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마른 곳간 불리기 사력 다하는 장호주 롯데쇼핑 부사장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 오는 2024년 롯데그룹 정기인사에서 재무건전성에 빨간불이 들어온 롯데쇼핑을 두고 대대적인 조직 쇄신이 예고된 가운데 롯데 순혈 인사 장호주 롯데쇼핑 부사장(CFO, 유통군HQ 재무혁신본부장)의 거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2021년 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순혈 타파‘ 특명 아래 외부 출신 김상현 유통군 총괄대표와 정준호 롯데쇼핑 대표 등이 대거 영입되는 환경 속에서도 장 부사장은 ‘정통 롯데맨’으로서 유통군 재무관리 중책을 떠안았다. 장 부사장은 롯데쇼핑의 재무리스크를 타개하기 위해 메마른 곳간 채우기에 사력을 다하고 있으나 M&A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