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인 네온포토닉스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인수합병(M&A)이 추진된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네온포토닉스 매각 주관사인 대주회계법인은 이달 31일까지 원매자들을 대상으로 LOI(인수의향서)를 접수 받는다. 매각 방식은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 등 외부자본 유치 방식으로 진행된다. 2009년 4월 설립된 네온포토닉스는 광통신 부품 전문 제작 업체다. 네온포토닉스는 평판형 광도파로(PLC, Planar Lightwave Circuit) 소자 설계 기술 및 반도체 공정 기술을 바탕으로 광분배기, 광송수신기(TROSA) 등의 제품을 제작했다. 네온포토닉스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강소기업으로 평가를 받기도 했다. 2012년에는 성장성을 입증받아 한국투자파트너스와 KB인베스트먼트, 키움인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