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23

[공익재단 톺아보기] HL홀딩스, 자사주 재단 출연 '의결권 부활' 우호지분 4.9% 확보

▼기사원문 바로가기 [공익재단 톺아보기] HL홀딩스, 자사주 재단 출연 '의결권 부활' 우호지분 4.9% 확보HL홀딩스가 보유 중인 자사주 4.95%를 새로 신설되는 재단법인에 넘긴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HL홀딩스의 자사주 처분을 놓고 일반주주의 이익 침해를 우려하고 있다. 이번 자사주 처분을 사회환www.numbers.co.kr HL홀딩스가 보유 중인 자사주 4.95%를 새로 신설되는 재단법인에 넘긴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HL홀딩스의 자사주 처분을 놓고 일반주주의 이익 침해를 우려하고 있다. 이번 자사주 처분을 사회환원이 아닌 재단에 대한 무상증여 성격이라 본 것이다.의결권 부활 자사주 활용…36.5% 지분 확보HL홀딩스는 이달 11일 자기주식 처분 공시를 통해 보유 자사주를 '사회적 책무 실행을 위한..

[한미약품 어디로] 국내 의결권 자문사도 3자연합 정관변경 '반대' 권고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약품 어디로] 국내 의결권 자문사도 3자연합 정관변경 '반대' 권고국내 의결권 자문사 서스틴베스트(Sustinvest)가 오는 28일 열리는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에서 3자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이 요구한 안건에 반대할 것을 권고했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www.numbers.co.kr 국내 의결권 자문사 서스틴베스트(Sustinvest)가 오는 28일 열리는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에서 3자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이 요구한 안건에 반대할 것을 권고했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스틴베스트는 3자연합이 상정한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정원을 10명에서 11명으로 늘리는 정관변경 안건에 '반대'를 권고했다.서스틴베스트는 보고서에서 "당사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전체 주주가 ..

Governance 2024.11.26

印쉐어칸증권 인수 9부능선 넘었다…미래에셋증권 "연말 마무리"

▼기사원문 바로가기 印쉐어칸증권 인수 9부능선 넘었다…미래에셋증권 "연말 마무리"인도 현지 증권사 쉐어칸을 인수하려는 미래에셋증권의 움직임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연내 인수를 마무리할 것이라는 당초 계획에도 이상이 없는 상태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25일 에www.numbers.co.kr 인도 현지 증권사 쉐어칸을 인수하려는 미래에셋증권의 움직임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연내 인수를 마무리할 것이라는 당초 계획에도 이상이 없는 상태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25일 에 "인수  시점이 처음 계획보다 미뤄졌기는 하나 2~3주 이내에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국내 증권사가 해외 증권사를 인수하기 위해서는 국내외 금융당국의 관련 허가를 모두 받아야 한다. 이번 미래에셋증권의 인수 작업 절차상 인도 금융당국 4곳..

Deal/M&A 2024.11.26

[로펌ON] 지평, '특허법인 지평' 설립

▼기사원문 바로가기 [로펌ON] 지평, '특허법인 지평' 설립로펌 소식을 전달합니다. 법무법인(유) 지평은 특허법인 지평 설립을 위해 특허법인 이룸리온과 지난 15일 전략적 협력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룸리온은 변리사 32명을 포함해 기술www.numbers.co.kr 로펌 소식을 전달합니다. 법무법인(유) 지평은 특허법인 지평 설립을 위해 특허법인 이룸리온과 지난 15일 전략적 협력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룸리온은 변리사 32명을 포함해 기술 전문가 약 100명으로 구성된 특허법인이다. 기계, 반도체, 전자, 우주항공, 인공지능(AI), 데이터, 화학, 바이오, 나노, 상표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출원, 심판, 컨설팅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룸리온은 이번 ..

Governance 2024.11.26

'IPO 예비심 미승인' 엔지노믹스, 스킨메드 지분 37% 매입

▼기사원문 바로가기 'IPO 예비심 미승인' 엔지노믹스, 스킨메드 지분 37% 매입올해 기업공개(IPO)에 실패한 엔지노믹스가 스킨메드의 최대주주로 오를 전망이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엔지노믹스는 지난 19일 스킨메드 지분 37.31%를 인수했다. 아미코젠이 보www.numbers.co.kr  올해 기업공개(IPO)에 실패한 엔지노믹스가 스킨메드의 최대주주로 오를 전망이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엔지노믹스는 지난 19일 스킨메드 지분 37.31%를 인수했다. 아미코젠이 보유하고 있던 스킨메드 지분을 전부 매입했다. 거래금액은 총 56억원이다. 아미코젠이 스킨메드의 최대주주였던 점을 감안하면 엔지노믹스가 스킨메드의 새로운 최대주주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스킨메드는 다음달 6일 임시 ..

'공모채 흥행' HS효성첨단소재, 차입금 상환 속도

▼기사원문 바로가기 '공모채 흥행' HS효성첨단소재, 차입금 상환 속도HS효성첨단소재가 지배구조 개편 이후 첫 발행한 회사채가 기관으로부터 흥행 몰이에 성공했다. 예상 보다 발행 규모를 늘리면서 채무 상환도 속도가 붙었다. HS효성첨단소재는 다음달 만기 도www.numbers.co.kr HS효성첨단소재가 지배구조 개편 이후 첫 발행한 회사채가 기관으로부터 흥행 몰이에 성공했다. 예상 보다 발행 규모를 늘리면서 채무 상환도 속도가 붙었다. HS효성첨단소재는 다음달 만기 도래하는 총 910억원 규모의 차입금을 순차적으로 상환할 예정이다.  이달 27일 장기 회사채를 발행해 기존 차입금을 대체할 예정이다. 당초 해당 사채는 600억원 규모로 모집할 계획이었다.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총 2000억원에 달..

대신파이낸셜그룹, 카사코리아에 추가 자금 투입…지원사격 나선 배경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신파이낸셜그룹, 카사코리아에 추가 자금 투입…지원사격 나선 배경은대신파이낸셜그룹이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카사(KASA)코리아'에 추가 자금 투입에 나섰다. 지난해 3월 인수한 후 대신그룹 내에서도 미래 성장성 베팅에 여전한 의지를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는www.numbers.co.kr 대신파이낸셜그룹이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카사(KASA)코리아'에 추가 자금 투입에 나섰다. 지난해 3월 인수한 후 대신그룹 내에서도 미래 성장성 베팅에 여전한 의지를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앞서 대신증권은 토큰증권 발행(STO) 시장 선점을 위해 부동산 개발 손자회사인 대신프라퍼티를 통해 카사코리아를 인수한 바 있다.2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카사코리아는 1주당 500원씩 보통주..

[박종면칼럼] 우리금융 임종룡의 ‘항룡유회’(亢龍有悔)

▼기사원문 바로가기 [박종면칼럼] 우리금융 임종룡의 ‘항룡유회’(亢龍有悔)‘늑장보고’는 임회장도 마찬가지…특경법등 위반막판까지 버틴 조행장 ‘스모킹 건’ 가졌을 수도검찰수사 과하고 이례적…‘정치적 몰아내기’ 해석“본인이 민영화한 금융사 회장 취임www.numbers.co.kr ‘늑장보고’는 임회장도 마찬가지…특경법등 위반막판까지 버틴 조행장 ‘스모킹 건’ 가졌을 수도검찰수사 과하고 이례적…‘정치적 몰아내기’ 해석“본인이 민영화한 금융사 회장 취임이 애초 잘못”금융권 최초로 64일간의 오디션을 통해 선임돼 ‘기업금융 명가’ 재건을 외쳤던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취임 1년 6개월 만에 퇴진합니다. 지난 22일 우리금융 사외이사들로 구성된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위원장 임종룡)는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Perspective 2024.11.26

골드만삭스 "내년 금리 인하…美 중소형주·채권 관심 가져야"

▼기사원문 바로가기 골드만삭스 "내년 금리 인하…美 중소형주·채권 관심 가져야"2025년도에는 채권, 주식 종목의 다양화와 부동산 여건 개선 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은 '2025년 자산운용 전망: 재조정 이유'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같이 밝www.numbers.co.kr 2025년도에는 채권, 주식 종목의 다양화와 부동산 여건 개선 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은 '2025년 자산운용 전망: 재조정 이유'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같이 밝혔다.골드만삭스자산운용은 채권 투자가 내년에 유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통적으로 시장은 금리인하 시기에는 채권에 투자를 해왔는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12월과 내년 초 금리를 인하하는 등 완화정..

Deal/PE 2024.11.26

한기평, HD현대중공업 신용등급 ‘A 긍정적’으로 상향…"재무건전성 개선"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기평, HD현대중공업 신용등급 ‘A 긍정적’으로 상향…"재무건전성 개선"한국기업평가가 HD현대중공업의 신용등급을 A(안정적)에서 A(긍정적)으로 상향했다. 등급전망 변경의 주요 사유는 수주잔고의 질적 개선에 따른 수익성 향상과 재무건전성의 안정화 등을 꼽았다www.numbers.co.kr 한국기업평가가 HD현대중공업의 신용등급을 A(안정적)에서 A(긍정적)으로 상향했다. 등급전망 변경의 주요 사유는 수주잔고의 질적 개선에 따른 수익성 향상과 재무건전성의 안정화 등을 꼽았다.한기평은 이달 22일 HD현대중공업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로 유지하고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적적으로 상향했다.한기평은 등급전망 상향의 주요 요인으로 공정 안정화를 통한 수주잔고의 질적 개선 추세를 꼽았다.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