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플루언서 플랫폼 기업 ‘레뷰코퍼레이션’의 공모가가 희망공모가액 범위 상단을 초과한 1만5000원으로 확정됐다. 청약은 이달 19일부터 이틀 간 진행된다. 18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 결과 레뷰코퍼레이션 공모가가 1만5000원으로 정해졌다. 상장 주관사인 삼성증권이 제시한 레뷰코퍼레이션 주당 희망공모가액 범위는 1만1500원~1만3200원이다. 하지만 수요 예측에 참여한 국내외 기관투자자 1807개사 가운데 95.57%가 1만3200원 초과를 제시했다. 경쟁률은 643.7대 1을 기록했다. 의무 보유 확약 비율은 21.01%, 3개월 이상 확약 비율은 14.88%다. 수요 예측 흥행과 관련해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미디어 시장 변화로 소셜미디어 광고 산업의 성장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