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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美 코리아타운 주택사업 자금줄 '하나은행 LA지점'

▼기사원문 바로가기 반도건설, 美 코리아타운 주택사업 자금줄 '하나은행 LA지점' 반도건설은 2018년 해외법인을 설치하고 미국 주택 시장 공략에 뛰어들었다. 반도종합건설의 100% 자회사로 설립한 '반도 델라 코퍼레이션(Bando Dela Corporation)'을 통해 미국 주택 사업 기회를 모색 www.numbers.co.kr 반도건설은 2018년 해외법인을 설치하고 미국 주택 시장 공략에 뛰어들었다. 반도종합건설의 100% 자회사로 설립한 '반도 델라 코퍼레이션(Bando Dela Corporation)'을 통해 미국 주택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반도건설의 미국 주택 사업은 권홍사 회장의 숙원사업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권 회장은 과거 대한건설협회 회장을 지낼 당시에도 미국 친환경인증(LEED) ..

씨아이에스, 씨아이솔리드 흡수합병...배터리 산업내 영업 및 기술경쟁력 제고 목적

▼기사원문 바로가기 씨아이에스, 씨아이솔리드 흡수합병...배터리 산업내 영업 및 기술경쟁력 제고 목적 씨아이에스가 자회사인 씨아이솔리드를 흡수합병한다고 6일 공시했다.합병법인인 씨아이에스는 피합병법인인 씨아이솔리드의 주식을 77.43% 보유하고 있다. 이번 합병을 통해 최대주주인 (주)에 www.numbers.co.kr 씨아이에스가 자회사인 씨아이솔리드를 흡수합병한다고 6일 공시했다. 합병법인인 씨아이에스는 피합병법인인 씨아이솔리드의 주식을 77.43% 보유하고 있다. 이번 합병을 통해 최대주주인 (주)에스에프에이의 씨아이에스 지분율은 32.97%에서 32.71%로 소폭 감소했다. 씨아이솔리드의 지분 4.94%(6만주)를 보유하고 있는 김한준 씨아이솔리드 대표는 합병 후 씨아이에스 지분 0.06%(4만2..

아시아나 화물기사업부 인수전, '에어프레미아·에어인천' 2파전 되나

▼기사원문 보러가기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예비입찰에 참여한 제주항공·이스타항공·에어프레미아·에어인천 등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적격인수후보로 선정됐다. 네 곳 모두 이번 딜이 밸류업(기업가치 상승)을 위한 큰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만 각자 사정이 다른 만큼 LCC들의 인수 가능성을 두고 의견이 갈리는 양상이다. 6일 투자은행(IB) 및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매각 주관사 UBS는 최근 제주항공·이스타항공·에어프레미아·에어인천 등 LCC 4곳에 숏리스트(적격후보자) 선정 사실을 통보했다. 이들 LCC는 지난달 28일 마감된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예비입찰에 참여한 항공사다. IB 업계에서는 본입찰 이후 실질적인 인수 후보가 어느 정도 추려..

Deal/M&A 2024.03.06

[제주항공vs이스타 분쟁]① M&A 무산 책임 떠넘기며 '소송전'...끝나지 않은 LCC 합종연횡

▼기사원문 바로가기 [제주항공vs이스타 분쟁]① M&A 무산 책임 떠넘기며 '소송전'...끝나지 않은 LCC 합종연횡 자본시장 사건파일 제주항공이 이스타홀딩스(이스타항공 옛 지주사)를 상대로 제기한 '금전 청구 소송'이 대법원 판단을 받을 전망이다. 양측은 지난 2월 말 각각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앞 www.numbers.co.kr 자본시장 사건파일 제주항공이 이스타홀딩스(이스타항공 옛 지주사)를 상대로 제기한 '금전 청구 소송'이 대법원 판단을 받을 전망이다. 양측은 지난 2월 말 각각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앞서 제주항공과 이스타홀딩스는 이스타항공 인수합병(M&A) 계약과 관련해 갈등을 겪다가 파기 수순을 밟았다. 이후 제주항공은 계약 무산 책임이 이스타홀딩스에 있다고 주장하며 계약금 등을 반..

교보라이프플래닛, 1250억원 규모 유상증자 추진…"건전성 개선"

▼기사원문 바로가기 교보라이프플래닛, 1250억원 규모 유상증자 추진…"건전성 개선"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12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해 재무건전성을 개선한다고 6일 밝혔다.지난 5일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이사회를 열고 1250억원 규모로 기존 주주인 교보생명을 대 www.numbers.co.kr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12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해 재무건전성을 개선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이사회를 열고 1250억원 규모로 기존 주주인 교보생명을 대상으로 신주발행 방식 유상증자를 의결했다. 이는 재무 건전성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이번 유상증자를 계기로 새로운 성장을 위한 '4대 중점 사업전략 방향'을 수립했다...

에프엔에스테크, 재무구조 개선 위해 90억 규모 타법인 주식 처분

▼기사원문 바로가기 에프엔에스테크, 재무구조 개선 위해 90억 규모 타법인 주식 처분 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에프엔에스테크는 종속회사 위폼스의 재무구조 개선 및 반도체 부품사업 증설비용 유동성 확보를 위해 90억원 규모의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처분을 결정했 www.numbers.co.kr 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에프엔에스테크는 종속회사 위폼스의 재무구조 개선 및 반도체 부품사업 증설비용 유동성 확보를 위해 90억원 규모의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처분을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자기자본총액(639억원) 대비 14.07%에 해당한다. 처분 예정일자는 오는 4월 30일이다. 박준한 기자 bigstar102@bloter.net

'오너일가 백기사' 구원등판 라데팡스…재벌들은 왜 휘둘리는가?

▼기사원문 바로가기 '오너일가 백기사' 구원등판 라데팡스…재벌들은 왜 휘둘리는가? 최근 증권가를 달군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의 한 복판에는 신생 사모펀드 운용사 '라데팡스파트너스(La Défense Partners)'가 있다. 라데팡스는 2021년 KCGI 출신 김남규 대표가 세운 곳으로 오너일 www.numbers.co.kr 최근 증권가를 달군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의 한 복판에는 신생 사모펀드 운용사 '라데팡스파트너스(La Défense Partners)'가 있다. 라데팡스는 2021년 KCGI 출신 김남규 대표가 세운 곳으로 오너일가의 자문업을 주력 사업으로 한다. 하지만 의도치 않게 기업간 경영권 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등 잡음도 적지 않다. 상속세 문제 해결 나섰지만…경영권 분쟁 불씨 5..

Deal/PE 2024.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