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2 15

‘11번가 노리는’ 오아시스, ‘UCK·한투파·카카오인베’ 마음 돌릴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11번가 노리는’ 오아시스, ‘UCK·한투파·카카오인베’ 마음 돌릴까?이커머스 기업 오아시스가 11번가 인수 의사를 밝힌 가운데 재무적투자자(FI)의 찬성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아시스는 아직 FI와의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지 않은 상황으로 일부www.numbers.co.kr 이커머스 기업 오아시스가 11번가 인수 의사를 밝힌 가운데 재무적투자자(FI)의 찬성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아시스는 아직 FI와의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지 않은 상황으로 일부 투자자는 11번가 인수 없이도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번 거래의 관건은 11번가의 ‘투자 가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오아시스는 11번가..

Deal/M&A 2024.07.12

위버스컴퍼니, 4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위버스컴퍼니, 4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하이브 자회사 위버스컴퍼니가 자금조달을 위해 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신주 2800주가 발행되며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다.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www.numbers.co.kr  하이브 자회사 위버스컴퍼니가 자금조달을 위해 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신주 2800주가 발행되며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다.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주발행가액은 보통주 13만571원이다.이번 공시는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결정에 따른 것으로 실제 주식 발행 여부 및 수량, 금액, 증자 시점 등은 변동될 수 있다. 이유리 기자 yrlee@bloter.net

[IPO 워치] 곳간 채우는 산일전기, '무차입 경영' 기대감 고조

▼기사원문 바로가기 [IPO 워치] 곳간 채우는 산일전기, '무차입 경영' 기대감 고조산일전기는 이달 유가증권 상장 직후 최소1950억원의 현금을 확보한다. 이 가운데 일부는 은행에서 2027년까지 빌려 쓰기로 한 대출금을 갚는데 사용할 방침이다. 공모자금은 자본으로 인정되고www.numbers.co.kr 산일전기는 이달 유가증권 상장 직후 최소1950억원의 현금을 확보한다. 이 가운데 일부는 은행에서 2027년까지 빌려 쓰기로 한 대출금을 갚는데 사용할 방침이다. 공모자금은 자본으로 인정되고 차입금 규모까지 줄이면서 재무비율도 큰폭 개선될 전망이다. 변압기 공장 신설 투자도 막바지에 달해 IPO 이후 추가 실탄의 필요성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경쟁사 대비 높은 차입금 의존도 '해소'산일전기는 그동안 동..

김연수 한컴 대표, '사법 리스크' 정면돌파…'지배구조 정점' 한컴위드 사내이사 합류한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김연수 한컴 대표, '사법 리스크' 정면돌파…'지배구조 정점' 한컴위드 사내이사 합류한다김연수 한글과컴퓨터(한컴) 대표가 한컴위드 재정비에 나섰다. 그룹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한컴위드의 경영환경을 재정비하면서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과 그의 차남 김모씨로부터 촉발된 사법www.numbers.co.kr 김연수 한글과컴퓨터(한컴) 대표가 한컴위드 재정비에 나섰다. 그룹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한컴위드의 경영환경을 재정비하면서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과 그의 차남 김모씨로부터 촉발된 사법 리스크(위험요소)를 극복하자는 취지다. 한컴위드는 한컴의 최대주주로 21.52%(이하 1분기 기준)의 지분을 보유했다. 김 대표는 1.57%, 그가 설립한 다토즈의 특수목적법인(SPC) 에이치씨아이에이치(HCIH)..

Governance 2024.07.12

인공관절 분야 강자 코렌텍, 새 대표 선임... 최대주주 정성이·선두훈은 변화를 택했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인공관절 분야 강자 코렌텍, 새 대표 선임... 최대주주 정성이·선두훈은 변화를 택했다코렌텍 최대주주인 정성이 이노션 월드와이드 고문과 선두훈 영훈의료재단 이사장은 변화를 택했다. 국내 인공관절 제조 판매 분야에서 강자인 코렌텍이 강석희 전 대표의 색채를 지우고 구본www.numbers.co.kr 코렌텍 최대주주인 정성이 이노션 월드와이드 고문과 선두훈 영훈의료재단 이사장은 변화를 택했다. 국내 인공관절 제조 판매 분야에서 강자인 코렌텍이 강석희 전 대표의 색채를 지우고 구본철 새 대표를 선임해 품질 관리 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코렌텍은 오는 1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구본철 전(前) LG에너지솔루션 미국 미시간 법인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을 결정한다.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

Governance 2024.07.12

[CFO 리포트] 우리금융 ‘과점주주 지배구조’의 문제점

▼기사원문 바로가기 [CFO 리포트] 우리금융 ‘과점주주 지배구조’의 문제점지난 8년간 지배구조 실험 성과는 ‘부진’과점주주 이해상충과 관치영향 극복해야취약한 자본확충 위해 이사회 적극 나서야2010년부터 4차례의 지분매각 실패 끝에 정부가 선택한 우리은행 민www.numbers.co.kr 지난 8년간 지배구조 실험 성과는 ‘부진’과점주주 이해상충과 관치영향 극복해야취약한 자본확충 위해 이사회 적극 나서야2010년부터 4차례의 지분매각 실패 끝에 정부가 선택한 우리은행 민영화 방안은 소위 ‘과점주주 지배구조’ 였다. 그 후 우리금융은 지난 3월 예금보험공사가 보유중이던 잔여지분 1.2%를 인수, 소각하면서 모든 민영화 절차를 마무리했다.2016년 예금보험공사는 우리은행 지분 29.7%를 민간에 넘기고 공..

카테고리 없음 2024.07.12

대우건설, 베트남 계열사에 1108억원 출자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우건설, 베트남 계열사에 1108억원 출자대우건설은 11일 베트남 계열사(Daewoo Engineering & Construction Vietnam Co., Ltd)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1108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베트남 법인은 대우건설의 100% 자회사로 출자 후 지분율www.numbers.co.kr  대우건설은 11일 베트남 계열사(Daewoo Engineering & Construction Vietnam Co., Ltd)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1108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베트남 법인은 대우건설의 100% 자회사로 출자 후 지분율 변동은 없다. 취득예정일자는 2024년 8월 1일이다.김수민 기자 k8silverxyz@bloter.net

김승한 한창제지 회장, 장남에 지분 증여…김준영 최대주주로

▼기사원문 바로가기 김승한 한창제지 회장, 장남에 지분 증여…김준영 최대주주로한창제지는 11일 김승한 한창제지 회장이 장남 김준영 한창제지 이사에게 보통주 716만98주를 증여했다고 공시했다. 김 이사의 취득 후 지분율은 17.88%이며 한창제지의 최대이사로 올라서게 됐다.www.numbers.co.kr  한창제지는 11일 김승한 한창제지 회장이 장남 김준영 한창제지 이사에게 보통주 716만98주를 증여했다고 공시했다. 김 이사의 취득 후 지분율은 17.88%이며 한창제지의 최대이사로 올라서게 됐다.김수민 기자 k8silverxyz@bloter.net

두산에너빌리티, 두산밥캣 인적분할…두산로보틱스 자회사로 편입

▼기사원문 바로가기 두산에너빌리티, 두산밥캣 인적분할…두산로보틱스 자회사로 편입두산그룹은 11일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두산밥캣을 인적분할해 두산로보틱스에 흡수합병 시킨다고 공시했다.분할 방식은 두산에너빌리티 주주가 분할합병신주 배정기준일 현재의 지분에 비례해www.numbers.co.kr  두산그룹은 11일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두산밥캣을 인적분할해 두산로보틱스에 흡수합병 시킨다고 공시했다.분할 방식은 두산에너빌리티 주주가 분할합병신주 배정기준일 현재의 지분에 비례해 분할합병비율에 따라 두산로보틱스의 주식을 배정받는 흡수인적분할합병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분할합병으로 존속법인 두산에너빌리티는 차세대 원전(SMR), 가스터빈 등 친환경 성장사업 및 대형원전을 비롯한 기존 에너지사업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두산 측..

500억 CB 발행?…아난티 "결정 사항 없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500억 CB 발행?…아난티 "결정 사항 없다"500억원 규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할 것으로 알려진 호텔·리조트 기업 아난티가 결정 사항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11일 아난티는 세간에 퍼진 해당 내용에 관해www.numbers.co.kr  500억원 규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할 것으로 알려진 호텔·리조트 기업 아난티가 결정 사항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11일 아난티는 세간에 퍼진 해당 내용에 관해 "신규 사업 투자를 위해 다양한 자금조달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공시했다.아난티 측은 "현재 결정된 사항은 없다"며 "향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수민 기자 k8silverxyz@blo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