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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자닌 투자파일] ‘발행한도’ 늘리는 다날, 백현숙 체제 신성장 구상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메자닌 투자파일] ‘발행한도’ 늘리는 다날, 백현숙 체제 신성장 구상은 유무선 결제 인증 서비스 기업 다날이 메자닌 발행한도 확대를 추진한다. 상환 또는 전환에 관한 종류주식 발행 근거도 마련하고 있다. 설립자 박성찬 회장이 일선에서 물러나고 백현숙 단독대 www.numbers.co.kr 유무선 결제 인증 서비스 기업 다날이 메자닌 발행한도 확대를 추진한다. 상환 또는 전환에 관한 종류주식 발행 근거도 마련하고 있다. 설립자 박성찬 회장이 일선에서 물러나고 백현숙 단독대표 체제호 전환 이후 추진하는 경영 쇄신의 일환으로 보인다. 그간 위기를 겪었지만 지난해 실적 반등에 성공하면서 올해 다시 성장을 위한 투자 본격화에 나설 전망이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다날은 2..

CJ CGV, 석달 만에 공모채 시장 또 노크…이번엔 '신종자본증권'

▼기사원문 바로가기 CJ CGV, 석달 만에 공모채 시장 또 노크…이번엔 '신종자본증권' CJ CGV가 공모 신종자본증권 시장을 찾았다.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촉발된 신용위험이 지속되는 가운데 유상증자와 신종자본증권 등 자본성 자금조달이 갈수록 빈번해지는 모습이다.신종자본증권 www.numbers.co.kr CJ CGV가 공모 신종자본증권 시장을 찾았다.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촉발된 신용위험이 지속되는 가운데 유상증자와 신종자본증권 등 자본성 자금조달이 갈수록 빈번해지는 모습이다. 신종자본증권은 일반 회사채보다 신용등급이 낮은데다 공모로 발행된 사례도 많지 않다. CJ CGV가 대규모 주관사단을 꾸린 이유다. 최근 극장산업이 회복되는 기미를 보이면서 현금창출력을 끌어올려 세일즈 면에서 시너지를 내도록 하..

에이치앤비디자인, 채권자 파산신청만 세 번째…주가는 하향세

▼기사원문 바로가기 에이치앤비디자인, 채권자 파산신청만 세 번째…주가는 하향세 에이치앤비디자인이 파산신청이라는 법적 리스크가 반복되면서 투심이 악화하는 모양새다.11일 에이치앤비디자인은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파산선고가 지난 10일 기각됐다고 공시했다. 기각 사 www.numbers.co.kr 에이치앤비디자인이 파산신청이라는 법적 리스크가 반복되면서 투심이 악화하는 모양새다. 11일 에이치앤비디자인은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파산선고가 지난 10일 기각됐다고 공시했다. 기각 사유는 채권자의 신청취하서 제출이다. 앞서 채권자 이 모씨는 지난 8일 채무자 에이치앤비디자인을 상대로 6억원 규모 채권액에 대한 파산신청을 냈다. 이를 사흘만에 취소한 셈이다. 해당 공시로 에이치앤비디자인 주가는 이날 장중 전 거래일 대비 ..

SK디앤디, 간편결제서비스 출시한다…한앤코 엑시트 속도내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SK디앤디, 간편결제서비스 출시한다…한앤코 엑시트 속도내나 부동산 개발사인 SK디앤디가 부동산을 전자매매할 수 있도록 간편결제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거래단가가 높은 부동산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수익성 및 현금흐름 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 www.numbers.co.kr 부동산 개발사인 SK디앤디가 부동산을 전자매매할 수 있도록 간편결제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거래단가가 높은 부동산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수익성 및 현금흐름 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11일 SK디앤디가 공시한 '주주총회소집결의'에 따르면 오는 26일 정기주주총회에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이 부의된다. 이는 사업목적으로 △부동산의 전자적 매매 및 임대거래에 따른 청산 및 결제업 △전자금융보조업 △지급고지대..

Deal/M&A 2024.03.11

주가 1년만 10분의 1토막 난 '베른' 상폐 수순 밟는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주가 1년만 10분의 1토막 난 '베른' 상폐 수순 밟는다 코넥스 상장사 베른이 상장폐지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베른은 IBK투자증권과 서면 합의를 통해 지정자문인 계약을 해지한다고 11일 공시했다.베른이 계약해지일 다음날인 이달 12일부터 30영업일 www.numbers.co.kr 코넥스 상장사 베른이 상장폐지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베른은 IBK투자증권과 서면 합의를 통해 지정자문인 계약을 해지한다고 11일 공시했다. 베른이 계약해지일 다음날인 이달 12일부터 30영업일(2024년 4월 23일) 이내에 지정자문인 선임계약을 체결하지 않는 경우에는 코넥스시장 상장규정 제28조제1항제9호에 따라 상장폐지사유에 해당,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된다. 한편 베른은 자동차 차체, 트레일러 제조업체..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VDR 개방…인수 후보 실사 착수

▼기사원문 바로가기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VDR 개방…인수 후보 실사 착수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전에 뛰어든 원매자들의 실사 작업이 본격화된다. 통상적으로 예비 실사에 4~5주가량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본입찰은 4월 중하순께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11일 www.numbers.co.kr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전에 뛰어든 원매자들의 실사 작업이 본격화된다. 통상적으로 예비 실사에 4~5주가량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본입찰은 4월 중하순께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매각주관사 UBS는 숏리스트(적격인수후보)를 대상으로 가상데이터룸(VDR)을 개방한다. VDR이란 기업 간 전략적 거래 시 기밀문서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클라우드에서 제..

Deal/M&A 2024.03.11

다올투자증권 2대주주 "주총 검사인 선임 필요"…법원 인용 판결

▼기사원문 바로가기 다올투자증권 2대주주 "주총 검사인 선임 필요"…법원 인용 판결 다올투자증권 정기주주총회에 '검사인' 선임을 허가해달라는 2대 주주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가 법원에 낸 소송이 인용됐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서울남부지 www.numbers.co.kr 다올투자증권 정기주주총회에 '검사인' 선임을 허가해달라는 2대 주주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가 법원에 낸 소송이 인용됐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오는 15일 열리는 다올투자증권 정기주주총회의 소집절차 및 결의방법의 적법성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기 위해 변호사 천정환을 검사인으로 선임한다고 판결했다. 법원은 검사인 선임이 필요한 사실이 소명된다고 봤다. 이에..

'박삼구 그림자' 아시아나항공…기내식업체에 5000만 달러 물어주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박삼구 그림자' 아시아나항공…기내식업체에 5000만 달러 물어주나 아시아나항공에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그림자'는 여전하다. 기내식 제조업체인 게이트고메코리아(GATE GOURMET KOREA, 이하 GGK)가 아시아나항공을 상대로 약 5000만달러 규모의 정산금 www.numbers.co.kr 아시아나항공에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그림자'는 여전하다. 기내식 제조업체인 게이트고메코리아(GATE GOURMET KOREA, 이하 GGK)가 아시아나항공을 상대로 약 5000만달러 규모의 정산금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미국 연방법원에 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GGK는 아시아나항공에 ICC 중재판정에 따라 올해 2월 15일 기준 이자..

[제주항공vs이스타 분쟁]② 1심 "이스타홀딩스, 제주항공에 230억원 반환"...항소심, 금액 줄어

▼기사원문 바로가기 [제주항공vs이스타 분쟁]② 1심 "이스타홀딩스, 제주항공에 230억원 반환"...항소심, 금액 줄어 자본시장 사건파일제주항공과 이스타홀딩스(이스타항공 옛 지주사) 간 주식매매계약이 파기되면서 이스타항공의 새 주인 찾기는 실패로 돌아갔다. 이스타항공을 인수하려던 제주항공은 이스 www.numbers.co.kr 자본시장 사건파일 제주항공과 이스타홀딩스(이스타항공 옛 지주사) 간 주식매매계약이 파기되면서 이스타항공의 새 주인 찾기는 실패로 돌아갔다. 이스타항공을 인수하려던 제주항공은 이스타홀딩스 측에 계약 파기의 책임이 있다며, 지난 2020년 9월 계약금 등을 반환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에서 제주항공은 이스타홀딩스 측이 계약상 진술·보장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인수합병(M&A) 계..

자문사 라데팡스는 누구의 백기사일까?...새로운 해석들 [한미약품·OCI 통합]

▼기사원문 바로가기 자문사 라데팡스는 누구의 백기사일까?...새로운 해석들 [한미약품·OCI 통합]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통합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 거래로 이우현 OCI그룹 회장의 경영권이 강화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에 이번 거래를 자문한 라데팡스파트너스가 한미약품 www.numbers.co.kr 한미약품 그룹과 OCI그룹 통합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 거래로 이우현 OCI그룹 회장의 경영권이 강화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에 이번 거래를 자문한 라데팡스파트너스가 한미약품그룹 측의 백기사인지, OCI그룹 측의 백기사인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OCI홀딩스는 오는 29일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이우현 회장과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 김남규 라데팡스파..

Deal/M&A 2024.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