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 상장에 도전하는 캡스톤파트너스의 공모가가 희망공모가액 범위 상단을 초과한 4000원으로 정해졌다. 청약은 이달 6일부터 이틀 간 진행된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캡스톤파트너스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으로, 상장 예정일은 11월 15일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 결과 공모가는 4000원으로 확정됐다. 확정 공모가를 기준으로 한 공모금액은 약 64억원 수준이다. 상장 이후 시가총액은 534억원이 될 전망이다. 당초 1주당 공모 희망가액은 3200~3600원으로 최대 몸값이 약 481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흥행에 성공한 셈이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1453개 기관투자자가 참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