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 2866

아스트 정상화 속도내는 유암코, 이번엔 '550억' 직접 투입

▼기사원문 바로가기 아스트 정상화 속도내는 유암코, 이번엔 '550억' 직접 투입 유암코(연합자산관리)가 워크아웃(재무개선 작업) 중인 아스트의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낸다. 채무 상계를 위한 전환사채(CB) 인수와 출자전환 유상증자에 참여한데 이어 현금 550억원까지 직접 www.numbers.co.kr 유암코(연합자산관리)가 워크아웃(재무개선 작업) 중인 아스트의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낸다. 채무 상계를 위한 전환사채(CB) 인수와 출자전환 유상증자에 참여한데 이어 현금 550억원까지 직접 투입하기로 했다. 최대주주를 비롯한 채권단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채무 조정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아스트의 9차 금융채권자협의회(주채권은행 산업은행)가 지난 18일 부의한 ‘대주주 자본 확충의..

고려아연, 541억 규모 케이잼 유증 참여…1년 만에 1000억 돌파

▼기사원문 바로가기 고려아연, 541억 규모 케이잼 유증 참여…1년 만에 1000억 돌파 고려아연이 자회사 케이잼의 54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지난해 5월 있었던 유상증자까지 더하면 1년 만에 1000억원을 자회사에 쏟아붓는 셈이다. 지난 2020년 케이잼 설립 이후 기준으로 www.numbers.co.kr 고려아연이 자회사 케이잼의 54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지난해 5월 있었던 유상증자까지 더하면 1년 만에 1000억원을 자회사에 쏟아붓는 셈이다. 지난 2020년 케이잼 설립 이후 기준으로 계산하면 고려아연이 투입한 금액은 2000억원을 넘긴다. 케이잼은 고려아연이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541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지난 2020년 3월 설립된 케이잼은 ..

[CFO 리포트] 기업 밸류업과 현대차 정의선의 숙제

▼기사원문 바로가기 [CFO 리포트] 기업 밸류업과 현대차 정의선의 숙제 그룹핵심 현대모비스 대표적인 저평가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정회장 승계 함께 풀어야 정부가 연일 기업의 배당확대와 자사주 매입 소각 등 주주환원 강화를 드라이브하며 배당소득세 경감 등 www.numbers.co.kr 그룹핵심 현대모비스 대표적인 저평가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정회장 승계 함께 풀어야 정부가 연일 기업의 배당확대와 자사주 매입 소각 등 주주환원 강화를 드라이브하며 배당소득세 경감 등 기업 저평가 해소를 위한 인센티브 조치들을 발표하고 있다. 덕분에 금년 들어 대표적인 저평가 업종인 금융업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그동안 후진적인 지배구조 때문에 저평가되었던 기업들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회사 소유자인 주주와 경..

Perspective 2024.03.21

무배당 결정 SK이노베이션, 의결권 자문사의 '동의' 이끌어낸 비결

▼기사원문 바로가기 무배당 결정 SK이노베이션, 의결권 자문사의 '동의' 이끌어낸 비결 2021년 이후 3년 만에 무배당을 결정한 SK이노베이션이 올린 주주총회 안건이 의결권 자문사의 문턱을 넘었다. 최근 정부 주도의 밸류업 프로그램이 가시화되면서 주주환원 목소리가 높아져 의결 www.numbers.co.kr 2021년 이후 3년 만에 무배당을 결정한 SK이노베이션이 올린 주주총회 안건이 의결권 자문사의 문턱을 넘었다. 최근 정부 주도의 밸류업 프로그램이 가시화되면서 주주환원 목소리가 높아져 의결권 자문사도 회사의 무배당 결정에 의문을 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최종 찬성 의견을 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의결권 자문사 서스틴베스트는 SK이노베이션이 올린 모든 안건에 찬성하는 내용을 담은 ..

[어바웃C] 박병률 진에어 대표, '매출 1조 돌파' 견인…재무부담 해소는 '숙제'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C] 박병률 진에어 대표, '매출 1조 돌파' 견인…재무부담 해소는 '숙제'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는 지난 2022년 코로나19 시기 진에어 수장 자리에 올랐다. 진에어는 팬데믹 기간 적 www.numbers.co.kr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는 지난 2022년 코로나19 시기 진에어 수장 자리에 올랐다. 진에어는 팬데믹 기간 적자를 지속하다 지난해 매출 1조원 돌파,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박 대표는 지난해 하늘길이 열리자 현실적인 수익화 전략을 펼쳤다. 호놀룰루 등 기..

어바웃 C/CEO 2024.03.21

[박철완 해부]④ 주주제안 N수생…주요 기관도 등돌려

▼기사원문 바로가기 [박철완 해부]④ 주주제안 N수생…주요 기관도 등돌려 금호석유화학 최대주주인 박철완 전 상무가 주주제안 3수에 도전한다. 최근 정부가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업들에게 주주환원 확대를 권하고 있는 만큼 이번에는 시류를 제대로 탔다. www.numbers.co.kr 금호석유화학 최대주주인 박철완 전 상무가 주주제안 3수에 도전한다. 최근 정부가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업들에게 주주환원 확대를 권하고 있는 만큼 이번에는 시류를 제대로 탔다. 이에 시장은 일부 소액주주들의 표심이 움직일 것이란 관측을 내놓으면서도 대부분 금호석유화학 측의 판정승에 손을 들었다. 우호 지분 싸움에서 경영진 측이 앞서있기 때문이다. 표면상 행동주의 펀드인 차파트너스와 연합의 형태를 띄지만, 차파트너스가..

[단독] AP홀딩스, ‘에어프레미아’ 최대주주 됐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단독] AP홀딩스, ‘에어프레미아’ 최대주주 됐다 AP홀딩스가 에어프레미아의 지분 13%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JC파트너스는 에어프레미아의 지분 중 13.2%를 AP홀딩스에 매각하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SPA www.numbers.co.kr AP홀딩스가 에어프레미아의 지분 13%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JC파트너스는 에어프레미아의 지분 중 13.2%를 AP홀딩스에 매각하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최근 AP홀딩스는 잔금 납입을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거래 규모는 300억원 안팎 수준으로 파악된다. 앞서 시장에서는 매각가로 주당 1000원 이상의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알려진 ..

Deal/M&A 2024.03.21

이재광·나반홀딩스, 광명전기 지분율 15%씩 확보

▼기사원문 바로가기 이재광·나반홀딩스, 광명전기 지분율 15%씩 확보 광명전기는 최대주주 이재광·나반홀딩스의 지분율이 각각 14.99%로 변경됐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들의 총 소유 주식수는 보통주 1299만3144주로 주식 비율은 29.98%다.광명전기의 최대주주였던 조광 www.numbers.co.kr 광명전기는 최대주주 이재광·나반홀딩스의 지분율이 각각 14.99%로 변경됐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들의 총 소유 주식수는 보통주 1299만3144주로 주식 비율은 29.98%다. 광명전기의 최대주주였던 조광식 회장은 전날 보유하고 있던 광명전기 지분 전량을 매각했다. 해당 지분은 나반홀딩스에서 인수했다. 남지연 기자 njy@bloter.net

삼성물산 주주제안 행동주의 펀드 "주주환원 메시지 전달 성과"

▼기사원문 바로가기 삼성물산 주주제안 행동주의 펀드 "주주환원 메시지 전달 성과" 삼성물산에 주주제안을 한 행동주의 헤지펀드가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며 장기 투자자로 남겠다는 입장을 표했다. 다만 삼성물산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요구하겠다는 의지를 www.numbers.co.kr 삼성물산에 주주제안을 한 행동주의 헤지펀드가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며 장기 투자자로 남겠다는 입장을 표했다. 다만 삼성물산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요구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만큼 향후에도 주주서한과 주주제안 등 압박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8일 헤지펀드 시티오브런던 인베스트먼트(City Of London Investment)와 화이트박스 어드바이저(Whitebox Advisors LLC)는 삼성물산에 ..

법원, 한앤코가 신청한 '남양유업 임시주총' 소집 허가

▼기사원문 바로가기 법원, 한앤코가 신청한 '남양유업 임시주총' 소집 허가 한앤컴퍼니(한앤코)가 제기한 남양유업 임시주주총회 개최 허가 신청을 법원이 인용했다.남양유업은 한앤코가 지난 15일 제기한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이 허가했다 www.numbers.co.kr 한앤컴퍼니(한앤코)가 제기한 남양유업 임시주주총회 개최 허가 신청을 법원이 인용했다. 남양유업은 한앤코가 지난 15일 제기한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이 허가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한앤코는 지난 1월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에게 제기한 주식양도소송 상고심에서 최종 승소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홍 회장 일가의 남양유업 지분 52.63%가 한앤코로 넘어갔으며, 남양유업의 최대주주도 한앤코로 변경됐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