 많은 OK저축은행, 리스크 관리 매진

▼기사원문 바로가기 PF 가장 많은 OK저축은행, 리스크 관리 매진 자산규모 2위인 OK저축은행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를 피해가지 못했다. 특히 부동산 PF 대출채권 중 고정이하여신(NPL)은 상위 5개 저축은행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 www.numbers.co.kr 자산규모 2위인 OK저축은행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를 피해가지 못했다. 특히 부동산 PF 대출채권 중 고정이하여신(NPL)은 상위 5개 저축은행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OK저축은행은 충분한 손실흡수 능력을 갖췄다면서 우려의 시선을 잠재우는 중이다. 11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의 지난해 부동산 PF 대출 신용공여액은 1조83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고정이하여신은..

농협유통, 농협은행 200억 규모 당자차월 차입 연장

▼기사원문 바로가기 농협유통, 농협은행 200억 규모 당자차월 차입 연장 농협유통이 농협은행으로부터 200억 규모의 당좌차월 차입을 재약정해 차입기간을 연장했다고 9일 공시했다.농협유통은 2016년 7월 25일 해당 차입을 최초 계약한 이후 지속적으로 차입을 연장했 www.numbers.co.kr 농협유통이 농협은행으로부터 200억 규모의 당좌차월 차입을 재약정해 차입기간을 연장했다고 9일 공시했다. 농협유통은 2016년 7월 25일 해당 차입을 최초 계약한 이후 지속적으로 차입을 연장했다. 재약정 이후 차입 기간은 오는 2025년 2월 22일까지다. 농협유통은 차입금을 운용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농협은행으로부터 차입한 총 금액은 700억이다. 이자율은 5.32%다. 안다정 기자 yieldabc@bl..

신한은행, 6770억 규모 외화 후순위채권 공모 발행 성공

▼기사원문 바로가기 신한은행, 6770억 규모 외화 후순위채권 공모 발행 성공 신한은행은 미화 5억 달러(약 6770억원) 규모의 외화 후순위채권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후순위 채권은 10년 만기 고정금리 채권이다. 발행금리는 미국 국채 1 www.numbers.co.kr 신한은행은 미화 5억 달러(약 6770억원) 규모의 외화 후순위채권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후순위 채권은 10년 만기 고정금리 채권이다. 발행금리는 미국 국채 10년물에 1.40%를 가산한 연 5.75%로 결정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채권 발행을 앞두고 아시아와 미주 지역에서 투자설명회를 진행했다.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 등 다양한 리스크 요인들에 대한 적극적인 ..

산업은행, 5100억 규모 부실채권 일괄 매각 나선다…주간사 EY한영

▼기사원문 바로가기 산업은행, 5100억 규모 부실채권 일괄 매각 나선다…주간사 EY한영 산업은행이 5100억원 규모 부실채권(NPL) 정리에 나선다. 부실채권은 3개월 이상 연체됐거나 원금이 정상적으로 상환되지 않은 대출채권이다. 산업은행은 지난해 상반기 대우조선해양(現 한화오 www.numbers.co.kr 산업은행이 5100억원 규모 부실채권(NPL) 정리에 나선다. 부실채권은 3개월 이상 연체됐거나 원금이 정상적으로 상환되지 않은 대출채권이다. 산업은행은 지난해 상반기 대우조선해양(現 한화오션) 이후 뚜렷한 구조조정 성과가 없어 건전성 악화가 재차 우려되는 상황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지난달 부실채권 매각 주간사로 EY한영 회계법인을 선정하고 NPL을 일괄 매각한다. 매각 대상 채권..

분할 후 첫 회사채 시장 나온 OCI…1500억원 발행 성공

▼기사원문 바로가기 분할 후 첫 회사채 시장 나온 OCI…1500억원 발행 성공 인적분할 이후 처음으로 회사채 시장에 나온 OCI가 15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OCI는 회사채로 조달한 자금 전액을 채무 상환 대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8일 OCI는 1.5년물 430억원, 2년물 www.numbers.co.kr 인적분할 이후 처음으로 회사채 시장에 나온 OCI가 15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OCI는 회사채로 조달한 자금 전액을 채무 상환 대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8일 OCI는 1.5년물 430억원, 2년물 570억원, 3년물 500억원 등 총 1500억원의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발행수익률은 1.5년물 4.081%, 2년물 4.126%, 3년물 4.209%다. OC..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한 SK하이닉스, 7500억원 발행

▼기사원문 바로가기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한 SK하이닉스, 7500억원 발행 1년 만에 국내 회사채 시장을 찾은 SK하이닉스가 7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는데 성공했다. SK하이닉스는 당초 38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에 나섰으나 흥행에 성공하면서 7500억원으로 증 www.numbers.co.kr 1년 만에 국내 회사채 시장을 찾은 SK하이닉스가 7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는데 성공했다. SK하이닉스는 당초 38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에 나섰으나 흥행에 성공하면서 7500억원으로 증액했다. 회사는 회사채 조달 금액 전액을 채무 상환에 사용해 재무건전성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8일 SK하이닉스는 3년물 3500억원, 5년물 3000억원, 7년물 1000억원 등 총 7500억원의 ..

DL건설, '실질적 무차입' 4년 연속 'A-' 신용등급 유지 비결

▼기사원문 바로가기 DL건설, '실질적 무차입' 4년 연속 'A-' 신용등급 유지 비결 DL건설이 보유 현금이 차입금보다 많은 '실질적 무차입' 구조 덕에 4년 연속 'A- 안정적' 신용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삼호와 고려개발이 합병해 출범한 DL건설은 안정적으로 사업을 펼치며 원리금 www.numbers.co.kr DL건설이 보유 현금이 차입금보다 많은 '실질적 무차입' 구조 덕에 4년 연속 'A- 안정적' 신용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삼호와 고려개발이 합병해 출범한 DL건설은 안정적으로 사업을 펼치며 원리금 상환 능력을 갖춘 투자등급 회사로 평가 받았다. DL건설은 3월 28일 한국기업평가를 통해 A- 안정적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가는 보고서를 통해 "삼호와 고려개발의 합병 후 시장지위 상승..

'상폐 위기' 한창, 신용등급 'B-'에서 'CCC'로 하향

▼기사원문 바로가기 '상폐 위기' 한창, 신용등급 'B-'에서 'CCC'로 하향 최근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주권 거래가 정지된 한창의 신용등급이 하락했다.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한창의 신주인수권부사채 신용등급을 기존의 'B-'에서 'CCC'로 하향하고, 등급 전 www.numbers.co.kr 최근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주권 거래가 정지된 한창의 신용등급이 하락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한창의 신주인수권부사채 신용등급을 기존의 'B-'에서 'CCC'로 하향하고, 등급 전망을 '부정적(Negative)'으로 부여했다. 한국기업평가는 감사보고서 '의견거절'에 따라 회계정보의 신뢰성이 훼손된 것으로 보며 신용등급을 하향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창은 지난달 28일 외부감사인 인덕회계법인으..

금호석유화학, 총 1000억원 규모 무보증사채 발행

▼기사원문 바로가기 금호석유화학, 총 1000억원 규모 무보증사채 발행 금융감독원은 금호석유화학의 1000억원 규모 무보증사채 효력 발생을 승인했다고 5일 공시했다. 앞서 금호석유화학은 삼성증권·미래에셋증권·SK증권과 지난달 12일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하고 지 www.numbers.co.kr 금융감독원은 금호석유화학의 1000억원 규모 무보증사채 효력 발생을 승인했다고 5일 공시했다. 앞서 금호석유화학은 삼성증권·미래에셋증권·SK증권과 지난달 12일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26일 해당 증권신고서(채무증권)을 제출한 바 있다. 1000억원 규모 사채 중 450억원 규모는 만기 2년에 연 이율 3.969%, 나머지 550억원 규모는 만기 3년에 연 이율 4.003%에 발행된다. 만기 일시 상환 구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