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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헬스케어, 수요예측 흥행…공모가 상단 초과 2만원 확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오상헬스케어, 수요예측 흥행…공모가 상단 초과 2만원 확정 체외진단 전문 기업 오상헬스케어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했다.오상헬스케어는 지난달 21~27일 5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www.numbers.co.kr 체외진단 전문 기업 오상헬스케어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오상헬스케어는 지난달 21~27일 5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9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200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이중 85%가 공모가 희망밴드(1만3000원~1만5000원) 2만원 이상의 가격을 기입했다. 이에 오상헬스케어는 공모가를 2만원으로 확정했다. 확정 공모가를 반..

주총 앞두고…바쁘게 움직이는 행동주의 펀드

▼기사원문 바로가기 주총 앞두고…바쁘게 움직이는 행동주의 펀드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행동주의 펀드의 활동이 활발해졌다. 이들 행동주의 펀드는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배당 확대 등 강력한 주주 친환 정책을 요구하고 있다. 오너 중심의 경영환경에 www.numbers.co.kr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행동주의 펀드의 활동이 활발해졌다. 이들 행동주의 펀드는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배당 확대 등 강력한 주주 친환 정책을 요구하고 있다. 오너 중심의 경영환경에서 소액주주들의 목소리를 내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삼성물산은 행동주의 펀드의 주요 타깃이다. 삼성물산은 영국계 자산운용사 시티오브런던, 미국계 화이트박스어드바이저스, 한국계 안다자산운용 등 5개 행동주의 펀드 연합으로부터 배당 증액과 자..

돈 나갈 곳 많은 SK디앤디, '위기관리 능력'시험대

부동산 경기 흐름의 영향을 받는 SK디앤디가 사업 위험을 통제하는 데 주력하고 있지만 역부족인 상황이다. 고금리 기조와 부동산 경기의 불확실성이 언제까지 이어질 지 가늠하기 어려운 데다, 신사업 확대에 따른 대규모 투자를 앞두고 있어서다. 한국신용평가는 기존 사업의 수익화 시점과 신규 사업 속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SK디앤디는 부동산 개발회사로 지난해 3분기 기준 SK디스커버리와 특수관계자가 지분 34.1%를 보유 중이다. 지식산업센터, 오피스, 호텔, 물류센터 등에서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부동산 개발사업은 경기 흐름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다는 특징을 지닌다. 지난해 부동산 경기가 침체에 빠지면서 향후 사업의 수익성과 개발이익 회수 시점을 예견하기 어려운 점이 사업 불확실성을 더욱 키우..

재무분석 2024.03.03

농금원, 웰빙ㆍ혁신 앞세운 농업 스타트업 VC 매칭 '판 깔았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농금원, 웰빙ㆍ혁신 앞세운 농업 스타트업 VC 매칭 '판 깔았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이 농식품 벤처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정기 사업설명회(IR)를 열였다. 농수산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자펀드 운용 벤처캐피탈(VC)이 참여 www.numbers.co.kr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이 농식품 벤처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정기 사업설명회(IR)를 열였다. 농수산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자펀드 운용 벤처캐피탈(VC)이 참여했다. 29일 농금원은 여의도 CCMM빌딩 1층 가온누리 인베지움에서 '2024년 농림수산식품경영체 정기 4차 IR'을 개최했다. 대성창업투자, 아이피벤처스, 엑스퀘어드, 동훈인베스트먼트,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 웰투시벤처..

VC/벤처투자 2024.03.03

홈플러스, 리파이낸싱 긴급수혈했지만 실적부진에 매각 '빨간불'

▼기사원문 바로가기 홈플러스, 리파이낸싱 긴급수혈했지만 실적부진에 매각 '빨간불' 홈플러스가 올해 약 8700억원의 차입금 만기를 앞둔 상태에서 대주주 MBK파트너스의 ‘엑시트’ 전략에 빨간 불이 커졌다. 오프라인 마트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난조로 차입금을 해소하지 못하 www.numbers.co.kr 홈플러스가 올해 약 8700억원의 차입금 만기를 앞둔 상태에서 대주주 MBK파트너스의 ‘엑시트’ 전략에 빨간 불이 커졌다. 오프라인 마트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난조로 차입금을 해소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시장의 우려가 커지자 홈플러스는 “일부 상환 및 차환 준비를 마쳤다”고 밝혀 시장을 안심시켰지만 근본적으로 실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홈플러스를 사들이는 데 7조원 이상을 투입한 MBK의 매각이 요원해질..

재무분석 2024.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