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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신세계 계열 회사채 연속 주관…DCM '톱3' 넘보기

▼기사원문 바로가기 신한투자증권, 신세계 계열 회사채 연속 주관…DCM '톱3' 넘보기신한투자증권이 신세계그룹 계열사 회사채 발행 대표 주관을 잇따라 맡으면서 대기업군 유대 강화에 나서고 있다. 부채자본시장(DCM) 상위 실적을 수성한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22일 금융투자www.numbers.co.kr 신한투자증권이 신세계그룹 계열사 회사채 발행 대표 주관을 잇따라 맡으면서 대기업군 유대 강화에 나서고 있다. 부채자본시장(DCM) 상위 실적을 수성한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2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증은 올해 1월 신세계, 신세계푸드 회사채 발행을 시작으로 6월 광주신세계, 7월 신세계센트럴시티 회사채 발행 대표 주관사로 참여했다.신한투증이 신세계그룹 4개 계열사 회사채 발행 대표 주관을 통해 인..

SK리츠 “SK에너지 주유소 매각 검토 중”

▼기사원문 바로가기 SK리츠 “SK에너지 주유소 매각 검토 중”SK리츠가 SK주유소 매각을 검토 중이라고 22일 해명 공시했다. SK리츠는 매일경제가 지난 20일 보도한 내용에 대해 주주가치 제고와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종속 회사인 클린에너지위탁관리 부동www.numbers.co.kr  SK리츠가 SK주유소 매각을 검토 중이라고 22일 해명 공시했다. SK리츠는 매일경제가 지난 20일 보도한 내용에 대해 주주가치 제고와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종속 회사인 클린에너지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가 보유한 SK에너지 주유소 매각 검토를 진행 중이나 매각 대상과 시기, 최종 매각 여부 등은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SK리츠는 향후 관련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 재공시할 예정이다. 조아..

3수 MG손보 '무응찰'…금융당국, 청산vs재입찰 기로

▼기사원문 바로가기 3수 MG손보 '무응찰'…금융당국, 청산vs재입찰 기로MG손해보험이 새 주인 찾기에 또 실패했다. 벌써 세 번째다. 이번에는 지난 두 차례와 달리 정부의 자금 지원 의지도 강하고 예비입찰도 순조로웠기에 타격이 더 컸다. 재입찰 추진과 청산 절차www.numbers.co.kr MG손해보험이 새 주인 찾기에 또 실패했다. 벌써 세 번째다. 이번에는 지난 두 차례와 달리 정부의 자금 지원 의지도 강하고 예비입찰도 순조로웠기에 타격이 더 컸다. 재입찰 추진과 청산 절차 돌입이라는 기로에 선 금융 당국의 고심만 깊어졌다.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MG손보 매각 주관사인 삼정KPMG가 실시한 본입찰 결과 아무 곳도 참여하지 않으며 무산됐다. 국가계약법상 예비입찰에 들어오지..

Deal/M&A 2024.07.22

[박종면칼럼] 경제·안보의 ‘최종병기’ 삼성·SK 반도체

▼기사원문 바로가기 [박종면칼럼] 경제·안보의 ‘최종병기’ 삼성·SK 반도체‘반도체의 섬’, ‘실리콘의 섬’에서 ‘인공지능(AI)의 섬’으로 도약하겠다는 대만에서 핵심 회사는 당연 1987년 대만 정부가 세운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회사 TSMC(Taiwan Semiconductwww.numbers.co.kr ‘반도체의 섬’, ‘실리콘의 섬’에서 ‘인공지능(AI)의 섬’으로 도약하겠다는 대만에서 핵심 회사는 당연 1987년 대만 정부가 세운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회사 TSMC(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 입니다. 물론 지금은 민영화돼 정부(대만행정원 국가발전기금) 지분은 7% 정도에 불과합니다.대만에서는 TSMC를 빼고 어떤..

Perspective 2024.07.22

한화투자증권, 그룹사 리츠에 4500억 출자 LOC 승인…장교동 한화빌딩 매입 가시화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화투자증권, 그룹사 리츠에 4500억 출자 LOC 승인…장교동 한화빌딩 매입 가시화한화투자증권이 오는 11월 그룹사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리츠)에 4500억원을 출자하기 위한 투자확약서(LOC)를 승인했다. 한화리츠는 다음달 8080억원에 달하는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을 매입하www.numbers.co.kr 한화투자증권이 오는 11월 그룹사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리츠)에 4500억원을 출자하기 위한 투자확약서(LOC)를 승인했다. 한화리츠는 다음달 8080억원에 달하는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을 매입하면서 전액 현금으로 지출할 예정인데, 이 자금을 전자단기사채 등으로 조달한다. 이후 한화투자증권이 출자한 자금으로 전단채 상환 등에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2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한화투..

SK에코플랜트, 알짜 자회사 편입…신용도 영향 '제한적'

▼기사원문 바로가기 SK에코플랜트, 알짜 자회사 편입…신용도 영향 '제한적'SK에코플랜트가 SK㈜의 알짜 계열사인 에센코어와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를 자회사로 편입한다. 이에 신용평가사는 사업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평가하면서, 신용도에 주는 영향은 제한적www.numbers.co.kr SK에코플랜트가 SK㈜의 알짜 계열사인 에센코어와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를 자회사로 편입한다. 이에 신용평가사는 사업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평가하면서, 신용도에 주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SK에코플랜트의 회사채 신용등급은 'A-(안정적)'다.SK에코플랜트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SK㈜의 자회사인 에센코어와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를 자회사로 편입하는 내용의 안건을 의결했다.SK㈜는 SK에코플랜트가 진행하..

국내 신평 3사가 바라본 ‘두산 지배구조 개편’ 영향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국내 신평 3사가 바라본 ‘두산 지배구조 개편’ 영향은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등 국내 신용평가사 3사가 두산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전반적으로 두산의 신용도에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NICE신용평가는 두www.numbers.co.kr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등 국내 신용평가사 3사가 두산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전반적으로 두산의 신용도에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NICE신용평가는 두산에너빌리티 신용도에 부정적일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두산그룹은 11일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분 46.06%(4617만6250주)를 보유한 두산밥캣의 투자사업법인을 인적분할해 두산로보틱스에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흡수인적분..

Governance 2024.07.22

[IPO 워치] 산일전기, 기관투자자 42.4% '락업'…'변압기 시장' 기대 반영

▼기사원문 바로가기 [IPO 워치] 산일전기, 기관투자자 42.4% '락업'…'변압기 시장' 기대 반영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하는 산일전기의 수요예측에 참여한 국·내외 기관투자자의 42.4%는 상장 후 곧바로 팔지 않겠다는 '의무보유'를 약속했다. 최근 공모주 시장에 단타 매매 방식의 투자 성향www.numbers.co.kr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하는 산일전기의 수요예측에 참여한 국·내외 기관투자자의 42.4%는 상장 후 곧바로 팔지 않겠다는 '의무보유'를 약속했다. 최근 공모주 시장에 단타 매매 방식의 투자 성향이 짙다는 진단이 나오는 상황을 감안하면 산일전기의 의무보유 확약률은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산일전기에 따르면 15일 종료한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기관은  총 17억2993만주의 주문을 넣었다. 국내 ..

‘IPO 몸값 불리기’ SK에코플랜트, 반도체·가스 계열사 편입

▼기사원문 바로가기 ‘IPO 몸값 불리기’ SK에코플랜트, 반도체·가스 계열사 편입SK에코플랜트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몸값을 불리기 위해 알짜 계열사를 품는다. 반도체 모듈 기업 에센코어와 산업용 가스 기업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등 2개 계열사를 자회사로 편입한다.www.numbers.co.kr SK에코플랜트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몸값을 불리기 위해 알짜 계열사를 품는다. 반도체 모듈 기업 에센코어와 산업용 가스 기업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등 2개 계열사를 자회사로 편입한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편입을 위해 1조4827억원에 해당하는 신주 2020만7257주를 발행한다.20일 SK 공시에 따르면 에센코어 편입은 SK로부터 에스이아시아 지분을 넘겨받아 진행된다. 에스이아시아는 에센코어를..

사조그룹, 업계 톱3 섰지만... '편법'과 '꼼수' 꼬리표

▼기사원문 바로가기 사조그룹, 업계 톱3 섰지만... '편법'과 '꼼수' 꼬리표오너 3세 체제의 닻을 올린 사조그룹이 순항하고 있다. 지난해 주지홍 사조그룹 부회장이 지주사 격인 사조시스템즈 지분 과반을 확보하는 등 경영 전면에 나선 데 이어 대형 인수합병(M&A) 2건을www.numbers.co.kr  오너 3세 체제의 닻을 올린 사조그룹이 순항하고 있다. 지난해 주지홍 사조그룹 부회장이 지주사 격인 사조시스템즈 지분 과반을 확보하는 등 경영 전면에 나선 데 이어 대형 인수합병(M&A) 2건을 잇달아 성사시키면서다. 올해 기대 매출만 6조원에 달해 식품 업계의 거물로 우뚝 섰다. 하지만 과거 승계 과정에서 드러난 주 부회장의 지분 편법상속 의혹을 비롯해 소액주주와 담을 쌓은 그룹의 보수적인 경영기조는 ..

Governance 202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