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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면칼럼] LG가문의 '청지기' 구광모

▼기사원문 바로가기 [박종면칼럼] LG가문의 '청지기' 구광모 現行 상속세법상 경영권 지키려면 지분 몰아주기 불가피구회장 지분 15.9% 개인재산이라기 보다 가문 공동재산내달초 비공개 변론준비기일 예정…年內 1심선고 나올듯‘청지기’는 주인이 맡긴 www.numbers.co.kr 現行 상속세법상 경영권 지키려면 지분 몰아주기 불가피 구회장 지분 15.9% 개인재산이라기 보다 가문 공동재산 내달초 비공개 변론준비기일 예정…年內 1심선고 나올듯 ‘청지기’는 주인이 맡긴 재산을 관리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을 위해 헌신과 충성을 다하는 일꾼을 가리킵니다. 1년 넘게 유산상속 분쟁중인 LG그룹에도 청지기 역할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룹 총수인 구광모 회장입니다. 그전에는 타계한 화담(和談)..

Perspective 2024.03.18

DS네트워스 매각 DSN인베스트먼트, 케이알벤처스 '새출발'

▼기사원문 바로가기 DS네트워스 매각 DSN인베스트먼트, 케이알벤처스 '새출발' 부동산개발 시행사인 DS네트웍스가 매각한 벤처캐피탈 DSN인베스트먼트가 케이알벤처스로 새출발한다. DSN인베스트먼트 최대주주는 1월 DSN홀딩스에서 ㈜에치에프알로 변경됐다. DSN홀딩스는 DS네 www.numbers.co.kr 부동산개발 시행사인 DS네트웍스가 매각한 벤처캐피탈 DSN인베스트먼트가 케이알벤처스로 새출발한다. DSN인베스트먼트 최대주주는 1월 DSN홀딩스에서 ㈜에치에프알로 변경됐다. DSN홀딩스는 DS네트웍스의 금융부문을 지배하는 계열사다. DSN인베스트먼트를 인수한 에치에프알은 통신 장비 회사다. 2000년 설립돼 SK텔레콤·SK브로드밴드·KT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둔 코스닥 상장사다. 지난해 기준 1620억원..

VC/벤처투자 2024.03.18

‘법정관리’ 위니아전자, 새 주인 찾는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법정관리’ 위니아전자, 새 주인 찾는다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인 위니아전자가 경영정상화를 위한 인수·합병(M&A)을 추진한다.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위니아전자와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의 매각 주관사 EY한영은 오는 5월 17 www.numbers.co.kr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인 위니아전자가 경영정상화를 위한 인수·합병(M&A)을 추진한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위니아전자와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의 매각 주관사 EY한영은 오는 5월 17일 오후 3시까지 원매자들을 대상으로 인수의향서(LOI)를 접수받는다. 이후 매각자 측은 적격후보를 대상으로 예비실사를 진행해 6월에 본입찰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매각 방식은 공개경쟁입찰이다. 이번 매각은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

Deal/M&A 2024.03.17

'엔비디아 쯤이야...' 주가 1000% 오른 슈퍼마이크로, AI 서버로 폭풍 성장 이어갈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엔비디아 쯤이야...' 주가 1000% 오른 슈퍼마이크로, AI 서버로 폭풍 성장 이어갈까 미국 서버 제조업체 슈퍼마이크로 컴퓨터가 인공지능(AI) 수혜주로 평가받으면서 지난 1년 동안 1000% 넘게 폭등했습니다. AI 칩 선두주자인 엔비디아가 기록한 약 300%의 상승폭보다도 훨씬 높은 www.numbers.co.kr 미국 서버 제조업체 슈퍼마이크로 컴퓨터가 인공지능(AI) 수혜주로 평가받으면서 지난 1년 동안 1000% 넘게 폭등했습니다. AI 칩 선두주자인 엔비디아가 기록한 약 300%의 상승폭보다도 훨씬 높은 수준입니다. 슈퍼마이크로는 이러한 상승세에 힘입어 최근 미국 증시 대표지수인 S&P500지수에 편입됐습니다. AI 인프라로 주목 받는 슈퍼마이크로 최근 기업들이 각 산..

Perspective 2024.03.16

미국 투자사 코페르닉, LGU+ 2대주주로…어디서 투자 가능성 봤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미국 투자사 코페르닉, LGU+ 2대주주로…어디서 투자 가능성 봤나 미국계 투자회사 코페르닉 글로벌 인베스터스(Kopernik Global Investors, LLC. 이하 코페르닉)가 LG유플러스의 지분을 확대하며 2대주주로 올라섰다. 코페르닉이 단순투자 목적으로 지분을 확대한점을 www.numbers.co.kr 미국계 투자회사 코페르닉 글로벌 인베스터스(Kopernik Global Investors, LLC. 이하 코페르닉)가 LG유플러스의 지분을 확대하며 2대주주로 올라섰다. 코페르닉이 단순투자 목적으로 지분을 확대한점을 고려하면 LG유플러스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으며, 장기적인 배당과 성장 가능성에 무게를 뒀을 것으로 분석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4일 코페르닉이 1..

'우리금융 민영화'라 쓰고 '임종룡의 수미쌍관'이라 읽는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우리금융 민영화'라 쓰고 '임종룡의 수미쌍관'이라 읽는다 우리금융지주가 예금보험공사 보유지분을 매입해 완전 민영화에 성공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금융위원장으로 재직하던 시기 민영화 신호탄을 쏜 지 약 8년 만이다. 우리금융은 즉각 자사 www.numbers.co.kr 우리금융지주가 예금보험공사 보유지분을 매입해 완전 민영화에 성공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금융위원장으로 재직하던 시기 민영화 신호탄을 쏜 지 약 8년 만이다. 우리금융은 즉각 자사주 소각을 결정, 당국의 증시 저평가 해소 압박에서도 자유로워졌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지난 13일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금융 잔여 지분 935만7960주(지분율 1.24%)를 자사주로 매입해 전량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행동주의 연합 '5000억 자사주 매입', 삼성물산 주총장 문턱 못 넘고 부결

▼기사원문 바로가기 행동주의 연합 '5000억 자사주 매입', 삼성물산 주총장 문턱 못 넘고 부결 행동주의 펀드 연합이 삼성물산에 요구한 배당확대·자사주 매입이 주주총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무산됐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15일 서울 강동구 글로벌엔지니어 www.numbers.co.kr 행동주의 펀드 연합이 삼성물산에 요구한 배당확대·자사주 매입이 주주총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무산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15일 서울 강동구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서 제60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현금배당의 건 △자기주식 소각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사회가 제출한 보통주 1주당 2550원, 우선주 1주당 2600원의 현금배당은 통과됐다. 총 4173억원 규모로..

[금호석화 경영권 분쟁]① '주주가치 제고' 내세운 박철완, 진정성에 물음표 붙는 이유

▼기사원문 바로가기 https://www.number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37 [금호석화 경영권 분쟁]① '주주가치 제고' 내세운 박철완, 진정성에 물음표 붙는 이유 박철완 전 금호석유화학 상무와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차파트너스자산운용(차파트너스)의 주식 공동보유로 시작된 금호석유화학 경영권 분쟁이 오는 22일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새로운 국 www.numbers.co.kr 박철완 전 금호석유화학 상무와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차파트너스자산운용(차파트너스)의 주식 공동보유로 시작된 금호석유화학 경영권 분쟁이 오는 22일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MG손보 부실기관 지정 막전막후…변수는 '보험금 지급능력'

▼기사원문 바로가기 MG손보 부실기관 지정 막전막후…변수는 '보험금 지급능력' 금융위원회가 MG손해보험을 부실기관으로 지정한 근거는 보험금 지급능력이 현저하게 낮았던 점이다. 금융기관의 자산은 고객으로부터 모은 돈임에도 청산을 가정해도 채무를 상환할 능력이 www.numbers.co.kr 금융위원회가 MG손해보험을 부실기관으로 지정한 근거는 보험금 지급능력이 현저하게 낮았던 점이다. 금융기관의 자산은 고객으로부터 모은 돈임에도 청산을 가정해도 채무를 상환할 능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는 논지다. 15일 서울고등법원 제8-1행정부(신용호, 정총령, 조진구 판사)에서 진행된 MG손해보험 부실금융기관 결정 취소 항소심에서 금융위원회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바른은 MG손보, 제이씨어슈어런스제1호 유한회사, 이종..

Deal/M&A 2024.03.16

두산, 높아진 기초체력...공모채 조달시장 대접 달라졌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두산, 높아진 기초체력...공모채 조달시장 대접 달라졌다 두산이 2년 전 발행한 1000억원의 단기 유동화증권(ABSTB) 만기일이 도래하고 있다. 일부는 롤오버(만기연장)를 하는 방안도 열어두고 있지만 상환에 무게를 두고 검토하고 있다. 이미 여유 자금을 www.numbers.co.kr 두산이 2년 전 발행한 1000억원의 단기 유동화증권(ABSTB) 만기일이 도래하고 있다. 일부는 롤오버(만기연장)를 하는 방안도 열어두고 있지만 상환에 무게를 두고 검토하고 있다. 이미 여유 자금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2년 새 두산의 기초체력을 바라보는 시장의 시각도 달라졌다. 두산은 상환 자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장기 공모 사채를 발행했다. 신용도 전망에 녹색불이 켜지면서 자신감을 갖춘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