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 274

[내부통제&사외이사]② 권선주 KB금융 이사회 의장…최초 여성 은행장 출신 '통찰력'

▼기사원문 바로가기 [내부통제&사외이사]② 권선주 KB금융 이사회 의장…최초 여성 은행장 출신 '통찰력'금융권 내부통제를 지휘할 8대 지주 이사회 조직을 톺아봅니다.KB금융그룹이 18일 현재 '책무구조도'를 시범 운영 중인 가운데 권선주 이사회 의장 역할에 이목이 쏠린다. 금융당국이 금융회사의www.numbers.co.kr 금융권 내부통제를 지휘할 8대 지주 이사회 조직을 톺아봅니다. KB금융그룹이 18일 현재 '책무구조도'를 시범 운영 중인 가운데 권선주 이사회 의장 역할에 이목이 쏠린다. 금융당국이 금융회사의 내부통제를 둘러싼 이사회 역할을 강조하는 상황에서 이사회를 대표하는 권 의장이 '책무'를 배분받는 당사자이기 때문이다.'국내 최초 여성 은행장' 타이틀의 권 의장은 기업금융뿐 아니라 금융소비자 ..

Governance 2024.11.18

이수페타시스 품에 안긴 제이오, "글로벌 나노 소재 No.1 도약 기대"

▼기사원문 바로가기 이수페타시스 품에 안긴 제이오, "글로벌 나노 소재 No.1 도약 기대"이수페타시스에 인수되는 제이오가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글로벌 1위 나노 소재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탄소나노튜브(CNT) 기업 제이오는 지난 8일 이수페타시스와의 투자유치 및 구주매매거래www.numbers.co.kr이수페타시스에 인수되는 제이오가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글로벌 1위 나노 소재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탄소나노튜브(CNT) 기업 제이오는 지난 8일 이수페타시스와의 투자유치 및 구주매매거래 계약 체결을 공시했다. 이번 거래는 내년 3월 종결 예정이며 거래 종결 후 최대주주는 약 30%의 지분을 보유한 이수페타시스로 변경된다.CNT 연구개발의 ‘키맨’인 강득주 대표를 비롯한 특별관계자는 거래 이후 약 15..

실적 턴어라운드 HD현대미포, 4년 만에 CP 신용등급 ‘A2-’ 획득

▼기사원문 바로가기 실적 턴어라운드 HD현대미포, 4년 만에 CP 신용등급 ‘A2-’ 획득HD현대미포가 한국신용평가사의 기업어음(CP) 신용등급 평가에서 ‘A2-’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18년 말 이후 4년 만의 평가다. 등급평가의 주요인으로는 조선업 호황에 따른 수익성 개www.numbers.co.kr HD현대미포가 한국신용평가사의 기업어음(CP) 신용등급 평가에서 ‘A2-’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18년 말 이후 4년 만의 평가다. 등급평가의 주요인으로는 조선업 호황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꼽힌다.한신평은 이달 13일 HD현대미포의 CP 등급을 A2-로 평가했다. A2 등급은 적기상환능력이 우수하지만 안정성은 A1등급에 비하여 다소 열등한 요소가 있다는 의미다. 주요 평가요소는 ..

폭탄 유증으로 제이오 인수하는 ‘이수페타시스’…신용도 영향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폭탄 유증으로 제이오 인수하는 ‘이수페타시스’…신용도 영향은이수페타시스가 5500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 조달로 2차전지 소재 기업인 제이오 인수에 나선다. 크레딧 업계는 일시적인 재무구조 개선 효과를 전망하면서도 제이오 인수에 따른 사업www.numbers.co.kr 이수페타시스가 5500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 조달로 2차전지 소재 기업인 제이오 인수에 나선다. 크레딧 업계는 일시적인 재무구조 개선 효과를 전망하면서도 제이오 인수에 따른 사업적 시너지는 지켜보겠다는 방침이다.이수페타시스는 최근 시설 투자 및 사업다각화를 목적으로 549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유증은 주주배정 후 실권 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청약 및 증자대금 납입은 202..

아세아, 중간배당에 자사주 소각...'VIP운용' 영향력 눈길

▼기사원문 바로가기 아세아, 중간배당에 자사주 소각...'VIP운용' 영향력 눈길아세아시멘트와 아세아제지를 거느린 지주회사 아세아가 중간 배당에 이어 자기주식 소각 계획까지 추진한다. 이는 적극적인 주주 행동에 나서고 있는 VIP자산운용이 2대 주주로서 영향력을 발www.numbers.co.kr  아세아시멘트와 아세아제지를 거느린 지주회사 아세아가 중간 배당에 이어 자기주식 소각 계획까지 추진한다. 이는 적극적인 주주 행동에 나서고 있는 VIP자산운용이 2대 주주로서 영향력을 발휘한 결과다.16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세아는 4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계획을 밝혔다. 소각 주식 수는 아세아 보통주 1만6064주로 발행 주식수 대비 0.76%에 해당한다. 이는 아세아제지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난 ..

홍라희, 삼성물산 주식 담보로 1000억 대출

▼기사원문 바로가기 홍라희, 삼성물산 주식 담보로 1000억 대출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 삼성물산 주식을 담보로 지금을 조달했다. 홍 전 관장은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별세에 따른 상속세 납부 목적으로 주식 담보 대출을 받은 상태다. 15일 전www.numbers.co.kr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 삼성물산 주식을 담보로 지금을 조달했다. 홍 전 관장은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별세에 따른 상속세 납부 목적으로 주식 담보 대출을 받은 상태다. 15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홍 전 관장은 지난 13일 삼성물산 0.79% 지분(1650억원 상당)에 대한 질권을 설정했다. BNK투자증권에 1000억원 규모 대출에 대한 담보로 제공됐다. 홍 전 관장의 삼성물산 개인 지분율은 1.02%인데 대부분이 ..

[한미약품 어디로] 임종훈 대표, 한미사이언스 주식 105만주 대량 매각한 까닭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약품 어디로] 임종훈 대표, 한미사이언스 주식 105만주 대량 매각한 까닭은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보유해온 한미사이언스 주식 105만주를 매각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임 대표는 지난 14일 한미사이언스 주식 105만주를 블록딜(시간외대량매www.numbers.co.kr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보유해온 한미사이언스 주식 105만주를 매각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임 대표는 지난 14일 한미사이언스 주식 105만주를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했다. 이번 매각으로 임 대표의 한미사이언스 지분율은 9.27%에서 7.85%로 떨어졌다. 다만 오는 28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행사할 지분율은 그대로다. 주주명부가 지난달 2..

셀트리온, 스위스 파트너사 '아이콘' 인수...현지 직판 실시

▼기사원문 바로가기 셀트리온, 스위스 파트너사 '아이콘' 인수...현지 직판 실시셀트리온이 스위스 제약 유통사인 '아이콘(iQone Healthcare Switzerland)'을 인수한다. 스위스 현지에 의약품을 직접 판매하겠다는 전략이다.셀트리온은 이달 아이콘 인수 절차를 완료했으며 인수대금www.numbers.co.kr셀트리온이 스위스 제약 유통사인 '아이콘(iQone Healthcare Switzerland)'을 인수한다. 스위스 현지에 의약품을 직접 판매하겠다는 전략이다.셀트리온은 이달 아이콘 인수 절차를 완료했으며 인수대금은 300억원 규모라고 15일 밝혔다. 업무 효율성과 마케팅 시너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셀트리온 헝가리 법인의 자회사로 편입했다.아이콘은 2016년부터 셀트리온의 스위스 유..

Deal/M&A 2024.11.18

현대바이오, '운영자금 확보' 948억 유상증자 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현대바이오, '운영자금 확보' 948억 유상증자 결정현대바이오가 94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보통주 820만주를 발행하며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 예정발행가는 1만1560원이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운영자금 688억원, 채www.numbers.co.kr  현대바이오가 94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보통주 820만주를 발행하며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 예정발행가는 1만1560원이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운영자금 688억원, 채무상환자금 260억원을 확보한다. 신주배정기준일은 12월18일이며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0.2059300211다. 청약예정일은 구주주를 대상으로 내년 2월5~6일이며 납입일은 13일이다.나영찬 기자..

대상, 대상네트웍스 합병한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상, 대상네트웍스 합병한다대상이 축산물 유통을 담당하는 대상네트웍스를 합병하기로 했다. 대상네트웍스는 대상그룹 지주사인 대상홀딩스의 100% 자회사로, 이번 작업은 수입 육류 유통을 맡고 있는 대상홀딩스 산하의www.numbers.co.kr대상이 축산물 유통을 담당하는 대상네트웍스를 합병하기로 했다. 대상네트웍스는 대상그룹 지주사인 대상홀딩스의 100% 자회사로, 이번 작업은 수입 육류 유통을 맡고 있는 대상홀딩스 산하의 또 다른 자회사 혜성프로비젼에 관련 역량을 몰아주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다만 일각에선 지주사 대상홀딩스와 사업회사 대상에 그룹의 주력 분야를 골고루 분배함으로써, 오너 3세 임세령·상민 자매로 이뤄진 그룹 경영 구도의 균형을 맞추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