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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령버스, 인가전 M&A 추진한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서령버스, 인가전 M&A 추진한다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절차를 밟고 있는 서령버스가 경영정상화를 위한 인수합병(M&A)을 추진하고 있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령버스의 매각 주관사 금강회계법인은 내달 26일 오www.numbers.co.kr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절차를 밟고 있는 서령버스가 경영정상화를 위한 인수합병(M&A)을 추진하고 있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령버스의 매각 주관사 금강회계법인은 내달 26일 오후 3시까지 원매자들을 대상으로 인수제안서를 접수받는다. 매각은 조건부인수예정자가 존재하는 공개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된다.충남 서산지역 시내버스인 서령버스는 계속기업가치보다 청산가치를 높게 평가받으면서 인가전 M&A 절차를 밟고 있다. 인가..

Deal/M&A 2025.02.17

PF 유동화시장 ‘회복세’...작년 발행액 33조·유통금리 4%대

▼기사원문 바로가기  PF 유동화시장 ‘회복세’...작년 발행액 33조·유통금리 4%대지난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유동화시장이 회복되며 발행액이 증가하고 금리도 안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지난해 PF 유동화 발행액은 약 33조원으로 전년대비(24조7000www.numbers.co.kr지난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유동화시장이 회복되며 발행액이 증가하고 금리도 안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지난해 PF 유동화 발행액은 약 33조원으로 전년대비(24조7000억원) 33.5% 증가했다. 우발채무 가능성이 높은 브리지론은 0.9% 감소했으나 본PF는 금리 안정화와 수도권 중심으로 증가하면서 전체 발행액이 늘었다.2022년 하반기 레고랜드 사태로 급등했던 PF 유통금리는 ..

공모주 한파에 스팩 상장도 '뚝'

▼기사원문 바로가기  공모주 한파에 스팩 상장도 '뚝'연초 공모주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도 증시 입성 발길을 끊었다.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 카인드에 따르면 디비금융제14호스팩은 지난 10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www.numbers.co.kr 연초 공모주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도 증시 입성 발길을 끊었다.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 카인드에 따르면 디비금융제14호스팩은 지난 10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철회했다. 지난달 3일 예비심사를 청구한지 약 한 달 만이다.스팩은 비상장기업의 인수합병(M&A)을 목적으로 하는 페이퍼컴퍼니다. 상장 후 36개월 이내에 기업과 합병을 완료해야 한다. 스팩을 통한 우회상장은 직상장과 달리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

[한미약품 어디로] 경영권 분쟁 끝...풀어야 할 숙제는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약품 어디로] 경영권 분쟁 끝...풀어야 할 숙제는 한미약품 창업주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종결됐다. 최근 한미사이언스는 이사회에서 임종훈 대표이사가 사임하고, 송영숙 그룹 회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공동대표www.numbers.co.kr한미약품 창업주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종결됐다. 최근 한미사이언스는 이사회에서 임종훈 대표이사가 사임하고, 송영숙 그룹 회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공동대표직에서 물러난 지 9개월 만의 복귀다. 1년 넘게 이어져 온 창업주 일가의 경영권 분쟁으로 송 회장이 풀어야할 숙제는 산적하다. 업계 안팎에선 가족 간 갈등 봉합과 전문경영인체제 도입 등이 먼저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창업주 일가의 경영권..

Governance 2025.02.17

HPSP 매각 직전 '통 큰 배당'…크레센도 이미 '남는 장사'

▼기사원문 바로가기  HPSP 매각 직전 '통 큰 배당'…크레센도 이미 '남는 장사'HPSP가 기업 매각을 앞두고 500억원에 육박하는 통 큰 배당을 결정했다. 특히 코스닥 상장 이후 처음 최대주주에게도 배당금을 주기로 하면서, 거의 200억원이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의 몫으로www.numbers.co.krHPSP가 기업 매각을 앞두고 500억원에 육박하는 통 큰 배당을 결정했다. 특히 코스닥 상장 이후 처음 최대주주에게도 배당금을 주기로 하면서, 거의 200억원이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의 몫으로 떨어지게 됐다. 크레센도는 이 한 번의 배당만으로 투자금 대비 두 배에 달하는 돈을 손에 쥐게 됐고, 상장 전에도 이미 150억여원을 챙긴 상태다.조(兆) 단위로 점쳐지는 매각 딜까지 순조롭게 이뤄진다면 크레센도는..

Deal/M&A 20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