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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그룹 채무 재조정] 아시아나항공, 정책자금 3조6천억 전액 상환

▼기사원문 바로가기    [금호그룹 채무 재조정] 아시아나항공, 정책자금 3조6천억 전액 상환아시아나항공이 채권은행(산업은행·수출입은행) 차입금을 전액 상환했다.2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2019년 정책자금으로 3조6000억원을 차입한 바 있다. 차입 명목 및 금액은 △아www.numbers.co.kr 아시아나항공이 채권은행(산업은행·수출입은행) 차입금을 전액 상환했다.2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2019년 정책자금으로 3조6000억원을 차입한 바 있다. 차입 명목 및 금액은 △아시아나항공 M&A 추진 비용 1조6000억원 △코로나19 유동성 확보 1조7000억원 △기간산업안정기금 3000억원 등이다. 이후 아시아나항공은 경영개선 활동, 노사 고통분담 등 자구 노력을 통해 1조12..

[주총 포커스] ㈜LG, '검증된 카드' 택했다…'구광모 믿을맨' 체제 유지

▼기사원문 바로가기   [주총 포커스] ㈜LG, '검증된 카드' 택했다…'구광모 믿을맨' 체제 유지LG가 검증된 리더십을 재확인했다. 오는 3월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구광모 회장의 '믿을맨'인 권봉석 부회장과 하범종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이 확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구광모-권봉석www.numbers.co.krLG가 검증된 리더십을 재확인했다. 오는 3월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구광모 회장의 '믿을맨'인 권봉석 부회장과 하범종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이 확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구광모-권봉석-하범종' 3인 체제가 그대로 유지된다. 사업과 재무를 각각 책임지는 두 전문경영인은 구 회장을 보좌하며 LG의 장기전략을 이끌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LG는 3월26일 서울 여의도 L..

Governance 2025.02.26

[주총 포커스] 삼성물산, '신사업 강화' 정관변경…이사 보수한도 축소

▼기사원문 바로가기   [주총 포커스] 삼성물산, '신사업 강화' 정관변경…이사 보수한도 축소삼성물산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사업 확대를 위한 정관 변경을 추진한다. 정관 변경의 혜택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사업부는 건설부문으로 꼽힌다.삼성물산은 오는 3월14일 건설부문 사옥이www.numbers.co.kr삼성물산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사업 확대를 위한 정관 변경을 추진한다. 정관 변경의 혜택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사업부는 건설부문으로 꼽힌다.삼성물산은 오는 3월14일 건설부문 사옥이 있는 서울 강동구 상일동 1층 국제회의장에서 제61기 정기 주총을 개최한다. 이번 주총의 핵심은 정관 변경이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서 추진하던 동물병원 사업을 접으면서 수의업을 사업목적에서 제거한다. 대신 의약품 연구..

Governance 2025.02.26

한 번 더 궁합 맞추는 IMM홀딩스·HD한국조선해양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 번 더 궁합 맞추는 IMM홀딩스·HD한국조선해양HD한국조선해양이 600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EB)를 발행한 전말에는 IMM크레딧앤솔루션(ICS)의 러브콜이 있었다. IMM홀딩스의 지붕 아래 한 식구인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앞서 HD현대삼호의 전환우www.numbers.co.kr HD한국조선해양이 600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EB)를 발행한 전말에는  IMM크레딧앤솔루션(ICS)의 러브콜이 있었다.  IMM홀딩스의 지붕 아래 한 식구인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앞서 HD현대삼호의 전환우선주에 투자한 적이 있는데, 당시 만남이 계기가 돼 이번 EB 투자도 성사될 수 있었다는 얘기가 나온다. IMM홀딩스는 HD현대삼호 투자금을 회수할 때에도 조선업에 관심이 많았다는 후문이..

[SK 바이오 톺아보기] ④ SK바이오사이언스, 그룹 개편 속 지배구조 변화 촉각

▼기사원문 바로가기  [SK 바이오 톺아보기] ④ SK바이오사이언스, 그룹 개편 속 지배구조 변화 촉각SK그룹의 제약·바이오 계열사가 각자도생하는 가운데 사업 재편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의 지배구조 변화 가능성도 주목된다. SK케미칼의 지분 축소를 통한www.numbers.co.krSK그룹의 제약·바이오 계열사가 각자도생하는 가운데 사업 재편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의 지배구조 변화 가능성도 주목된다. SK케미칼의 지분 축소를 통한 독립기업화 또는 SK바이오팜과의 통합이 주요 시나리오로 거론된다. SK그룹 바이오 재편...'선택 아닌 필수'SK바사는 지난 2018년 SK케미칼에서 분사해 설립된 백신 전문기업이다. 지배구조를 보면 현..

키움PE 지배력 높이는 키움증권…김동준 대표에 힘 싣는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키움PE 지배력 높이는 키움증권…김동준 대표에 힘 싣는다키움증권이 키움프라이빗에쿼티(PE) 지분 80%를 확보했다. 키움PE는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전 회장의 장남인 김동준 대표가 이끄는 곳이다. 키움증권은 키움PE의 지배력을 높이는 동시에 김 대표를www.numbers.co.kr키움증권이 키움프라이빗에쿼티(PE) 지분 80%를 확보했다. 키움PE는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전 회장의 장남인 김동준 대표가 이끄는 곳이다. 키움증권은 키움PE의 지배력을 높이는 동시에 김 대표를 사내이사 후보로 올렸다. 김 대표가 다우키움그룹 핵심 계열사인 키움증권 이사회에 발을 들이면서 경영 승계가 본격화한 것으로 보인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정보인증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보유하고 있..

총 6조원 대형 프로젝트… 차기 투자 문제없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주인 바뀐 인스파이어] ③ 총 6조원 대형 프로젝트… 차기 투자 문제없나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복합리조트 '인스파이어'의 경영권이 미국 모히건에서 글로벌 투자회사 베인캐피탈로 넘어가면서 차기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총 4단계에www.numbers.co.kr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복합리조트 '인스파이어'의 경영권이 미국 모히건에서 글로벌 투자회사 베인캐피탈로 넘어가면서 차기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총 4단계에 걸쳐 6조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가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과정의 사업 추진을 위해 추가 자금조달과 정부 협의가 필수적인 가운데 새롭게 경영권을 확보한 베인캐피탈이 이를 안정적으로 이끌지 여부가 관건이다.25일 인스..

Governance 2025.02.26

[어바웃 G] '8% 넘기자'...허승범 삼일제약 회장, 하락한 지분율 확보 안간힘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G] '8% 넘기자'...허승범 삼일제약 회장, 하락한 지분율 확보 안간힘기업 지배구조(Governance)를 분석합니다.허승범 삼일제약 회장이 최근 잇따라 지분 확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5000주를 장내 매수한 데 이어 이달에도 4만주 이상을 추가로 확보한다. 이는 최근www.numbers.co.kr기업 지배구조(Governance)를 분석합니다. 허승범 삼일제약 회장이 최근 잇따라 지분 확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5000주를 장내 매수한 데 이어 이달에도 4만주 이상을 추가로 확보한다. 이는 최근 몇년간 대거 발행한 메자닌에 따른 지분 희석을 만회하기 위한 조치라는 평가다. 4만여주 장내 매수…허승범 회장 지분율 8%대 회복삼일제약은 최근 공시를 통해 허 회장이 ..

[코스닥 밸류업 진단] 넥스틴, CAPEX 성과 가시화...밸류업 계획은 '아직'

▼기사원문 바로가기   [코스닥 밸류업 진단] 넥스틴, CAPEX 성과 가시화...밸류업 계획은 '아직'반도체 후공정장비 제조사인 넥스틴이 지난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오랜 기간 자본적지출(CAPEX)을 통해 확보한 생산 경쟁력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되는 모습이다. 다만 주가는 여전www.numbers.co.kr 반도체 후공정장비 제조사인 넥스틴이 지난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오랜 기간 자본적지출(CAPEX)을 통해 확보한 생산 경쟁력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되는 모습이다. 다만 주가는 여전히 박스권에 갇혀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편입된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명확한 주주환원이나 밸류업 계획을 발표하지 않은 상황에서 실적 상승 기대감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어닝서프..

재무분석 2025.02.26

[주총 포커스] 권봉석 LG 부회장, 유플러스 이사회도 참여...그룹 AI 시너지 모색

▼기사원문 바로가기  [주총 포커스] 권봉석 LG 부회장, 유플러스 이사회도 참여...그룹 AI 시너지 모색권봉석 ㈜LG 부회장이 LG전자·LG화학·LG에너지솔루션에 이어 LG유플러스 이사회에도 합류한다.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본격화하는 시점에서, 그룹 2인자로 꼽www.numbers.co.kr권봉석 ㈜LG 부회장이 LG전자·LG화학·LG에너지솔루션에 이어 LG유플러스 이사회에도 합류한다.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본격화하는 시점에서, 그룹 2인자로 꼽히는 권 부회장이 이사회에 새로 참여함으로써 계열사 간 AI 시너지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LG유플러스는 다음달 25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권 부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

Governance 2025.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