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한투AC)가 비링커에 투자했다. 비링커는 가공품의 제조부터 납품까지 진행해주는 턴키(제품을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완성해 고객에게 인도) 솔루션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한투AC는 비링커에 시드 투자를 완료했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비링커는 한투AC 바른동행 보육기업 4기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셰르파 멘토링, 협업 네트워크 지원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세아그룹 계열사 VNTG(브이엔티지)에서 시드 투자를 유치, 신용보증기금 '리틀 펭귄'에 선정돼 금융지원을 받기도 했다. 비링커는 전국적으로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영세 제조업체와 협력해 고객사의 가공 요구를 해결해준다. 기존에는 CNC(Computer Numerical Contr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