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85

[한미약품 어디로]② 비제약 전문가에게 휘둘리는 한미사이언스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약품 어디로]② 비제약 전문가에게 휘둘리는 한미사이언스대한민국 대표 제약사인 한미약품그룹이 고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사후 비제약 전문가에게 휘둘리고 있다. 남편 사후 경영에 참여한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송 회장과 손잡은 이우현 OCI 회www.numbers.co.kr 대한민국 대표 제약사인 한미약품그룹이 고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사후 비제약 전문가에게 휘둘리고 있다. 남편 사후 경영에 참여한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송 회장과 손잡은 이우현 OCI 회장, 한미약품그룹 주요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회장 모두 비제약 출신이면서 한미약품그룹 지배구조에 큰 영향을 준다. 송 회장이 영입한 배경태 부회장과 삼성 출신 임원들 또한 비제약 출신이면서 한미약품그룹 경영에 관여하는 모습도 보..

Deal/M&A 2024.07.26

[한미약품 어디로]③ '스윙보터' 신동국 회장, 경영권 분쟁 점화시키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약품 어디로]③ '스윙보터' 신동국 회장, 경영권 분쟁 점화시키나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재점화될 조짐이다. 표면적으로 경영권 분쟁이 끝난 듯 보이지만 끝나지 않았고 경우에 따라 과거보다 분쟁의 골이 더 깊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힘을 얻는다. 대www.numbers.co.kr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재점화될 조짐이다. 표면적으로 경영권 분쟁이 끝난 듯 보이지만 끝나지 않았고 경우에 따라 과거보다 분쟁의 골이 더 깊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힘을 얻는다. 대주주간 합의되지 않아 보이는 '합의문'이 이곳저곳에서 발표되는 점도 공동경영 합의점을 쉽게 찾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먼저 이달 18일, 신동국 회장과 모녀(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임주현 부회장) 사이에 체결된 주주..

Deal/M&A 2024.07.26

임주현 한미약품그룹 부회장, 26일 수원서 단독 기자회견한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임주현 한미약품그룹 부회장, 26일 수원서 단독 기자회견한다임주현 한미약품그룹 부회장이 26일 수원에서 단독으로 기자회견을 연다.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의 스탠스가 바뀌면서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이 다시 재점화할 조짐을 보이자 소액주주들이www.numbers.co.kr  임주현 한미약품그룹 부회장이 26일 수원에서 단독으로 기자회견을 연다.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의 스탠스가 바뀌면서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이 다시 재점화할 조짐을 보이자 소액주주들이 직접 임 부회장에게 회사의 현재 상황을 듣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보인다.2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임 부회장은 내일(26일) 오후 2시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한미약품연구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연다.올해 3월까지 임종윤·종훈 형제 편에 섰던 신..

Governance 2024.07.26

[한미약품 어디로]① 대규모 투자유치 무산 위기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약품 어디로]① 대규모 투자유치 무산 위기한미약품그룹 대주주들이 추진하고 있던 대규모 투자유치(경영권 보장)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의 스탠스가 바뀌면서 협상 파트너에게 부정적 시그널을 주고 있기 때문www.numbers.co.kr 한미약품그룹 대주주들이 추진하고 있던 대규모 투자유치(경영권 보장)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의 스탠스가 바뀌면서 협상 파트너에게 부정적 시그널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사모펀드(PEF)가 '투자유치'에서 발을 뺀다면 국내 신약보국의 선두 주자인 한미약품의 경영권이 아예 불특정 해외 펀드에 넘어가 국부유출이 우려된다. 대주주간 '합의되지 않은 합의문'이 우후죽순 발표되면서 협상 자체가 미궁에 빠지는 빌미를..

Deal/M&A 2024.07.25

경영에서 손 떼는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소유·경영' 분리 가능할까

▼ 기사원문 바로가기 경영에서 손 떼는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소유·경영' 분리 가능할까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경영에서 손을 떼고 전문경영인 체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한미약품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과반을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 측이 차지하고www.numbers.co.kr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경영에서 손을 떼고 전문경영인 체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한미약품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과반을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 측이 차지하고 있어 송 회장의 주장대로 전문경영인 체제로 도약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송 회장은 8일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전문경영인 체제를 지원하겠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지난 3일 송 회장은 신 회장과 의결권 공동행사 약정..

Deal/M&A 2024.07.09

신동국 회장, 한미약품 모녀와 맞손…의결권 공동행사 약정 체결

▼ 기사원문 바로가기 신동국 회장, 한미약품 모녀와 맞손…의결권 공동행사 약정 체결한미약품그룹의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이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손을 잡았다. 모녀 측이 신 회장을 우호 세력으로 확보하면서 경영권 분쟁이 다시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한미사이언스www.numbers.co.kr 한미약품그룹의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이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손을 잡았다. 모녀 측이 신 회장을 우호 세력으로 확보하면서 경영권 분쟁이 다시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한미사이언스는 3일 신 회장이 송 회장과 임 부회장의 지분 6.5%(444만4187주)를 매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는 의결권 공동행사 약정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신 회장은 한미사이언스 지분 12.43%를 보유하고 있..

Governance 2024.07.05

임종윤·종훈 형제, 한미약품 사내이사 선임…'뉴한미' 속도

▼기사원문 바로가기 임종윤·종훈 형제, 한미약품 사내이사 선임…'뉴한미' 속도한미약품그룹 오너일가의 임종윤·임종훈 형제가 한미약품 이사진에 선임됐다. 형제가 한미약품 이사진 진입에 성공하면서 임종윤 이사의 한미약품 대표이사 선임도 무리 없을 것으로 보인다.1www.numbers.co.kr 한미약품그룹 오너일가의 임종윤·임종훈 형제가 한미약품 이사진에 선임됐다. 형제가 한미약품 이사진 진입에 성공하면서 임종윤 이사의 한미약품 대표이사 선임도 무리 없을 것으로 보인다.18일 오전 9시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열린 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에서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이사와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한미약품 사내이사에 선임됐다. 이날 한미약품 주총에선 신규 이사 4명의 선임안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다. 구체적..

Governance 2024.06.18

임종윤, 한미약품 사내이사 선임 반대한 국민연금에 '유감'

▼기사원문 바로가기 임종윤, 한미약품 사내이사 선임 반대한 국민연금에 '유감'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이사는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에서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안건 중 임종윤 사내이사 후보자의 선임 안건을 반대한 것에 대해 유감이라고 표명했다.오는 18일 예정된 한미www.numbers.co.kr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이사는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에서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안건 중 임종윤 사내이사 후보자의 선임 안건을 반대한 것에 대해 유감이라고 표명했다.오는 18일 예정된 한미약품 임시 주총에는 임종윤·임종훈 한미사이언스 이사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 남병호 헤링스 대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상정돼 있다.한미약품 지분 9.95%를 보유한 국민연금은 지난 13일 공..

Governance 2024.06.14

OCI홀딩스, 한미와 정리 수순 "주식매매·현물출자 계약 해제"

▼기사원문 바로가기 OCI홀딩스, 한미와 정리 수순 "주식매매·현물출자 계약 해제" OCI홀딩스가 한미약품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와 계약을 해제했다고 8일 공시했다.지난 1월 OCI홀딩스는 한미약품그룹과 현물출자·신주발행 취득을 통해 그룹 간 통합에 합의하는 내용의 계 www.numbers.co.kr OCI홀딩스가 한미약품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와 계약을 해제했다고 8일 공시했다. 지난 1월 OCI홀딩스는 한미약품그룹과 현물출자·신주발행 취득을 통해 그룹 간 통합에 합의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OCI홀딩스는 한미사이언스 지분을 18.6%(구주 및 현물출자), 8.4%(신주발행) 등 총 27.0%를 취득했다. 또 임주현 부회장 등 한미사이언스 주요 주주는 OCI홀딩스 지분 10.4%를 취득할..

한미약품 장악한 임종윤·종훈 형제…KKR과 손잡는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약품 장악한 임종윤·종훈 형제…KKR과 손잡는다 한미약품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이사진을 장악한 임종윤·종훈 형제가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KKR과 손을 잡기로 했다. 형제는 KKR을 재무적투자자(FI)로 끌어들여 한미사이언스 지분 과 www.numbers.co.kr 한미약품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이사진을 장악한 임종윤·종훈 형제가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KKR과 손을 잡기로 했다. 형제는 KKR을 재무적투자자(FI)로 끌어들여 한미사이언스 지분 과반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임종윤·종훈 형제는 한미사이언스 지분 과반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PEF들과 접촉해 왔다. 현재 KKR과 협상 중이다. KKR이 지분을 사들이는 대신 형제..

Deal/M&A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