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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사모펀드' 스틱인베스트먼트에 美 이어 행동주의까지 '침공'

▼기사원문 바로가기  '토종 사모펀드' 스틱인베스트먼트에 美 이어 행동주의까지 '침공'국내 토종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가 국내외 행동주의펀드의 타깃이 됐다. 미국 사모펀드 운용사인 미리캐피탈에 이어 국내 행동주의펀드인 얼라인파트너스가 스틱의 주요 주www.numbers.co.kr  국내 토종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가 국내외 행동주의펀드의 타깃이 됐다. 미국 사모펀드 운용사인 미리캐피탈에 이어 국내 행동주의펀드인 얼라인파트너스가 스틱의 주요 주주로 합류했다. 아직 두 회사는 스틱을 대상으로 행동주의 캠페인을 진행하지 않고 있지만 저평가가 지속될 경우 공개적으로 주주제안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평이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얼라인은 이번달 27일 기..

Governance 2025.04.01

[메자닌 투자파일] 휴림로봇, ‘이큐셀 협업’ 강화…AI 지능형 로봇 다각화 고삐

▼기사원문 바로가기  [메자닌 투자파일] 휴림로봇, ‘이큐셀 협업’ 강화…AI 지능형 로봇 다각화 고삐로봇 전문기업 휴림로봇이 유상증자에 이어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자금 확보에 나섰다. 최근 공을 들이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율이동로봇 사업 다각화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그간 이큐www.numbers.co.kr  로봇 전문기업 휴림로봇이 유상증자에 이어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자금 확보에 나섰다. 최근 공을 들이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율이동로봇 사업 다각화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그간 이큐셀을 인수하고 휴림네트웍스, 인웍스로봇은 매각하는 재편을 거쳤고, 이제 본격적인 신사업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휴림로봇은 150억원 규모의 15회차 ..

[박종면칼럼] 정치와 관료는 4류, 기업만 일류

▼기사원문 바로가기  [박종면칼럼] 정치와 관료는 4류, 기업만 일류내달 故 이건희 삼성 회장 ‘베이징 발언’ 30년경제 선진국에 비상계엄…정치·관료 ‘뒷걸음질’삼성 이재용 글로벌 기업들과 中 시진핑 면담현대차 정의선 백악관서 ‘민간 경제대통령’ 役www.numbers.co.kr 내달 故 이건희 삼성 회장 ‘베이징 발언’ 30년 경제 선진국에 비상계엄…정치·관료 ‘뒷걸음질’ 삼성 이재용 글로벌 기업들과 中 시진핑 면담 현대차 정의선 백악관서 ‘민간 경제대통령’ 役 SK 최태원 “한국정치 초불확실성 최대 리스크”  벌써 30년 전의 일이네요.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이 ‘정치는 4류, 관료는 3류, 기업은 2류’라고 했던 그 유명한 ‘베이징 발언’ 말입니다. 요즘 3~4세대 오너 기업인들과 달리 평소 정..

Perspective 2025.03.31

[지주사 곳간 점검]LX홀딩스 배당 창구 'LX MMA'

▼기사원문 바로가기  [지주사 곳간 점검]LX홀딩스 배당 창구 'LX MMA'LX MMA가 올해로 출범 5년차를 맞는 LX홀딩스의 배당 창구 역할을 톡톡히 했다. 각종 산업용 소재로 사용되는 MMA(메틸메타크릴레이트)를 제조하는 지난해 LX MMA는 2021년 이후 최대 이익을 낸 것으로www.numbers.co.kr  LX MMA가 올해로 출범 5년차를 맞는 LX홀딩스의 배당 창구 역할을 톡톡히 했다. 각종 산업용 소재로 사용되는 MMA(메틸메타크릴레이트)를 제조하는 지난해 LX MMA는 2021년 이후 최대 이익을 낸 것으로 파악되며 이에 힘입어 배당액을 500% 이상 증액했다. 배당 규모 기준으로 LX인터내셔널 보다 주주환원을 더 많이 했다. 30일 LX MMA이 2024년도 감사보고서를 통해 밝힌..

재무분석 2025.03.31

DB증권, 자산건전성 저하 부담 지속에도 평가 등급 'A+' 유지

▼기사원문 바로가기 DB증권, 자산건전성 저하 부담 지속에도 평가 등급 'A+' 유지DB증권이 부동산 경기 위축으로 자산건전성 부담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한국기업평가의 평가 등급 'A+(안정적)'을 유지했다.DB증권은 한기평이 시행한 파생결합사채 평가에서 'A+' 안정적 등급을www.numbers.co.kr DB증권이 부동산 경기 위축으로 자산건전성 부담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한국기업평가의 평가 등급 'A+(안정적)'을 유지했다. DB증권은 한기평이 시행한 파생결합사채 평가에서 'A+' 안정적 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혁진 한기평 선임연구원은 DB증권의 A+(안정적) 평가의 긍정적 이유로 △자기자본 규모 확충을 꼽으면서도 부정적 이유로 △수익성 개선 지연 △자본적정성 지표 저하 등을 들었다. ..

'GS리테일 투자' 도그메이트, 인가전 M&A 나섰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GS리테일 투자' 도그메이트, 인가전 M&A 나섰다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인 도그메이트가 경영정상화를 위한 인수합병(M&A)을 추진하고 있다.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도그메이트 회생계획안 인가전 M&A를 추진하고 있다. 매각 주관은www.numbers.co.kr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인 도그메이트가 경영정상화를 위한 인수합병(M&A)을 추진하고 있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도그메이트 회생계획안 인가전 M&A를 추진하고 있다. 매각 주관은 현대회계법인이 맡았다. 매각 측은 28일 입찰을 진행하며 인수의향서(LOI)를 접수받았다. 2015년 설립된 도그메이트는 반려동물 돌보미 중개플랫폼인 도그메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펫시터의 집에 직접 강아지..

Deal/M&A 2025.03.31

'리걸테크' BHSN, 10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유치

▼기사원문 바로가기  '리걸테크' BHSN, 10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유치리걸테크 스타트업 BHSN이 시리즈B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2023년 8월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지 1년 7개월 만이다. BHSN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자체 법률특화 인공지능(AI) 기술을 고도화할 뿐www.numbers.co.kr 리걸테크 스타트업 BHSN이 시리즈B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2023년 8월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지 1년 7개월 만이다. BHSN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자체 법률특화 인공지능(AI) 기술을 고도화할 뿐만 아니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30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BHSN은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

VC/벤처투자 2025.03.31

[게임사 곳간 점검] 넷마블이 지갑을 닫아야 하는 이유

▼기사원문 바로가기  [게임사 곳간 점검] 넷마블이 지갑을 닫아야 하는 이유 넷마블이 2년여간의 부진을 끊고 2024년 흑자를 이뤄냈지만 여전히 긴축 재정을 유지하고 있다. 눈에 띄는 투자 이력도 없는데 차입 규모까지 늘었다. 매출이 줄어든 가운데 조단위 투자를 감행www.numbers.co.kr 넷마블이 2년여간의 부진을 끊고 2024년 흑자를 이뤄냈지만 여전히 긴축 재정을 유지하고 있다. 눈에 띄는 투자 이력도 없는데 차입 규모까지 늘었다. 매출이 줄어든 가운데 조단위 투자를 감행했던 2022년 당시 위기의 여파가 아직까지 이어진 탓이다. 넷마블은 현금성 자산 규모가 예년 수준으로 회복될 때까지 유동성 확보에 주력할 전망이다.  '나혼렙' 덕에 현금 넉넉  29일 넷마블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4..

재무분석 2025.03.31

펫사업 무너지나…녹십자홀딩스 자회사 그린벳, 완전자본잠식 빠졌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펫사업 무너지나…녹십자홀딩스 자회사 그린벳, 완전자본잠식 빠졌다녹십자홀딩스의 자회사 그린벳(Green Vet)이 완전자본잠식에 빠졌다. 주력 사업인 펫케어 분야에서 수익을 내지 못하고 적자를 이어간 영향이다. 이미 블루오션으로 자리잡은 펫시장에서 뚜렷한www.numbers.co.kr 녹십자홀딩스의 자회사 그린벳(Green Vet)이 완전자본잠식에 빠졌다. 주력 사업인 펫케어 분야에서 수익을 내지 못하고 적자를 이어간 영향이다. 이미 블루오션으로 자리잡은 펫시장에서 뚜렷한 경쟁력 없이 후발주자로 뛰어들다 보니 시장 안착에 실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9일 최근 공시된 그린벳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그린벳의 지난해 말 별도기준 총부채 규모는 154억원에 달한다. 같은기간 자본총계는 -1..

재무분석 2025.03.31

[어바웃 C] '1인 3역' 故 한종희 부회장 빈자리…삼성전자, '조기인사'로 공백 채우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C] '1인 3역' 故 한종희 부회장 빈자리…삼성전자, '조기인사'로 공백 채우나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확대와 주력인 반도체 사업 부진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삼성전자가 한종희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겸 부회장의 별세로 리더십 공백을 채워야 하는 과제를 떠안게www.numbers.co.kr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확대와 주력인 반도체 사업 부진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삼성전자가 한종희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겸 부회장의 별세로 리더십 공백을 채워야 하는 과제를 떠안게 됐다. 특히 업계 안팎에서는 DX부문장을 비롯해 생활가전(DA)사업부장, 품질혁신위원장, 사내이사 등 1인 다역을 맡았던 한 부회장의 공백으로 삼성전자가 조기인사 카드를 꺼내 들며 전면적인 분위기 쇄신에..

어바웃 C/CEO 202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