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0 10

법원, 한앤코가 신청한 '남양유업 임시주총' 소집 허가

▼기사원문 바로가기 법원, 한앤코가 신청한 '남양유업 임시주총' 소집 허가 한앤컴퍼니(한앤코)가 제기한 남양유업 임시주주총회 개최 허가 신청을 법원이 인용했다.남양유업은 한앤코가 지난 15일 제기한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이 허가했다 www.numbers.co.kr 한앤컴퍼니(한앤코)가 제기한 남양유업 임시주주총회 개최 허가 신청을 법원이 인용했다. 남양유업은 한앤코가 지난 15일 제기한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이 허가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한앤코는 지난 1월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에게 제기한 주식양도소송 상고심에서 최종 승소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홍 회장 일가의 남양유업 지분 52.63%가 한앤코로 넘어갔으며, 남양유업의 최대주주도 한앤코로 변경됐다. 그러나..

한국석유공업, 신설합작법인에 25억 출자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국석유공업, 신설합작법인에 25억 출자 한국석유공업은 친환경 복합신소재 제조·판매를 영위하는 합작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25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한국석유공업이 취득하게 되는 주식수는 500만주로 지분율 www.numbers.co.kr 한국석유공업은 친환경 복합신소재 제조·판매를 영위하는 합작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25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한국석유공업이 취득하게 되는 주식수는 500만주로 지분율은 50%다. 나머지 50%는 공동설립자인 '삼우기업 주식회사'가 취득한다. 한국석유공업은 이법 합작법인 설립으로 친환경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 보강근 신사업에 진출, 친환경 소재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사업인 건축자재 사업과의 시너지..

조광식 광명전기 회장, 피앤씨테크 인수

▼기사원문 바로가기 조광식 광명전기 회장, 피앤씨테크 인수 광명전기의 자회사 피앤씨테크 경영권을 조광식 광명전기 회장이 인수한다.광명전기는 재무구조 개선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자회사 피앤씨테크 주식을 특수관계인인 조광식 회장에게 양도 www.numbers.co.kr 광명전기의 자회사 피앤씨테크 경영권을 조광식 광명전기 회장이 인수한다. 광명전기는 재무구조 개선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자회사 피앤씨테크 주식을 특수관계인인 조광식 회장에게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양도주식수는 192만4000주로 양수도대금은 140억원이다. 이는 회사의 자기자본 대비 11.78%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에 따라 조 회장의 피앤씨테크 지분율은 기존 4.85%에서 34.47%로 상승한다. 반면 현 최대주주인 광명전..

Deal/M&A 2024.03.20

코오롱글로벌, 시공사 인텐션개발에 2680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코오롱글로벌, 시공사 인텐션개발에 2680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코오롱글로벌은 시공사 인텐션개발에 268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자기자본 대비 47.57%에 해당하는 규모다.채권자는 '키스알에프선화제이차 주식회사'이며, 채무보증 www.numbers.co.kr 코오롱글로벌은 시공사 인텐션개발에 268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자기자본 대비 47.57%에 해당하는 규모다. 채권자는 '키스알에프선화제이차 주식회사'이며, 채무보증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025년 3월 21일까지다. 채무보증 총 잔액은 2조9870억원이다. 회사 측은 "이번 채무보증은 시공사 자금보충 및 미이행시 채무인수 건"이라며 "대전 선화동 3차 주상복합 개발사업 ..

화승알앤에이, 화승코퍼레이션에 235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화승알앤에이, 화승코퍼레이션에 235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화승알앤에이는 계열사인 화승코퍼레이션의 차입약정 연장을 위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채권자는 산업은행 금정지점이다.채무보증금액은 총 채무금액(235억원)의 33.6%인 79억 www.numbers.co.kr 화승알앤에이는 계열사인 화승코퍼레이션의 차입약정 연장을 위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채권자는 산업은행 금정지점이다. 채무보증금액은 총 채무금액(235억원)의 33.6%인 79억원이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8.5%에 해당하는 규모다. 화승알앤에이의 채무보증 총 잔액은 976억원이다. 박수현 기자 clapnow@bloter.net

동부건설, 출자전환 유상증자 추진…대우건설·GS건설에 3자 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동부건설, 출자전환 유상증자 추진…대우건설·GS건설에 3자 배정 동부건설은 1902주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이번 유상증자는 회생채권자간 합의에 따라 출자전환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주당 발행가액은 5000원으로 제3자배정 대상 www.numbers.co.kr 동부건설은 1902주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회생채권자간 합의에 따라 출자전환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주당 발행가액은 5000원으로 제3자배정 대상자는 채권자인 대우건설(1407주), GS건설(495주)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5월 3일이다. 박수현 기자 clapnow@bloter.net

'돌아온 나성훈' 티웨이항공, 'LCC 무한경쟁' 방향타 잡는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돌아온 나성훈' 티웨이항공, 'LCC 무한경쟁' 방향타 잡는다 나성훈 티웨이항공 부회장이 경영 전면에 나선다. 그는 이달 말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티웨이항공 사내이사로 전격 복귀할 전망이다. 예림당 대표 자리를 내려놓은 2018년 8월 당시 티웨이항 www.numbers.co.kr 나성훈 티웨이항공 부회장이 경영 전면에 나선다. 그는 이달 말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티웨이항공 사내이사로 전격 복귀할 전망이다. 예림당 대표 자리를 내려놓은 2018년 8월 당시 티웨이항공에서는 미등기 임원 신분이었다. 6년 만에 그룹의 캐시카우인 항공사업 '방향타'를 잡게된 셈이다. 업계 안팎에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 이후 출범할 '통합LCC'와 경쟁을 대비하고 2대 주주인 JKL파트너스..

엘브이엠씨 "KR모터스 지분 매각 추진 중"

▼기사원문 바로가기 엘브이엠씨 "KR모터스 지분 매각 추진 중" 엘브이엠씨는 이륜차 제조업체 KB증권을 매각주관사로 선정하고 KR모터스의 지분 매각 절차를 밟고 있다고 1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유가증권시장본부의 KR모터스 지분 매각 추진 관련 조 www.numbers.co.kr 엘브이엠씨는 이륜차 제조업체 KB증권을 매각주관사로 선정하고 KR모터스의 지분 매각 절차를 밟고 있다고 1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유가증권시장본부의 KR모터스 지분 매각 추진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이다. 엘브이엠씨는 "KR모터스의 지분을 매각하기 위해 매각 주관사로 KB증권을 선정해 진행하고 있으나, 그 이외에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며 "구체적으로 결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겠다..

Deal/M&A 2024.03.20

HB인베스트먼트, 삼성증권과 310억 규모 투자조합 결성

▼기사원문 바로가기 HB인베스트먼트, 삼성증권과 310억 규모 투자조합 결성 HB인베스트먼트는 삼성증권과 총 310억원 규모의 ‘에이치비 디지털혁신성장 3호 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결성한 ‘에이치비 디지털혁신성장 3호 투자조합(3호 조합)’은 총 www.numbers.co.kr HB인베스트먼트는 삼성증권과 총 310억원 규모의 ‘에이치비 디지털혁신성장 3호 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결성한 ‘에이치비 디지털혁신성장 3호 투자조합(3호 조합)’은 총 310억원 규모의 투자조합으로 삼성증권으로부터 254억원을 출자받았다. HB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022년과 지난해 삼성증권 'Private Deal Sourcing팀(PDS팀)'과 각각 210억원, 370억원 규모로 ‘..

VC/벤처투자 2024.03.20

[박철완 해부]③ 금호석화 자사주 활용법서 드러난 경영 마인드 차이

▼기사원문 바로가기 [박철완 해부]③ 금호석화 자사주 활용법서 드러난 경영 마인드 차이 금호석유화학이 '꿈의 소재'라 불리는 탄소나노튜브(CNT) 생산을 지금 보다 4배 이상 늘리기로 했다. 또 에폭시 수지의 주원료인 에피클로로히드린(ECH)의 안정적 수급을 확보하기 위한 플랜트 건 www.numbers.co.kr 금호석유화학이 '꿈의 소재'라 불리는 탄소나노튜브(CNT) 생산을 지금 보다 4배 이상 늘리기로 했다. 또 에폭시 수지의 주원료인 에피클로로히드린(ECH)의 안정적 수급을 확보하기 위한 플랜트 건설도 조만간 마무리된다. 회사가 자사주 절반은 남겨두겠다고 한 이유도 이처럼 신사업을 추진하려면 실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자사주는 천의 얼굴과 같다. 일각에선 오너일가가 경영권을 방어하기 위한 용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