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0 20

신세계건설, 350억원 채무보증 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신세계건설, 350억원 채무보증 결정 신세계건설은 10일 고성봉포리 생활형숙박시설 수분양자를 위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채권자는 오케이저축은행이다. 채무 보증금액은 350억원으로 자기자본 1200억원 대비 29.18%에 해www.numbers.co.kr  신세계건설은 10일 고성봉포리 생활형숙박시설 수분양자를 위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채권자는 오케이저축은행이다. 채무 보증금액은 350억원으로 자기자본 1200억원 대비 29.18%에 해당된다. 채무 보증기간은 오는 31일부터 2026년 1월 30일까지다. 이수민 기자 lsm@bloter.net

[디깅노트] 한국거래소 규제에 막힌 '국산 클라우드' 이노그리드

▼기사원문 바로가기 [디깅노트] 한국거래소 규제에 막힌 '국산 클라우드' 이노그리드“기업공개(IPO) 이후 회사를 어떻게 성장시킬지 계획을 모두 세웠는데 이제 기업 규모를 줄일 방법을 고민하는 상황이다.”‘상장 승인 취소’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은 이노그리드의 토로다.www.numbers.co.kr  “기업공개(IPO) 이후 회사를 어떻게 성장시킬지 계획을 모두 세웠는데 이제 기업 규모를 줄일 방법을 고민하는 상황이다.”‘상장 승인 취소’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은 이노그리드의 토로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이곳은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해 2월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규정상 한국거래소는 심사 신청 후 45영업일 이내에 결과를 통지해야 하지만 이노그리드는 ..

Perspective 2024.07.10

호반건설, 에이치비양재에 10억원 대여…기 대여금 355억 상환기간 연장

▼기사원문 바로가기 호반건설, 에이치비양재에 10억원 대여…기 대여금 355억 상환기간 연장호반건설은 10일 계열사 에이치비양재에 10억원의 자금을 대여한다고 공시했다. 거래 일자는 7월10일이며, 이자율은 당좌대출이자율을 기준으로 한다. 거래 목적은 '장기운영자금'이다. 호반건설www.numbers.co.kr  호반건설은 10일 계열사 에이치비양재에 10억원의 자금을 대여한다고 공시했다. 거래 일자는 7월10일이며, 이자율은 당좌대출이자율을 기준으로 한다. 거래 목적은 '장기운영자금'이다. 호반건설은 앞서 에이치비양재에 대여한 장기운영자금 355억원에 대해서는 상환기간을 '본 PF 상환 후 3개월 이내'로 연장한다. 에이치비양재는 주거용 건물 임대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이수민 기자 lsm@b..

유암코, STX엔진 지분율 감소

▼기사원문 바로가기 유암코, STX엔진 지분율 감소유암코기업리바운스제8차 기업재무안정사모투자합자회사(PEF)의 STX엔진 지분율이 감소했다. STX엔진은 10일 최대주주인 PEF의 지분율이 기존 81.25%에서 78.36%로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이 PEF는 유암www.numbers.co.kr  유암코기업리바운스제8차 기업재무안정사모투자합자회사(PEF)의 STX엔진 지분율이 감소했다. STX엔진은 10일 최대주주인 PEF의 지분율이 기존 81.25%에서 78.36%로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이 PEF는 유암코가 단독업무행집사원인 경영 참여형 사모 집합 투자기구다. 이수민 기자 lsm@bloter.net

세운5구역, GS건설 합류 정상화 '3800억 브리지론' 차환

▼기사원문 바로가기 세운5구역, GS건설 합류 정상화 '3800억 브리지론' 차환서울 중구 세운5구역 재개발사업이 정상화됐다. 시공을 맡기로 했던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으로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GS건설이 사업을 이어받으며 3800억원 브리지론 차환 성공과 함께 공사 협상www.numbers.co.kr 서울 중구 세운5구역 재개발사업이 정상화됐다. 시공을 맡기로 했던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으로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GS건설이 사업을 이어받으며 3800억원 브리지론 차환 성공과 함께 공사 협상이 이뤄지고 있다.세운5구역 재개발은 서울 중구 산림동 190-3번지 일원에 업무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높이 169.8m, 지하 8층~지상 37층, 연면적 13만3978㎡ 규모의 오피스를 짓는다. GS건설, 태영건설 시행 지..

이노그리드, 거래소 재심사 통과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이노그리드, 거래소 재심사 통과할까?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인 이노그리드가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 예비심사 승인 취소’라는 이례적 결정를 받고 시장위원회에 재심사를 신청했다. 거래소는 이노그리드가 최대주주의 법적 분www.numbers.co.kr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인 이노그리드가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 예비심사 승인 취소’라는 이례적 결정를 받고 시장위원회에 재심사를 신청했다. 거래소는 이노그리드가 최대주주의 법적 분쟁 가능성을 인지하고도 신청서에 기재하지 않았다고 보고 상장 심사 효력을 전격 취소했다. 이노그리드는 중요 사항의 고의적 누락이 아님을 적극적으로 소명할 예정인 가운데 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의 최종 결정에 눈길이 모인다. 거래소, ‘이노그리드 예심 효력 불인정’ 이례적 판단..

[오너십 포커스] DB그룹, 순항하는 ‘김남호 체제’…남은 과제는 ’지분승계’

▼기사원문 바로가기 [오너십 포커스] DB그룹, 순항하는 ‘김남호 체제’…남은 과제는 ’지분승계’DB그룹은 2020년 취임한 김남호 회장 중심 체제가 안정화에 접어들었다. 지난해 재계 순위는 전년보다 13계단 오른 35위를 기록하는 등 다방면으로 성과를 내는 모습이다. 김 회장은 금융과 정보기www.numbers.co.kr DB그룹은 2020년 취임한 김남호 회장 중심 체제가 안정화에 접어들었다. 지난해 재계 순위는 전년보다 13계단 오른 35위를 기록하는 등 다방면으로 성과를 내는 모습이다. 김 회장은 금융과 정보기술(IT) 중심으로 재편한 그룹의 안정화를 이끌면서 지금의 3개 사업체제를 구축했다.그러나 김 회장은 아직 온전히 지분을 승계하지 못한 점은 과제로 남았다. 부친이자 창업주인 김준기 전 회장..

로봇 사업에 진심인 LG전자…엔젤로보틱스 엑시트 가능성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로봇 사업에 진심인 LG전자…엔젤로보틱스 엑시트 가능성은?엔젤로보틱스 초기 투자자로 참여했던 LG전자가 엑시트(투자금 회수)에 나설지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다만 과거 투자 기업의 사례를 비춰보면 매각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 2일 금융www.numbers.co.kr 엔젤로보틱스 초기 투자자로 참여했던 LG전자가 엑시트(투자금 회수)에 나설지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다만 과거 투자 기업의 사례를 비춰보면 매각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전자는 엔젤로보틱스 지분 6.42%(주식 96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전날 종가(3만3700원) 기준 지분가치는 323억원이다. 엔젤로보틱스는 웨어러블 로봇 제조업체다. LG전자는 엔젤로보틱..

오산랜드마크프로젝트, 디엘이앤씨로부터 110억원 차입

▼기사원문 바로가기 오산랜드마크프로젝트, 디엘이앤씨로부터 110억원 차입 오산랜드마크프로젝트가 10일 디엘이앤씨로부터 자금을 차입했다고 공시했다. 차입금액은 110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220%에 해당된다. 대여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7월 14일까지다.www.numbers.co.kr  오산랜드마크프로젝트가 10일 디엘이앤씨로부터 자금을 차입했다고 공시했다. 차입금액은 110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220%에 해당된다. 대여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7월 14일까지다. 이수민 기자 lsm@bloter.net

신동국 회장 "한미약품 분쟁 종식…가족 불화 극적으로 봉합"

▼기사원문 바로가기 신동국 회장 "한미약품 분쟁 종식…가족 불화 극적으로 봉합"한미약품그룹의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그룹 분쟁 종식을 선언했다.10일 임 사장 측은www.numbers.co.kr 한미약품그룹의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그룹 분쟁 종식을 선언했다.10일 임 사장 측은 "신 회장을 중심으로 6개월 이상 지속됐던 가족간 분쟁이 종식됐다"며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임주현 한미약품 부회장 모녀 측과 형제 측 모두 함께 뜻을 모아 차세대 한미의 탄생을 맞이하는 순간"이라고 밝혔다.신 회장은 "최근 한미약품 모녀가 보유한 일부 지분에 대한 매입은 상속세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한편 한미약품을 지키기 위한 대승적 결단이..

Deal/M&A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