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9 25

[증권사 PF 대해부] 신한투자증권, '은행 출신' 정근수 부사장 총대 '비주거·NPL' 승부수

▼기사원문 바로가기 [증권사 PF 대해부] 신한투자증권, '은행 출신' 정근수 부사장 총대 '비주거·NPL' 승부수신한투자증권은 리테일 영업망이 갖춰진 신한은행과 협력을 통해 자산관리(WM)부문에 강점을 지닌 곳이었다.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고 이후 WM부문이 주춤해지면서 투자은행(IB) 사업을 키워나가www.numbers.co.kr  신한투자증권은 리테일 영업망이 갖춰진 신한은행과 협력을 통해 자산관리(WM)부문에 강점을 지닌 곳이었다.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고 이후 WM부문이 주춤해지면서 투자은행(IB) 사업을 키워나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IB사업은 부동산 금융, 인수금융 등 대체투자를 담당하는 조직인 GIB1그룹과 채권자본시장(DCM) 및 주식자본시장(ECM)을 담당하는 GIB2그룹으로 나눠져 있다. ..

합병 아닌 '쪼개기' 선택한 엔씨소프트

▼ 기사원문 바로가기 합병 아닌 '쪼개기' 선택한 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가 회사 분할을 결정했다. 경영 효율화에 중점을 둔 선택으로 보인다. 하지만 인수·합병(M&A) 소식은 여전히 감감무소식이다. 인수 자금은 충분하지만 경영이 악화된 탓에 고심 중인www.numbers.co.kr 엔씨소프트가 회사 분할을 결정했다. 경영 효율화에 중점을 둔 선택으로 보인다. 하지만 인수·합병(M&A) 소식은 여전히 감감무소식이다. 인수 자금은 충분하지만 경영이 악화된 탓에 고심 중인 것으로 보인다.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가 전날(24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품질보증(QA) 서비스 사업부와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신설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신설회사의 명칭은 각각 '주식회사 엔..

Deal/M&A 2024.07.09

SK네트웍스, 물적분할 '스피드메이트' 홀로서기 카드는?

▼ 기사원문 바로가기 SK네트웍스, 물적분할 '스피드메이트' 홀로서기 카드는?'인공지능(AI) 컴퍼니'로 도약하겠다고 밝힌 SK네트웍스가 스피드메이트와 트레이딩사업부의 물적분할을 결정했다. SK그룹 차원의 군살빼기가 SK네트웍스 자회사 매각까지 이어질지 관심이다.1일www.numbers.co.kr  '인공지능(AI) 컴퍼니'로 도약하겠다고 밝힌 SK네트웍스가 스피드메이트와 트레이딩사업부의 물적분할을 결정했다. SK그룹 차원의 군살빼기가 SK네트웍스 자회사 매각까지 이어질지 관심이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네트웍스가 연내 스피드메이트와 트레이딩 사업부를 물적분할한다. 두 사업부의 이름은 SK스피드메이트(가칭)와 SK트레이딩(가칭)이다. 이번 분할은 지난달 17일 이사회를 통해 결정됐다. ..

[세컨더리펀드 VC 탐방] ③'3000억 펀드결성' DSC인베스트, 커지는 존재감 '패키지딜' 발굴

▼ 기사원문 바로가기 [세컨더리펀드 VC 탐방] ③'3000억 펀드결성' DSC인베스트, 커지는 존재감 '패키지딜' 발굴DSC인베스트먼트가 단일 펀드로 국내 최대 규모인 3000억원의 세컨더리펀드를 결성하면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지금까지 세컨더리펀드를 운용한 경험을 살려 저평가된 기업의 구주를 사들인다www.numbers.co.kr  DSC인베스트먼트가 단일 펀드로 국내 최대 규모인 3000억원의 세컨더리펀드를 결성하면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지금까지 세컨더리펀드를 운용한 경험을 살려 저평가된 기업의 구주를 사들인다는 방침이다. 펀드 결성액이 큰 만큼 패키지딜 전략을 적극 활용해 빠르게 자금을 소진할 것으로 관측된다.DSC인베스트먼트는 5월 3000억원의 세컨더리펀드 ‘디에스씨세컨더리패키지인수펀드1..

VC/벤처투자 2024.07.09

[세컨더리펀드 VC 탐방]②20년간 노하우 쌓아온 신한벤처투자...펀드 비중 확대

▼ 기사원문 바로가기 [세컨더리펀드 VC 탐방]②20년간 노하우 쌓아온 신한벤처투자...펀드 비중 확대신한벤처투자가 5번째 세컨더리 펀드를 결성했다. 운용 중인 펀드 15개 중 4개가 세컨더리 펀드다. 국내 벤처캐피탈(VC) 중 세컨더리 펀드 분야 강자로 꼽히는 신한벤처투자는 앞으로도 1~2년 간격www.numbers.co.kr 신한벤처투자가 5번째 세컨더리 펀드를 결성했다. 운용 중인 펀드 15개 중 4개가 세컨더리 펀드다. 국내 벤처캐피탈(VC) 중 세컨더리 펀드 분야 강자로 꼽히는 신한벤처투자는 앞으로도 1~2년 간격으로 세컨더리 펀드를 꾸준히 결성하며 비중을 늘리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신한벤처투자가 세컨더리 펀드를 처음 소개한 것은 2002년이다. 당시 500억원 규모로 결성했던 ‘프리코스닥유..

VC/벤처투자 2024.07.09

[세컨더리펀드 VC 탐방]① 6호 펀드 결성한 IMM인베스트...'증권맨' 출신 이승환 부사장 주역

▼ 기사원문 바로가기 [세컨더리펀드 VC 탐방]① 6호 펀드 결성한 IMM인베스트...'증권맨' 출신 이승환 부사장 주역IMM인베스트먼트가 6번째 세컨더리펀드 결성을 마무리했다. 규모가 5호 펀드보다 금액이 60% 늘어난 1200억원에 달한다. 그만큼 세컨더리펀드 운용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업계는 IMM인베스트먼트www.numbers.co.kr  IMM인베스트먼트가 6번째 세컨더리펀드 결성을 마무리했다. 규모가 5호 펀드보다 금액이 60% 늘어난 1200억원에 달한다. 그만큼 세컨더리펀드 운용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업계는 IMM인베스트먼트에서 이승환 부사장을 주축으로 세컨더리펀드 담당팀이 준수한 수익을 거둔 게 결성액 증액의 밑거름이 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IMM인베스트먼트는 지금까지 결성한 IMM세..

VC/벤처투자 2024.07.09

카카오 김범수, 'SM 시세조종' 혐의로 검찰 소환 조사

▼ 기사원문 바로가기 카카오 김범수, 'SM 시세조종' 혐의로 검찰 소환 조사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경영쇄신위원장이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혐의로 검찰에 소환됐다.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김 위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했www.numbers.co.kr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경영쇄신위원장이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혐의로 검찰에 소환됐다.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김 위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했다.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다.지난해 2월 카카오는 SM엔터를 인수하기 위해 하이브와 경쟁했다. 하이브가 SM엔터 주식 공개매수를 시작하자 카카오는 이를 저지할 목적으로 약 2400억원을 투입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

[보험사 미래수익 분석]⑮ 정도영업 34년…우수설계사 10명 중 3명 KB라이프생명 '단연 1위'

▼ 기사원문 바로가기 [보험사 미래수익 분석]⑮ 정도영업 34년…우수설계사 10명 중 3명 KB라이프생명 '단연 1위'보험사의 미래 수익 창출 여부를 알려주는 지표, 보험계약마진(CSM)을 생명‧손해보험사별로 분석합니다.KB라이프생명이 창립이래 34년째 '정도영업' 길을 고수하고 있다. 생명보험 업계 우수인www.numbers.co.kr 보험사의 미래 수익 창출 여부를 알려주는 지표, 보험계약마진(CSM)을 생명‧손해보험사별로 분석합니다. KB라이프생명이 창립이래 34년째 '정도영업' 길을 고수하고 있다. 생명보험 업계 우수인증설계사 비율 1위를 단 한번 놓치지 않은 사실이 이를 방증한다. 맨파워가 곧 보험사 순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표본인 셈이다. 자회사형 보험대리점(GA) 설립 이전부터 다져온 설계..

재무분석 2024.07.09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매각 어떻게 될까?

▼ 기사원문 바로가기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매각 어떻게 될까?홈플러스 최대 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기업형슈퍼마켓(SS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매물로 내놓으면서 노동조합과의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홈플러스는 직원들의 고용 안www.numbers.co.kr 홈플러스 최대 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기업형슈퍼마켓(SS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매물로 내놓으면서 노동조합과의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홈플러스는 직원들의 고용 안정을 보장하고 매각 대금은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인 메가푸드마켓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노조는 고용 불안을 호소하며 매각에 반대하고 있다. MBK와 노조, 갈등 이어져 9일 홈플러스 노조에 따르면 다음달 1000명 참여를 목표로 ‘홈플..

Deal/M&A 2024.07.09

에코앤드림, 유상증자 발행가액 3만1450원 확정

▼ 기사원문 바로가기 에코앤드림, 유상증자 발행가액 3만1450원 확정에코앤드림이 주주배정후 일반공모 유상증자의 발행가액을 3만1450원으로 확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주식 수는 기명식 보통주 340만4256주다. 1차 발행가는 3만150원, 2차 발행가는 4만400원이었다.www.numbers.co.kr  에코앤드림이 주주배정후 일반공모 유상증자의 발행가액을 3만1450원으로 확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주식 수는 기명식 보통주 340만4256주다. 1차 발행가는 3만150원, 2차 발행가는 4만400원이었다. 신주는 340만4256주를 발행한다.나영찬 기자 na@blo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