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원문 바로가기 또 '조카의 난' 휩싸인 금호석화…박철완의 노림수는 금호석유화학그룹이 또다시 경영권 분쟁에 휩싸였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조카인 박철완 전 상무가 행동주주를 표방하는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차파트너스자산운용(차파트너스)과 www.numbers.co.kr 금호석유화학그룹이 또다시 경영권 분쟁에 휩싸였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조카인 박철완 전 상무가 행동주주를 표방하는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차파트너스자산운용(차파트너스)과 손잡고 주주제안에 나서면서다. 이는 실질적인 지배권을 가진 박 회장을 상대로 분쟁을 일으킨 것으로 지난 2022년 일단락된 것으로 보였던 ‘조카의 난’이 재발한 것이다. '3차 조카의 난' 쟁점은? 박 전 상무와 차파트너스는 오는 3월 개최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