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원문 바로가기 '2년째 적자' 롯데케미칼, 허리띠 졸라매야 하는 이유롯데케미칼의 현금흐름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석유화학업계에 불황의 골이 깊어지면서 돈줄이 급속히 말라붙고 있다. 기업의 유동성을 가리키는 지표인 잉여현금흐름(FCF)도 2년째 적자를 기www.numbers.co.kr 롯데케미칼의 현금흐름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석유화학업계에 불황의 골이 깊어지면서 돈줄이 급속히 말라붙고 있다. 기업의 유동성을 가리키는 지표인 잉여현금흐름(FCF)도 2년째 적자를 기록했다. 창출한 현금만으로 고정자산 투자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태가 된 것이다.관건은 ‘재무’다. 2년 사이 차입금이 3배 가까이 불어났다.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 창출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외부 조달을 늘린 결과다. 석유화학업계의 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