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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유증 키노트] 이사회 이번 주 또 모인다…유증 대안 '플랜B'는

▼기사원문 바로가기 [고려아연 유증 키노트] 이사회 이번 주 또 모인다…유증 대안 '플랜B'는고려아연 유상증자 관련해 투자자들이 알아야 할 내용을 핵심만 짚어 소개합니다. 고려아연 이사회가 유상증자에 대한 논의를 거듭하고 있다. 주말 내내 이사들이 모여 토의했지만 결론을 내지www.numbers.co.kr 고려아연 유상증자 관련해 투자자들이 알아야 할 내용을 핵심만 짚어 소개합니다.고려아연 이사회가 유상증자에 대한 논의를 거듭하고 있다. 주말 내내 이사들이 모여 토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해 이번 주 한 차례 더 회의를 연다. 시장 관계자 중 다수는 증자 철회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으나 중재안을 시도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증자를 없던 일로 할 경우 의결권 확보 대안으로 자사주 활용과 제2의 베인캐피탈 확보..

코오롱인더스트리, 케이에프엔티에 430억원 규모 유상증자 참여

▼기사원문 바로가기 코오롱인더스트리, 케이에프엔티에 430억원 규모 유상증자 참여코오롱인더스트리가 계열회사인 케이에프엔티 보통주 860만주를 대상으로 유상증자에 참여 목적의 출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출자금액은 430억원이다.이번 결정은 지난 6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www.numbers.co.kr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계열회사인 케이에프엔티 보통주 860만주를 대상으로 유상증자에 참여 목적의 출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출자금액은 430억원이다.이번 결정은 지난 6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 결정됐다. 주금납입 예정일자는 12일이다.조재환 기자 cho@bloter.net

GS건설, 음성 자이 센트럴시티 '본PF 우발채무' 덜었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GS건설, 음성 자이 센트럴시티 '본PF 우발채무' 덜었다GS건설이 충북 음성군 ‘음성 자이 센트럴시티’의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를 줄였다. 분양이 진척되면서 시행사가 본PF 중 일부를 상환한 데 따른 것이다. 앞으로도 대출을 줄이며 금www.numbers.co.kr  GS건설이 충북 음성군 ‘음성 자이 센트럴시티’의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를 줄였다. 분양이 진척되면서 시행사가 본PF 중 일부를 상환한 데 따른 것이다. 앞으로도 대출을 줄이며 금융비용과 우발채무 리스크를 경감할 것으로 전망된다.음성 자이 센트럴시티는 충북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504-5번지 일대에 지하2층~지상 29층, 16개동, 150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시공사는 GS건설이고 3478억원..

[박종면칼럼] 상속분쟁 LG家 김영식 여사의 ‘자리’

▼기사원문 바로가기 [박종면칼럼] 상속분쟁 LG家 김영식 여사의 ‘자리’和談 회장과 명예회장 遺旨가 분쟁 해법눈귀 가리는 사람들 떠나 가문과 화해해야인생은 늘 역설입니다. 은혜가 해(害)를 낳습니다. 정치는 물론이고 사업이 실패하는 것도 가장 친한 사람 때문www.numbers.co.kr  和談 회장과 명예회장 遺旨가 분쟁 해법눈귀 가리는 사람들 떠나 가문과 화해해야 인생은 늘 역설입니다. 은혜가 해(害)를 낳습니다. 정치는 물론이고 사업이 실패하는 것도 가장 친한 사람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나에게 가장 큰 상처를 주는 사람도 다름 아닌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입니다. 연인‧부부‧가족 간에 관계가 틀어졌을 때 벌어지는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을 보면 압니다. 76년의 세월 동안 ‘아름다운 승계의 전통’과 ..

Perspective 2024.11.12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 '책임경영 강화' 장내 매수 지분 확대

▼기사원문 바로가기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 '책임경영 강화' 장내 매수 지분 확대윤영준 현대건설 대표가 장내매수를 통해 현대건설 지분을 확대했다. 윤 대표는 2012년 임원 승진 당시 현대건설 보통주 50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후 꾸준히 장내매수 등을 통해 보유량을 늘려www.numbers.co.kr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가 장내매수를 통해 현대건설 지분을 확대했다. 윤 대표는 2012년 임원 승진 당시 현대건설 보통주 50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후 꾸준히 장내매수 등을 통해 보유량을 늘려왔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윤 대표는 지난달 31일에 이어 이달 7일 장내매수를 통해 현대건설 보유 지분을 늘렸다. 윤 대표는 이달 4일 개인자금 2700만원을 투입해 현대건설 주식 1000주를 ..

SK그룹, 재무구조 혁신 본격화

▼기사원문 바로가기 SK그룹, 재무구조 혁신 본격화SK그룹의 재무 구조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전체 순차입금이 불과 1년도 되지 않아 10조원 가까이 줄었다. 올해 초부터 추진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운영 개선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고www.numbers.co.kr SK그룹의 재무 구조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전체 순차입금이 불과 1년도 되지 않아 10조원 가까이 줄었다. 올해 초부터 추진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운영 개선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SK그룹은 최근 최태원 회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요 계열사 CEO 등 최고경영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CEO 세미나'를 열고 그간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성과를 점검했다. 그간 SK그룹은 '무분별한 ..

재무분석 2024.11.12

동방메디컬, 주식시장 불황에 상장 연기…”기업 평가 절하됐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동방메디컬, 주식시장 불황에 상장 연기…”기업 평가 절하됐다”이달 상장을 예고한 동방메디컬이 상장을 돌연 철회했다. 주식시장의 불황 탓에 기업 가치 평가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회사는 내년 1월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다시 상장www.numbers.co.kr  이달 상장을 예고한 동방메디컬이 상장을 돌연 철회했다. 주식시장의 불황 탓에 기업 가치 평가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회사는 내년 1월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다시 상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동방메디컬은 지난 7일 상장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 코스닥 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지 두달 여 만이다.회사는 상장 철회 이유에 대해 “보통주에 대한 공모를 진행해 최종 공모가 확..

이원다이애그노믹스, '인가전 M&A' 일정 지연

▼기사원문 바로가기 이원다이애그노믹스, '인가전 M&A' 일정 지연코스닥 상장사 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인수합병(M&A)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입찰 일정이 변경됐다.이원다이애그노믹스 매각 주관을 맡은 삼일회계법인은 오는 11일부터 내www.numbers.co.kr 코스닥 상장사 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인수합병(M&A)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입찰 일정이 변경됐다.이원다이애그노믹스 매각 주관을 맡은 삼일회계법인은 오는 11일부터 내달 6일 오후 3시까지 예비입찰을 진행해 인수의향서(LOI)를 접수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이후 매도 측은 인수의향자를 대상으로 12월9일부터 19일까지 예비실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본입찰은 12월 20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거래는 제3자배정 ..

Deal/M&A 2024.11.12

동국씨엠, 아주스틸 인수 '실익·명분' 챙겼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동국씨엠, 아주스틸 인수 '실익·명분' 챙겼다동국제강그룹이 아주스틸 경영진과 예정일 보다 한달 먼저 본계약을 체결했다. 거래를 서둘러 마무리 지은데에는 아주스틸 주가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딜 가격을 낮춰 실익을 챙기는www.numbers.co.kr 동국제강그룹이 아주스틸 경영진과 예정일 보다 한달 먼저 본계약을 체결했다. 거래를 서둘러 마무리 지은데에는 아주스틸 주가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딜 가격을 낮춰 실익을 챙기는 동시에 유상증자 대금을 늘려 재무 개선 명분까지 확보했다는 평가다.  동국씨엠과 아주스틸은 8일 오전 양사 개별 이사회를 통해 계약 체결을 의결한 뒤 상호합의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기본 계약서 승인 3개월 만에 본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당초 동국씨엠..

고려아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기사원문 바로가기 고려아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고려아연이 8일 불성실공시법인지정이 예고됐다고 공시했다. 사유는 공시 불이행이다. 고려아연은 지난 9월19일 소송 등의 제기·신청(경영권 분쟁 소송) 이후 10월17일 정정사실이 발생했음에도www.numbers.co.kr  고려아연이 8일 불성실공시법인지정이 예고됐다고 공시했다. 사유는 공시 불이행이다. 고려아연은 지난 9월19일 소송 등의 제기·신청(경영권 분쟁 소송) 이후 10월17일 정정사실이 발생했음에도 공시기한인 이달 7일까지 공시하지 않았다. 고려아연은 오는 19일까지 유가증권시장공시규정 제34조의 규정에 의해 상기 예고 내용에 대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고려아연은 유가증권시장 상장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