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에 도전하는 한선엔지니어링의 공모가가 7000원으로 정해졌다. 청약은 이달 1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선엔지니어링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대표 주관사는 대신증권으로, 상장 예정일은 이달 24일이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는 7000원으로 확정됐다. 당초 한선엔지니어링의 공모가 희망밴드가 5200~6000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흥행에 성공한 셈이다. 상장 주관사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번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은 709.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금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96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참여 기관 중 99.03%가 공모가 상단 초과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확정 공모가를 기준으로 한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