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vernance 409

장형진 영풍 고문의 반격…MBK파트너스와 의결권 공동행사

▼기사원문 바로가기 장형진 영풍 고문의 반격…MBK파트너스와 의결권 공동행사장영진 영풍 고문이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 파트너스와 손을 잡았다.MBK 파트너스는 12일 고려아연 최대주주인 ㈜영풍 및 특수관계인(장씨 일가)과의 주주 간 계약을 통해 MBK파트너스 주도로 의www.numbers.co.kr 장영진 영풍 고문이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 파트너스와 손을 잡았다.MBK 파트너스는 12일 고려아연 최대주주인 ㈜영풍 및 특수관계인(장씨 일가)과의 주주 간 계약을 통해 MBK파트너스 주도로 의결권을 공동행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MBK파트너스는 영풍 측 소유 지분 일부에 대한 콜옵션을 부여받기로 했다. 최종적으로는 MBK파트너스가 최대주주그룹 내에서 고려아연 지분을 영풍 측 지분보다 1주..

Governance 2024.09.13

[경영권분쟁 드림팀]⑥ 소액주주 대변하는 한누리…주주행동 조력자 '보폭 확대'

▼기사원문 바로가기 [경영권분쟁 드림팀]⑥ 소액주주 대변하는 한누리…주주행동 조력자 '보폭 확대'국내 최고 경영권 분쟁팀을 소개합니다 지난해 금리 상승기가 정점에 다다르면서 기업공개(IPO) 시장에도 찬바람이 불었다. 조단위 대어들은 시장 상황이 좋지 않다며 상장을 미루거나 공모 절www.numbers.co.kr  지난해 금리 상승기가 정점에 다다르면서 기업공개(IPO) 시장에도 찬바람이 불었다. 조단위 대어들은 시장 상황이 좋지 않다며 상장을 미루거나 공모 절차를 밟는 도중 철회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런 상황이 지속되면서 IPO 시장은 중소형 기대주들이 이끌었다. 많은 중소형 기업들이 기술특례상장을 노렸다. 수익성이 본궤도에 오르지 못해도 성장성과 기술력을 인정 받으면 상장 기회를 주는 제도다. 하지만..

신한금융, 자회사 대표이사 승계절차 개시

▼기사원문 바로가기 신한금융, 자회사 대표이사 승계절차 개시신한금융지주회사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경위)는 올해 말부터 내년 초까지 임기가 만료되는 자회사 대표이사에 대한 승계절차를 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신한지주 자경위는www.numbers.co.kr신한금융지주회사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경위)는 올해 말부터 내년 초까지 임기가 만료되는 자회사 대표이사에 대한 승계절차를 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신한지주 자경위는 이날 회의에 앞서 은행장 경영승계절차 임기 만료 3개월 전 개시와 자회사 대표이사 승계후보군(Long-list) 정기 선정 프로세스 도입 등에 대한 자회사 경영승계계획을 개정했다.이날 자경위는 개정된 경영승계계획에 따라 자회사 대표이사 승계후보군을 선정했으며, 향후 ..

Governance 2024.09.11

[경영권분쟁 드림팀]⑤ '행동주의펀드 대리' 법무법인 린…"승리 너머의 가치"

▼기사원문 바로가기 [경영권분쟁 드림팀]⑤ '행동주의펀드 대리' 법무법인 린…"승리 너머의 가치"국내 최고 경영권 분쟁팀을 소개합니다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만 되면 '행동주의펀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은 기업의 지배구조 및 주주환원 정책 개선을 요구하며 의결권을 행사하고www.numbers.co.kr 국내 최고 경영권 분쟁팀을 소개합니다.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만 되면 '행동주의펀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은 기업의 지배구조 및 주주환원 정책 개선을 요구하며 의결권을 행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발표된 직후여서 소액주주들의 이목을 끌었다. 올해 투자자들의 관심은 삼성물산 주총에 쏠렸다. 영국계 자산운용사 시티오브런던과 미국의 화이트박스어드바이저스, 한..

[경영권분쟁 드림팀]④ 남양유업서 금호석화까지…'화우' 무패행진 신화

▼기사원문 바로가기 [경영권분쟁 드림팀]④ 남양유업서 금호석화까지…'화우' 무패행진 신화국내 최고 경영권 분쟁팀을 소개합니다. 금호석유화학 경영권 분쟁의 중심에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의 조카인 박철완 전 금호석화 상무가 있다. 박 전 상무는 고(故) 박정구 금호아시www.numbers.co.kr 국내 최고 경영권 분쟁팀을 소개합니다. 금호석유화학 경영권 분쟁의 중심에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의 조카인 박철완 전 금호석화 상무가 있다. 박 전 상무는 고(故) 박정구 금호아시아나그룹 3대 회장의 장남으로 2002년 박정구 전 회장이 작고하면서 금호석화 최대주주에 올랐다.이후 금호석화는 박 전 상무와 박찬구 회장의 공동 경영 체제를 구축해 왔는데 2021년 1월 박 전 상무가 박찬구 회장과 주식 ..

[경영권분쟁 드림팀]② 고려아연에 서린상사 안겨준 김앤장

▼기사원문 바로가기 [경영권분쟁 드림팀]② 고려아연에 서린상사 안겨준 김앤장국내 최고 경영권 분쟁팀을 소개합니다.고려아연과 영풍간 경영권 분쟁의 시작은 지난해 고려아연이 현대자동차그룹과 설립한 해외 합작법인 'HMG글로벌'에 대한 유상증자를 영풍이 막으면서www.numbers.co.kr국내 최고 경영권 분쟁팀을 소개합니다. 고려아연과 영풍간 경영권 분쟁의 시작은 지난해 고려아연이 현대자동차그룹과 설립한 해외 합작법인 'HMG글로벌'에 대한 유상증자를 영풍이 막으면서 시작됐다. 지난해 9월 진행한 유상증자를 올해 3월 영풍이 무효로 해달라며 소송을 냈다.고려아연은 영풍을 지배주주로 두고 있지만 고려아연은 최씨 집안이, 영풍은 장씨 집안이 경영을 맡아 왔기에 계열 분리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두 회사 간..

[어바웃 G] 아세아시멘트가 품은 경주월드, 오너일가 배당창고 '행동주의'에 제동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G] 아세아시멘트가 품은 경주월드, 오너일가 배당창고 '행동주의'에 제동아세아그룹이 오너일가가 보유하던 가족회사인 '삼봉개발(현재 경주월드)'을 자회사로 품으며 오랜 기간 지적돼 왔던 주주 권익 침해 논란을 해소했다. 삼봉개발은 아세아시멘트가 보유한 자산www.numbers.co.kr 아세아그룹이 오너일가가 보유하던 가족회사인 '삼봉개발(현재 경주월드)'을 자회사로 품으며 오랜 기간 지적돼 왔던 주주 권익 침해 논란을 해소했다. 삼봉개발은 아세아시멘트가 보유한 자산인 놀이공원 경주월드를 위탁 운영하던 회사로 2002년 설립때부터 오너일가의 가족회사로 존재해왔다.2022년 6월 VIP자산운용은 아세아그룹의 지주사인 아세아 주식을 일반투자목적으로 보유한다고 공시하며 삼봉개발을 거..

[경영권분쟁 드림팀]① 한미약품 형제에 승리 안겼던 광장·지평

▼기사원문 바로가기 [경영권분쟁 드림팀]① 한미약품 형제에 승리 안겼던 광장·지평국내 최고 경영권 분쟁팀을 소개합니다.한미약품그룹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의 시작은 오너일가의 상속세 문제였다. 상속세 해결을 위해 수년간 투자 유치를 추진했지만 별다른 소득은 없었다.www.numbers.co.kr 국내 최고 경영권 분쟁팀을 소개합니다.  한미약품그룹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의 시작은 오너일가의 상속세 문제였다. 상속세 해결을 위해 수년간 투자 유치를 추진했지만 별다른 소득은 없었다. 이에 모녀(송영숙·임주현)는 올해 1월 OCI그룹과의 통합 작업을 주도했다.하지만 모녀는 OCI그룹과의 통합 작업에서 형제(임종윤·임종훈)를 배제한다. 당시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현 사내이사와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현 대표의 지분은 각각..

[한미약품 어디로] 한미사이언스 "3자연합, 안하무인적 일방통행"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약품 어디로] 한미사이언스 "3자연합, 안하무인적 일방통행"3자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이 한미사이언스에 임시 주주총회를 다시 한 번 요구했다. 이사회 정원을 10명에서 11명으로 늘리고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을 이사로 선임하는www.numbers.co.kr  3자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이 한미사이언스에 임시 주주총회를 다시 한 번 요구했다. 이사회 정원을 10명에서 11명으로 늘리고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을 이사로 선임하는 것이 골자다. 이에 한미사이언스는 3자연합이 그룹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고 지적했다.4일 한미사이언스는 신 회장의 언론 인터뷰에 대한 반박자료에서 "말로는 전문경영을 외치지만 실제로는 밀실경영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신 회..

Governance 2024.09.05

[한미약품 어디로] 임종윤 "외부세력 인사개입, 발생 경위 조사 요구"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약품 어디로] 임종윤 "외부세력 인사개입, 발생 경위 조사 요구"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가 한미약품 이사회를 요구한 이유를 밝혔다. 특히 외부세력의 인사 개입 관련 발생 경위를 조사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임 이사는 △임해룡 북경한www.numbers.co.kr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가 한미약품 이사회를 요구한 이유를 밝혔다. 특히 외부세력의 인사 개입 관련 발생 경위를 조사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임 이사는 △임해룡 북경한미약품 동사장 선임 안건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해임 및 임종윤 이사 단독 대표이사 선임 안건 등 두 가지 안건을 올렸다. 임 이사는 먼저 첫 번째 안건과 관련해 "북경한미 동사장 선임은 '경영상 주요한 업무 집행에 관한 사..

Governance 202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