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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건설, 승계 포석 '모아종합건설' 시공 전면 배치

▼기사원문 바로가기 모아건설, 승계 포석 '모아종합건설' 시공 전면 배치 모아건설은 자회사 모아종합건설을 활용해 주택사업을 펼치고 있다. 중견건설사가 일반적으로 자회사를 활용해 택지를 확보하고 시공은 모회사가 맡는 구조와는 다른 형태를 띄고 있다. 자회 www.numbers.co.kr 모아건설은 자회사 모아종합건설을 활용해 주택사업을 펼치고 있다. 중견건설사가 일반적으로 자회사를 활용해 택지를 확보하고 시공은 모회사가 맡는 구조와는 다른 형태를 띄고 있다. 자회사 모아종합건설이 주로 시공을 맡고 모회사 모아건설은 시행을 맡는 독특한 구조다. 1989년 설립된 모아건설은 1999년 토목건축공사 부문을 분할해 모아종합건설을 설립했다. 토목건축공사 부문을 분할한 뒤에는 모아건설은 분양, 임대주택사업 등을 담당..

한진칼, '감사위원회' 변화…산은 인사 3→2명 축소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진칼, '감사위원회' 변화…산은 인사 3→2명 축소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의 이사회가 변화를 앞두고 있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M&A) 절차를 진전시키면서 이 같은 신호가 나타나는 양상이다. 산업은행은 그간 한진칼 사외이사를 www.numbers.co.kr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의 이사회가 변화를 앞두고 있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M&A) 절차를 진전시키면서 이 같은 신호가 나타나는 양상이다. 산업은행은 그간 한진칼 사외이사를 지명했는데 이들은 감사위원회를 기반으로 행사했다. 하지만 올해 주총에서 인적 구성 변화를 예고하자 향후 영향력 축소로 이어질지 관심이 커지는 상황이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진칼은 21일 개최하는 정기 주주총회에 ..

[넘버스 M&A 포럼] "M&A 성공률 높이려면? '분석·계획·소통' 선행돼야"

▼기사원문 바로가기 [넘버스 M&A 포럼] "M&A 성공률 높이려면? '분석·계획·소통' 선행돼야" 인수합병(M&A)의 성공률을 높이려면 관련 시장과 업종을 미리 분석하고 통합 절차를 세워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M&A를 결정하면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통합을 위해 기업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www.numbers.co.kr 인수합병(M&A)의 성공률을 높이려면 관련 시장과 업종을 미리 분석하고 통합 절차를 세워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M&A를 결정하면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통합을 위해 기업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인적 갈등 요소를 줄여야 한다는 분석이다. 지난 13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로 더플라자호텔서울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와 의 공동주최로 열린 '2024 넘버스 M&A 포럼'에 참석한 IB분야 전문가..

Deal/M&A 2024.03.14

지란지교시큐리티, '상장폐지' 여부 심사...회계처리 기준 위반

▼기사원문 바로가기 지란지교시큐리티, '상장폐지' 여부 심사...회계처리 기준 위반 지란지교시큐리티가 회계 처리 기준 위반 행위로 인해 상장폐지 여부를 심사받는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회사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됐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 www.numbers.co.kr 지란지교시큐리티가 회계 처리 기준 위반 행위로 인해 상장폐지 여부를 심사받는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회사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됐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에서 회계 처리 기준 위반 행위로 제재·검찰고발 의결을 받은 이유다. 이에 따라 지란지교시큐리티 주식은 상장폐지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거래 정지된다. 증선위 조사 결과,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연결재무제표를 작..

우리금융, 예보 보유지분 전량 매입…26년 만 완전 민영화

▼기사원문 바로가기 우리금융, 예보 보유지분 전량 매입…26년 만 완전 민영화 우리금융지주가 지난 1998년 공적자금 지원을 받은 지 26년 만에 완전 민영화에 성공했다.우리금융은 예금보험공사가 보유 중인 우리금융 잔여지분 935만7960주(지분율 약 1.24%) 전량을 자사주로 매 www.numbers.co.kr 우리금융지주가 지난 1998년 공적자금 지원을 받은 지 26년 만에 완전 민영화에 성공했다. 우리금융은 예금보험공사가 보유 중인 우리금융 잔여지분 935만7960주(지분율 약 1.24%) 전량을 자사주로 매입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지난해 10월 5일 우리금융과 예금보험공사가 체결한 주식양수도에 관한 기본협약에 따른 이행 절차로, 공적자금관리위원회와 우리금융 이사회의 ..

신영, 계열사 SY서부개발에 190억원 출자

▼기사원문 바로가기 신영, 계열사 SY서부개발에 190억원 출자 신영은 계열사 SY서부개발에 190억원을 출자한다고 14일 공시했다.출자목적물은 보통주 380만 주다. 출자 예정일은 오는 19일이다. 출자상대방 총출자액은 193억원이다.신영은 출자 목적으로 www.numbers.co.kr 신영은 계열사 SY서부개발에 190억원을 출자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출자목적물은 보통주 380만 주다. 출자 예정일은 오는 19일이다. 출자상대방 총출자액은 193억원이다. 신영은 출자 목적으로 "자회사 자본금 확충"이라고 밝혔다. 윤상은 기자 eun@bloter.net

JB금융지주, 주총 앞두고 '반 얼라인' 입장 표명…"PBR, 업종 최상위 수준"

▼기사원문 바로가기 JB금융지주, 주총 앞두고 '반 얼라인' 입장 표명…"PBR, 업종 최상위 수준" JB금융지주가 주주총회를 앞두고 2대 주주인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얼라인)의 주주제안에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얼라인의 이사진 교체 시도가 이해충돌 위험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와 www.numbers.co.kr JB금융지주가 주주총회를 앞두고 2대 주주인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얼라인)의 주주제안에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얼라인의 이사진 교체 시도가 이해충돌 위험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와 이미 주주환원 극대화를 위한 노력이 다수 있었다는 내용이 골자다. JB금융 이사회는 14일 홈페이지에 주주제안에 대한 입장을 게시하고 오는 28일 열릴 제11기 주주총회 안내를 공지했다. JB금융은 얼라인의 주주제..

[넘버스 M&A 포럼] 안종식 딜로이트 이사 "IT 기반 M&A로 매출·비용 시너지 창출"

▼기사원문 바로가기 [넘버스 M&A 포럼] 안종식 딜로이트 이사 "IT 기반 M&A로 매출·비용 시너지 창출" www.numbers.co.kr "IT는 M&A(인수합병)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견인책" 안종식 딜로이트 이사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로 더플라자호텔서울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2024 넘버스 M&A 포럼'에서 M&A 시장에서 IT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포럼은 와 가 공동 개최했다. 포럼 연사로 참석한 안종식 이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M&A 통합은 그 과정에서 기대 가치를 실현하지 못하고 있다. △합병 후 매출·비용 시너지 등의 효과가 달성되지 않는 경우가 연간 70%에 달하고 △임원의 47%가 첫해에 퇴사하며 △고객들이 회사의 변화에 좌절해 이탈하는 상황 ..

Conference 2024.03.14

[넘버스 M&A 포럼] 류주한 한양대 교수 “성공적 M&A 위해 PMI 역량 강화해야”

▼기사원문 바로가기 [넘버스 M&A 포럼] 류주한 한양대 교수 “성공적 M&A 위해 PMI 역량 강화해야” 성공적인 인수·합병(M&A)을 위해서는 인수 후 통합(PMI)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업 인수 후 통합의 불확실성이 내재한 가운데 개방적인 기업문화를 갖추고 상호 간 교 www.numbers.co.kr 성공적인 인수·합병(M&A)을 위해서는 인수 후 통합(PMI)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업 인수 후 통합의 불확실성이 내재한 가운데 개방적인 기업문화를 갖추고 상호 간 교류를 강화하는 등의 인수 후 통합 전략을 통해 기업 간의 결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류주한 한양대학교 국제학부 교수는 지난 13일 오후 와 공동주최로 진행한 ‘..

Conference 2024.03.14

[넘버스 M&A 포럼] 박대준 삼일PwC 딜 부문 대표 "올해 M&A 시장 점진적 회복 예상"

▼기사원문 바로가기 [넘버스 M&A 포럼] 박대준 삼일PwC 딜 부문 대표 "올해 M&A 시장 점진적 회복 예상" 인수합병(M&A) 시장이 약세장을 끝내고 올해부터 점진적 회복세에 접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지정학적 갈등에 대한 경제주체들의 적응력이 높아지고, 매각 자산이 누 www.numbers.co.kr 인수합 병(M&A) 시장이 약세장을 끝내고 올해부터 점진적 회복세에 접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지정학적 갈등에 대한 경제주체들의 적응력이 높아지고, 매각 자산이 누적되면서 M&A 기회가 더욱 많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박대준 삼일회계법인 딜 부문 대표는 지난 13일 오후 와 공동주최로 진행한 ‘2024 넘버스 M&A 포럼’에서 “인플레이션, 고금리, 지..

Conference 2024.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