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512

우리금융, 예보 보유지분 전량 매입…26년 만 완전 민영화

▼기사원문 바로가기 우리금융, 예보 보유지분 전량 매입…26년 만 완전 민영화 우리금융지주가 지난 1998년 공적자금 지원을 받은 지 26년 만에 완전 민영화에 성공했다.우리금융은 예금보험공사가 보유 중인 우리금융 잔여지분 935만7960주(지분율 약 1.24%) 전량을 자사주로 매 www.numbers.co.kr 우리금융지주가 지난 1998년 공적자금 지원을 받은 지 26년 만에 완전 민영화에 성공했다. 우리금융은 예금보험공사가 보유 중인 우리금융 잔여지분 935만7960주(지분율 약 1.24%) 전량을 자사주로 매입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지난해 10월 5일 우리금융과 예금보험공사가 체결한 주식양수도에 관한 기본협약에 따른 이행 절차로, 공적자금관리위원회와 우리금융 이사회의 ..

신영, 계열사 SY서부개발에 190억원 출자

▼기사원문 바로가기 신영, 계열사 SY서부개발에 190억원 출자 신영은 계열사 SY서부개발에 190억원을 출자한다고 14일 공시했다.출자목적물은 보통주 380만 주다. 출자 예정일은 오는 19일이다. 출자상대방 총출자액은 193억원이다.신영은 출자 목적으로 www.numbers.co.kr 신영은 계열사 SY서부개발에 190억원을 출자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출자목적물은 보통주 380만 주다. 출자 예정일은 오는 19일이다. 출자상대방 총출자액은 193억원이다. 신영은 출자 목적으로 "자회사 자본금 확충"이라고 밝혔다. 윤상은 기자 eun@bloter.net

JB금융지주, 주총 앞두고 '반 얼라인' 입장 표명…"PBR, 업종 최상위 수준"

▼기사원문 바로가기 JB금융지주, 주총 앞두고 '반 얼라인' 입장 표명…"PBR, 업종 최상위 수준" JB금융지주가 주주총회를 앞두고 2대 주주인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얼라인)의 주주제안에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얼라인의 이사진 교체 시도가 이해충돌 위험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와 www.numbers.co.kr JB금융지주가 주주총회를 앞두고 2대 주주인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얼라인)의 주주제안에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얼라인의 이사진 교체 시도가 이해충돌 위험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와 이미 주주환원 극대화를 위한 노력이 다수 있었다는 내용이 골자다. JB금융 이사회는 14일 홈페이지에 주주제안에 대한 입장을 게시하고 오는 28일 열릴 제11기 주주총회 안내를 공지했다. JB금융은 얼라인의 주주제..

[넘버스 M&A 포럼] 안종식 딜로이트 이사 "IT 기반 M&A로 매출·비용 시너지 창출"

▼기사원문 바로가기 [넘버스 M&A 포럼] 안종식 딜로이트 이사 "IT 기반 M&A로 매출·비용 시너지 창출" www.numbers.co.kr "IT는 M&A(인수합병)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견인책" 안종식 딜로이트 이사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로 더플라자호텔서울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2024 넘버스 M&A 포럼'에서 M&A 시장에서 IT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포럼은 와 가 공동 개최했다. 포럼 연사로 참석한 안종식 이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M&A 통합은 그 과정에서 기대 가치를 실현하지 못하고 있다. △합병 후 매출·비용 시너지 등의 효과가 달성되지 않는 경우가 연간 70%에 달하고 △임원의 47%가 첫해에 퇴사하며 △고객들이 회사의 변화에 좌절해 이탈하는 상황 ..

Conference 2024.03.14

[넘버스 M&A 포럼] 류주한 한양대 교수 “성공적 M&A 위해 PMI 역량 강화해야”

▼기사원문 바로가기 [넘버스 M&A 포럼] 류주한 한양대 교수 “성공적 M&A 위해 PMI 역량 강화해야” 성공적인 인수·합병(M&A)을 위해서는 인수 후 통합(PMI)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업 인수 후 통합의 불확실성이 내재한 가운데 개방적인 기업문화를 갖추고 상호 간 교 www.numbers.co.kr 성공적인 인수·합병(M&A)을 위해서는 인수 후 통합(PMI)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업 인수 후 통합의 불확실성이 내재한 가운데 개방적인 기업문화를 갖추고 상호 간 교류를 강화하는 등의 인수 후 통합 전략을 통해 기업 간의 결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류주한 한양대학교 국제학부 교수는 지난 13일 오후 와 공동주최로 진행한 ‘..

Conference 2024.03.14

[넘버스 M&A 포럼] 박대준 삼일PwC 딜 부문 대표 "올해 M&A 시장 점진적 회복 예상"

▼기사원문 바로가기 [넘버스 M&A 포럼] 박대준 삼일PwC 딜 부문 대표 "올해 M&A 시장 점진적 회복 예상" 인수합병(M&A) 시장이 약세장을 끝내고 올해부터 점진적 회복세에 접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지정학적 갈등에 대한 경제주체들의 적응력이 높아지고, 매각 자산이 누 www.numbers.co.kr 인수합 병(M&A) 시장이 약세장을 끝내고 올해부터 점진적 회복세에 접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지정학적 갈등에 대한 경제주체들의 적응력이 높아지고, 매각 자산이 누적되면서 M&A 기회가 더욱 많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박대준 삼일회계법인 딜 부문 대표는 지난 13일 오후 와 공동주최로 진행한 ‘2024 넘버스 M&A 포럼’에서 “인플레이션, 고금리, 지..

Conference 2024.03.14

[CFO 리포트] ELS 배상비율과 ‘책무구조도’

▼기사원문 바로가기 [CFO 리포트] ELS 배상비율과 ‘책무구조도’ 배상비율은 당국이 인정한 가치사슬의 책무구조도금융상품 시장리스크를 운용리스크로 전가하는 결정자기책임원칙 벗어난 배상으로 법무리스크 증대 우려투자상품 시장리스크를 KPI에만 책임 www.numbers.co.kr 배상비율은 당국이 인정한 가치사슬의 책무구조도 금융상품 시장리스크를 운용리스크로 전가하는 결정 자기책임원칙 벗어난 배상으로 법무리스크 증대 우려 투자상품 시장리스크를 KPI에만 책임 전가하면 안돼 3월 11일 ‘배상비율’을 포함한 금융감독원의 ‘홍콩 H지수 ELS 검사결과 및 분쟁조정안’이 발표됐다. 금융권과 ELS 투자자들이 숨죽여 지켜보던 ELS 손실에 대한 판매사와 투자자 부담 비중을 정한 것이 핵심이다. ELS 손실 책임을..

Perspective 2024.03.14

동국홀딩스, 형제 기업의 발빠른 엑시트

▼기사원문 바로가기 동국홀딩스, 형제 기업의 발빠른 엑시트 일본 JFE스틸이 한달 사이 동국홀딩스 지분을 6%포인트 이상 축소했다. JFE스틸은 동국제강과 1999년부터 협력 관계를 이어온 형제 회사나 마찬가지인 곳이다. JFE스틸은 장내 매도로 지분을 빠르게 www.numbers.co.kr 일본 JFE스틸이 한달 사이 동국홀딩스 지분을 6%포인트 이상 축소했다. JFE스틸은 동국제강과 1999년부터 협력 관계를 이어온 형제 회사나 마찬가지인 곳이다. JFE스틸은 장내 매도로 지분을 빠르게 털어냈는데, 이로 인해 동국홀딩스 주가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사업회사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 보유 지분을 유지하는 만큼, 양사간 관계 변화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동국홀딩스에 따르면 JFE스틸인터내셔널 유..

배당하랴 상폐하랴…’한앤컴표’ 쌍용C&E, 등급전망 하향

▼기사원문 바로가기 배당하랴 상폐하랴…’한앤컴표’ 쌍용C&E, 등급전망 하향 쌍용C&E의 신용등급 전망이 떨어졌다. 사모펀드(PEF) 운영사인 한앤컴퍼니로 주인이 바뀐 이후 배당이 확대되고 상장폐지가 추진되는 과정에서 빚이 불어난 결과다. 향후 재무 부담은 더욱 커질 www.numbers.co.kr 쌍용C&E의 신용등급 전망이 떨어졌다. 사모펀드(PEF) 운영사인 한앤컴퍼니로 주인이 바뀐 이후 배당이 확대되고 상장폐지가 추진되는 과정에서 빚이 불어난 결과다. 향후 재무 부담은 더욱 커질 것이란 분석이다.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12일 쌍용C&E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A·안정적’에서 ‘A·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국기업평가는 '부정적 검토 대상'으로 분류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한미약품 법정 공방 닮은 꼴 'SM경영권 분쟁'...승패 가른 쟁점은?

자본시장 사건파일 한미약품그룹 창업주의 장남 임종윤·차남 임종훈 형제가 한미사이언스를 상대로 법원에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면서 경영권 분쟁이 법정으로 옮겨갔다. 앞서 지난 1월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은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와 OCI홀딩스의 지분 맞교환을 통한 통합 계약을 맺었다. 이에 반발한 임씨 형제 측은 통합을 위한 한미사이언스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막아달라는 취지의 가처분을 신청했다. 해당 유상증자는 경영상 목적이 아니다는 등의 이유에서다. 이번 가처분 신청은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경영권 분쟁'과 비슷하다. 당시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는 SM이 카카오를 상대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자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 전 총괄은 "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