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원문 바로가기 상속세 부담에 주식 파는 삼성 일가, 삼성전자 지분 감소 불가피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별세 이후 상속세 부담에 직면한 삼성 오너 일가가 삼성전자 지분 매각에 눈을 돌리고 있다. 그간 계열사 지분을 정리하거나 주식담보 대출을 통해 상속세 재원 www.numbers.co.kr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별세 이후 상속세 부담에 직면한 삼성 오너 일가가 삼성전자 지분 매각에 눈을 돌리고 있다. 그간 계열사 지분을 정리하거나 주식담보 대출을 통해 상속세 재원을 마련해 왔지만, 아직 납부하지 못한 5조원 규모의 현금을 조달하기 위해서는 삼성전자 지분 매각은 불가피하다. 현재 오너 일가와 계열사 등이 확보한 삼성전자 지분율은 20% 이하로 하락할 여지가 높다. 지난 8일을 기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