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porate Action 2164

한중시엔에스, 기업가치 2060억 제시…코넥스 시총 대비 34%↓ㅣ공모주 리포트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중시엔에스, 기업가치 2060억 제시…코넥스 시총 대비 34%↓ㅣ공모주 리포트에너지 저장장치 전문기업 한중엔시에스가 코스닥 이전상장을 앞두고 있다. 한중엔시에스는 최대 2060억원의 기업가치를 제시했는데, 이는 코넥스 시장에서의 시가총액보다 34% 낮은 수준이다.www.numbers.co.kr 에너지 저장장치 전문기업 한중엔시에스가 코스닥 이전상장을 앞두고 있다. 한중엔시에스는 최대 2060억원의 기업가치를 제시했는데, 이는 코넥스 시장에서의 시가총액보다 34% 낮은 수준이다. 시장 친화적인 밸류에이션을 제시했다는 분석이 나온다.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사 한중엔시에스는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해 신주 160만주를 발행한다. 공모가 희망밴드는 2만~2만3500원이다..

[하이마트 약정금 분쟁]① 선종구·유경선 소송전...갈등의 씨앗된 400억원의 정체는?

▼기사원문 바로가기 [하이마트 약정금 분쟁]① 선종구·유경선 소송전...갈등의 씨앗된 400억원의 정체는?자본시장 사건파일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과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이 6년이 넘는 기간 동안 '약정금 반환 소송' 중이다.양측은 지난 2011년 하이마트(현 롯데하이마트) 경영권을 둘러싸고 갈등www.numbers.co.kr  자본시장 사건파일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과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이 6년이 넘는 기간 동안 '약정금 반환 소송' 중이다. 양측은 지난 2011년 하이마트(현 롯데하이마트) 경영권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던 끝에 법정 공방을 시작했다. 선 전 회장은 앞서 유진기업에 하이마트가 매각될 당시 하이마트 경영을 맡는 등의 조건으로 400억원을 받는 약정을 맺었다며, 해당 금액을 돌려달라고 유 회..

[이재용 1심 판결]⑤ 삼성 미래전략실..."합병 미리 결정하지도, 지시하지도 않았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이재용 1심 판결]⑤ 삼성 미래전략실..."합병 미리 결정하지도, 지시하지도 않았다"자본시장 사건파일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경영권 불법승계 의혹' 사건으로 기소된 피고인 중에는 삼성그룹의 컨트롤타워였던 미래전략실 임원들이 있다. 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미전실은www.numbers.co.kr 자본시장 사건파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경영권 불법승계 의혹' 사건으로 기소된 피고인 중에는 삼성그룹의 컨트롤타워였던 미래전략실 임원들이 있다. 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미전실은 총수의 지시나 의중에 따라 계열사의 경영에 개입해 주요 의사결정에 실질적으로 관여했던 총수 보좌조직이다. 최지성 전 미전실장, 김종중 전 미전실 전략팀장 등 임원들은 지난 2015년 4월경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간 ..

[이재용 1심 판결]④ 제일모직 상장, 부당한 주가 부양책?...법원 "사업상 필요했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이재용 1심 판결]④ 제일모직 상장, 부당한 주가 부양책?...법원 "사업상 필요했다"자본시장 사건파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경영권 불법승계 의혹' 사건 재판에서 검찰과 삼성 변호인 측이 공방을 벌인 쟁점 중 하나는 '제일모직 상장'이었다. 제일모직은 지난 2014년 12월 유www.numbers.co.kr  자본시장 사건파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경영권 불법승계 의혹' 사건 재판에서 검찰과 삼성 변호인 측이 공방을 벌인 쟁점 중 하나는 '제일모직 상장'이었다. 제일모직은 지난 2014년 12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으며 이듬해 삼성물산과 1대0.35의 비율로 합병했다. 이는 제일모직 주식 1주의 가치를 삼성물산 약 3주로 평가했다는 의미다.검찰은 제일모직 상장 후 삼성물..

[크린랲 경영권 분쟁]② 대법원까지 이어진 부자간 법정 공방...'장남 승소'로 뒤집힌 이유

▼기사원문 바로가기 [크린랲 경영권 분쟁]② 대법원까지 이어진 부자간 법정 공방...'장남 승소'로 뒤집힌 이유자본시장 사건파일식품포장용품 제조기업 크린랲은 수년간 창업주 가족의 경영권 분쟁에 노출돼 있었다. 고(故) 전병수 회장과 장남 전기영씨가 '전병수 회장이 소유한 회사 주식 21만주를 장남www.numbers.co.kr 자본시장 사건파일 식품포장용품 제조기업 크린랲은 수년간 창업주 가족의 경영권 분쟁에 노출돼 있었다. 고(故) 전병수 회장과 장남 전기영씨가 '전병수 회장이 소유한 회사 주식 21만주를 장남에게 증여한다'는 내용의 주식증여계약서를 두고 소송을 이어왔기 때문이다.장남은 지난 2006년 작성된 이 계약서를 근거로 자신을 주식의 소유자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전 회장은 계약서가 위조됐고, ..

하월곡동 위탁관리리츠, 서울 ‘하월곡동 청년안심주택’ 200억 ABS 조달

▼기사원문 바로가기 하월곡동 위탁관리리츠, 서울 ‘하월곡동 청년안심주택’ 200억 ABS 조달대한토지신탁의 위탁관리리츠인 하월곡동대한제43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청년안심주택’에 2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조달했다. 위탁관리리츠는 은www.numbers.co.kr 대한토지신탁의 위탁관리리츠인 하월곡동대한제43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청년안심주택’에 2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조달했다. 위탁관리리츠는 은탑산업개발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하월곡동대한제43호는 하월곡제일차유동화전문(SPC)을 통해 200억원의 자산유동화증권(ABS)을 100억원씩 나눠 발행했다. 각각의 ABS 모두 금리는 4.4%, 발행일은 5월30일이며 ..

[케이뱅크 IPO] 수익성·성장성, 상장 첫 추진 당시와 비교해보니

▼기사원문 바로가기 [케이뱅크 IPO] 수익성·성장성, 상장 첫 추진 당시와 비교해보니케이뱅크가 기업공개(IPO)를 처음 추진했던 2022년 당시보다 수익성 지표가 대폭 성장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5배 넘게 뛰면서다. 특히 케이뱅크의 자기자www.numbers.co.kr 케이뱅크가 기업공개(IPO)를 처음 추진했던 2022년 당시보다 수익성 지표가 대폭 성장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5배 넘게 뛰면서다. 특히 케이뱅크의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올 1분기 기준으로 연간으로 환산했을 때 10%대를 돌파했다.ROE는 기업이 자기자본을 활용해 1년 동안 얼마를 벌어들였는가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로, 수치가 높으면 높을..

대한해운, 장기 운용 ‘VLCC’ 6년만에 매각…2600억 차익 기대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한해운, 장기 운용 ‘VLCC’ 6년만에 매각…2600억 차익 기대SM그룹 해운 계열사 대한해운이 최근 초대형 유조선(VLCC) 선박 4척을 6308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6년전 정유사와 장기계약을 위해 운용하던 선박이다. 그간 선박 운용을 통한 수익 활동www.numbers.co.kr SM그룹 해운 계열사 대한해운이 최근 초대형 유조선(VLCC) 선박 4척을 6308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6년전 정유사와 장기계약을 위해 운용하던 선박이다. 그간 선박 운용을 통한 수익 활동을 마치고 매입가의 1.7배에 달하는 금액에 처분한 덕분에 향후 재무구조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한해운은 지난달 29일 VLCC 4척을 사우디아라..

바이온, 1100억원 규모 씨엠텍 주식 인수

▼기사원문 바로가기 바이온, 1100억원 규모 씨엠텍 주식 인수코스닥 상장사 바이온은 씨엠텍 주식 7만 5086주를 인수한다고 7일 공시했다. 양수금액은 1100억원으로 총 자산 대비 21.98%에 해당한다.바이온은 사업 다각화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이와 같은 결www.numbers.co.kr  코스닥 상장사 바이온은 씨엠텍 주식 7만 5086주를 인수한다고 7일 공시했다. 양수금액은 1100억원으로 총 자산 대비 21.98%에 해당한다.바이온은 사업 다각화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조재환 기자 cho@bloter.net

병역 리스크 해소한 롯데 3세 신유열, 지분 매입 신호탄... 승계 남은 과제는

▼기사원문 바로가기 병역 리스크 해소한 롯데 3세 신유열, 지분 매입 신호탄... 승계 남은 과제는'지분 없는 후계자'였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이 최근 지분매입을 시작했다. 올해 병역 리스크를 해소한 신 전무가 주요 계열사의 경영 전면에 나선www.numbers.co.kr '지분 없는 후계자'였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이 최근 지분매입을 시작했다. 올해 병역 리스크를 해소한 신 전무가 주요 계열사의 경영 전면에 나선 데 이어 지분확보에도 시동을 걸면서 경영승계가 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지배력 강화 측면에서 신 전무는 적극적인 주식매수와 바이오 분야 신사업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장기적으로는 중간지주사 격인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