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5 14

신사업 확장 총대 멘 지주사, 자산 가치 증대 구상

▼기사원문 바로가기 신사업 확장 총대 멘 지주사, 자산 가치 증대 구상 LS그룹의 지주사 ㈜LS는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공격적 투자를 진행했다. LS이링크와 LS 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 등을 설립했고 LS MnM(옛 LS니꼬동제련) 지분을 매입하는데도 막대한 자금을 썼다. 다 www.numbers.co.kr LS그룹의 지주사 ㈜LS는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공격적 투자를 진행했다. LS이링크와 LS 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 등을 설립했고 LS MnM(옛 LS니꼬동제련) 지분을 매입하는데도 막대한 자금을 썼다. 다만 추가 투자가 필요한 신사업 확장에 지주사가 매번 지원하기 쉽지 않다. 이런 가운데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계열사 기업공개(IPO)를 공언했다. 각 계열사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재원을 마련하고 LS그룹..

HD현대마린솔루션, IPO 추진 위해 3225억원 규모 유상증자

▼기사원문 바로가기 HD현대마린솔루션, IPO 추진 위해 3225억원 규모 유상증자 HD현대마린솔루션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3225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HD현대마린솔루션은 이번 유상증자로 보통주 445만를 발행해 총 3225억 8400만원의 www.numbers.co.kr HD현대마린솔루션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3225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이번 유상증자로 보통주 445만를 발행해 총 3225억 8400만원의 자금을 조달한다. 자금조달의 목적은 시설자금 544억 1000만원, 운영자금 221억 7400만원, 타법인증권취득자금 2036억원, 기타자금 424억원 등이다. 신주 발행가액은 7만 3300원이..

지배력 확대하는 김창수 F&F 회장 개인회사 에프앤코, 승계 지렛대 되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지배력 확대하는 김창수 F&F 회장 개인회사 에프앤코, 승계 지렛대 되나 F&F그룹 지주사 F&F홀딩스가 최근 F&F 주식을 잇따라 사들이며 지배력을 넓히는 가운데 김창수 F&F홀딩스 회장의 개인회사이자 비상장사인 에프앤코 또한 F&F홀딩스 지분을 매입하는 행보가 반복되 www.numbers.co.kr F&F그룹 지주사 F&F홀딩스가 최근 F&F 주식을 잇따라 사들이며 지배력을 넓히는 가운데 김창수 F&F홀딩스 회장의 개인회사이자 비상장사인 에프앤코 또한 F&F홀딩스 지분을 매입하는 행보가 반복되고 있다. 이에 향후 경영권 승계를 위해 비상장사를 그룹 지배구조 정점에 두는 옥상옥 구조를 갖추고, 승계 지렛대로 활용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F&..

큐리어스파트너스, 우진기전 인수한다…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큐리어스파트너스, 우진기전 인수한다…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큐리어스파트너스(큐리어스)가 전력플랫폼 토탈 솔루션 기업 우진기전을 인수한다.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이루트는 우진기전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 www.numbers.co.kr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큐리어스파트너스(큐리어스)가 전력플랫폼 토탈 솔루션 기업 우진기전을 인수한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이루트는 우진기전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큐리어스를 선정했다. 큐리어스는 우진기전의 모회사인 우진홀딩스로부터 지분 100%를 2620억원에 인수할 계획이다. 오는 5월 말 클로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진기전은 1984년 설립된 전기전력 부문 토탈 에너지..

Deal/M&A 2024.03.25

KG스틸, 최대주주 케이지이티에스로 변경

▼기사원문 바로가기 KG스틸, 최대주주 케이지이티에스로 변경 KG스틸은 최대주주가 케이지이티에스(KG ETS)로 변경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변경 전 최대주주는 기존 케이지스틸홀딩스로, KG스틸 지분 40%에 대한 주식 4000만주를 보유했었다.KG스틸 측은 www.numbers.co.kr KG스틸은 최대주주가 케이지이티에스(KG ETS)로 변경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변경 전 최대주주는 기존 케이지스틸홀딩스로, KG스틸 지분 40%에 대한 주식 4000만주를 보유했었다. KG스틸 측은 "케이지이티에스가 케이지스틸홀딩스를 흡수합병하면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이승주 기자 sjlee@bloter.net

[단독] 이스타항공, 화물 AOC 발급 받았다…아시아나 화물 M&A 유력 후보 부상

▼기사원문 바로가기 [단독] 이스타항공, 화물 AOC 발급 받았다…아시아나 화물 M&A 유력 후보 부상 이스타항공이 최근 ‘화물 AOC(항공운항증명)’를 취득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간 이스타항공은 화물 AOC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 자격 미달로 평가돼 왔으나 유력 www.numbers.co.kr 이스타항공이 최근 ‘화물 AOC(항공운항증명)’를 취득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간 이스타항공은 화물 AOC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 자격 미달로 평가돼 왔으나 유력 후보로 부상할 전망이다. 25일 투자은행(IB) 및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화물 항공운항증명 면허를 발급받았다. 국토부 내부 관계자는 “최근 국토부가 이스타항공의 항공운..

Deal/M&A 2024.03.25

루트로닉, 기타주 626만주 감자결정… "주주가치 제고"

▼기사원문 바로가기 루트로닉, 기타주 626만주 감자결정… "주주가치 제고"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루트로닉이 기타주 626만 2713주의 주식 소각을 단행한다고 25일 공시했다.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며 자본금은 110억 7420만원에서 79억 4284만원으로 줄어든다. 기타주식의 www.numbers.co.kr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루트로닉이 기타주 626만 2713주의 주식 소각을 단행한다고 25일 공시했다.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며 자본금은 110억 7420만원에서 79억 4284만원으로 줄어든다. 기타주식의 감자비율은 100%이며, 감자기준일은 4월 29일이다. 루트로닉은 이번 감자 결정 사유에 대해 "자본금 규모의 적정화 및 주주가치 제고"라고 밝혔다. 이승주 기자 sjlee@blo..

LG전자가 투자한 '고퀄'은 어떤 곳?

▼기사원문 바로가기 LG전자가 투자한 '고퀄'은 어떤 곳? LG전자가 로봇,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신사업 확장을 위해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중 지난해 말 50억원 투자를 단행한 '고퀄'에 관심이 쏠린다. 21일 LG전자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www.numbers.co.kr LG전자가 로봇,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신사업 확장을 위해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중 지난해 말 50억원 투자를 단행한 '고퀄'에 관심이 쏠린다. 21일 LG전자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12월 고퀄에 50억원을 투자했다. 이번 투자로 LG전자는 고퀄의 지분 7.2%를 확보했다. 이번 고퀄에 대한 투자는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ThinQ)' 확장에 속도를 내..

루트로닉, 기타주 626만주 감자결정… "주주가치 제고"

▼기사원문 바로가기 루트로닉, 기타주 626만주 감자결정… "주주가치 제고"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루트로닉이 기타주 626만 2713주의 주식 소각을 단행한다고 25일 공시했다.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며 자본금은 110억 7420만원에서 79억 4284만원으로 줄어든다. 기타주식의 www.numbers.co.kr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루트로닉이 기타주 626만 2713주의 주식 소각을 단행한다고 25일 공시했다.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며 자본금은 110억 7420만원에서 79억 4284만원으로 줄어든다. 기타주식의 감자비율은 100%이며, 감자기준일은 4월 29일이다. 루트로닉은 이번 감자 결정 사유에 대해 "자본금 규모의 적정화 및 주주가치 제고"라고 밝혔다. 이승주 기자 sjlee@blo..

제주맥주 매각, '개미지옥' 뒤에 웃는 창업자 문혁기 대표

▼기사원문 바로가기 제주맥주 매각, '개미지옥' 뒤에 웃는 창업자 문혁기 대표 피터 린치, 워렌 버핏 등 전설적인 투자자들은 한결같이 www.numbers.co.kr 피터 린치, 워렌 버핏 등 전설적인 투자자들은 한결같이 "내가 좋아하고 잘 아는 것에 투자하라"고 조언합니다. 그런데 적어도 한국에서 수제맥주를 좋아해 국내 수제맥주 1호 상장사인 제주맥주 주식을 샀던 투자자들은 '개미지옥'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상장 초기 6000원대를 넘나들던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해 지난달 26일에는 900원 이하 '동전주'로 전락한 탓입니다. 제주맥주는 결국 기업공개 3년 만에 최대주주 문혁기 대표의 주식과 경영권을 더블에이치엠에 매각했습니다. 앞서 [주류인사이드] 첫회 "매출 26억 자동차 부품업체는 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