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8 11

[IPO 워치] 주관사 바꾼 로킷헬스케어, 고평가 논란 극복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IPO 워치] 주관사 바꾼 로킷헬스케어, 고평가 논란 극복할까인공지능(AI) 기반 재생치료 플랫폼 전문기업 로킷헬스케어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로킷헬스케어는 현재 완전자본잠식 상www.numbers.co.kr인공지능(AI) 기반 재생치료 플랫폼 전문기업 로킷헬스케어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로킷헬스케어는 현재 완전자본잠식 상태로 기업가치 고평가 논란이 나오는 만큼, 앞으로 진행되는 공모 흥행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로킷헬스케어는 SK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코스닥 시장 입성을 진행 중이다. 총 1541만7639주를 상장..

한국자산신탁, 작년 회사채 ‘미매각 극복’ 1000억 유동성 확충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국자산신탁, 작년 회사채 ‘미매각 극복’ 1000억 유동성 확충한국자산신탁이 지난해 회사채 미매각 상황을 극복했다. 지난해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과 책임준공 미이행 등 신탁업 리스크에 대한 우려로 자본시장에서 외면받았지만 올해 분위기 반전www.numbers.co.kr한국자산신탁이 지난해 회사채 미매각 상황을 극복했다. 지난해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과 책임준공 미이행 등 신탁업 리스크에 대한 우려로 자본시장에서 외면받았지만 올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해 1000억원의 유동성을 확충한다.한국자산신탁은 14일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000억원 모집에 1370억원의 매수 주문을 받으면서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2년물 400억원 모집에 770억원, 3년물 600억원 모집에 60..

영풍·MBK “고려아연 이사회, SMC의 영풍 주식 취득 조사해야”

▼기사원문 바로가기 영풍·MBK “고려아연 이사회, SMC의 영풍 주식 취득 조사해야”영풍·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 이사회 전원에게 썬메탈코퍼레이션스(SMC)의 영풍주식 취득 등 위법 행위에 대해 조사를 촉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고 18일 밝혔다.영풍·MBK파트너스는 이날 보www.numbers.co.kr 영풍·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 이사회 전원에게 썬메탈코퍼레이션스(SMC)의 영풍주식 취득 등 위법 행위에 대해 조사를 촉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고 18일 밝혔다.영풍·MBK파트너스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1월 23일 임시주총 파행을 위한 영풍주식 취득 관련 위법행위로 고려아연 주주들의 권리가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회사에도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영풍과 MBK는 고려아연이 100% 지배..

Governance 2025.02.18

[맥스트 M&A]④ '후속' 자금조달 스타트…영향력 키우는 '코스닥 큰손'

▼기사원문 바로가기  [맥스트 M&A]④ '후속' 자금조달 스타트…영향력 키우는 '코스닥 큰손'맥스트가 김병진 플레이크(옛 장산) 회장의 손에 들어간 이후 비트맥스로 새 간판을 달았다. 블록체인·가상화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정관을 손질하고 이사회도 새롭게 꾸렸다.눈에 띄는 점은www.numbers.co.kr맥스트가 김병진 플레이크(옛 장산) 회장의 손에 들어간 이후 비트맥스로 새 간판을 달았다. 블록체인·가상화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정관을 손질하고 이사회도 새롭게 꾸렸다.눈에 띄는 점은 이미 320억원 투자 유치가 완료된 상황에서 원영식 전 초록뱀그룹 회장 측을 대상으로 추가 전환사채(CB) 발행에 나섰다는 점이다. 아름드리코퍼레이션이 최대주주로 있는 투자조합이 CB 인수자로 나서면서 시장의 관심이 ..

Deal/M&A 2025.02.18

'반도체 EUV 장비업체' 이솔, 700억 투자 유치 추진

▼기사원문 바로가기  '반도체 EUV 장비업체' 이솔, 700억 투자 유치 추진반도체 극자외선(EUV) 공정 솔루션과 장비를 개발하는 이솔이 최대 700억원대의 투자 유치에 나섰다. 이솔은 관련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토종 업체로, 이미 상당수 금융사의 심사에서 첫 관www.numbers.co.kr반도체 극자외선(EUV) 공정 솔루션과 장비를 개발하는 이솔이 최대 700억원대의 투자 유치에 나섰다. 이솔은 관련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토종 업체로, 이미 상당수 금융사의 심사에서 첫 관문을 넘은 만큼 무난하게 투자 자금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솔은 600억~7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추진 중이다. 시리즈B 투자를 결정한 회사는 △미래에셋벤처투자 △스톤브릿지..

VC 2025.02.18

[CFO 리포트] 삼성화재 자사주 소각의 나비효과

▼기사원문 바로가기  [CFO 리포트] 삼성화재 자사주 소각의 나비효과삼성화재 밸류업 기대, 보험사 시총 1위 넘봐자회사승인 계기로 보험업법 개정논의 재부각자사주 소각이 그룹지배구조 전환 계기 될 수도지난달 31일 삼성화재가 ‘기업가치제고 계획’을 공시www.numbers.co.kr 삼성화재 밸류업 기대, 보험사 시총 1위 넘봐자회사승인 계기로 보험업법 개정논의 재부각자사주 소각이 그룹지배구조 전환 계기 될 수도지난달 31일 삼성화재가 ‘기업가치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삼성그룹 계열사는 물론 상장 보험사 가운데 가장 먼저 기업 밸류업 계획을 시장과 소통한 것이다. 2024년말 13.1% 수준인 ROE의 지속가능 목표를 11~13%로 설정했다. 현재 보유중인 자사주 15.93%는 매년 일정 주식수를 소각해..

Perspective 2025.02.18

[SK 바이오 톺아보기] ①최태원·최창원 각자도생…계열사 간 리밸런싱 필요

▼기사원문 바로가기  [SK 바이오 톺아보기] ①최태원·최창원 각자도생…계열사 간 리밸런싱 필요SK그룹이 바이오를 차세대 먹거리로 삼아 핵심 사업으로 키우고 있다. 다만 SK그룹의 독특한 지배구조 때문에 최태원 SK㈜ 회장과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이 각각 바이오 사업을 진행해 계열www.numbers.co.krSK그룹이 바이오를 차세대 먹거리로 삼아 핵심 사업으로 키우고 있다. 다만 SK그룹의 독특한 지배구조 때문에 최태원 SK㈜ 회장과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이 각각 바이오 사업을 진행해 계열사 간 시너지가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업계는 사업을 성장시키려면 리밸런싱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최태원은 SK바이오팜·팜테코, 최창원은 SK바사·플라즈마17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SK그룹의 제약·바이..

코스닥 새내기주, 역대 최대 실적 경신에도 공모가 밑돌아

▼기사원문 바로가기  코스닥 새내기주, 역대 최대 실적 경신에도 공모가 밑돌아코스닥에 상장한 회사들이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은 성장세를 보였지만 지난해부터 이어진 기업공개(IPO)시장의 한파와 함께 주식에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www.numbers.co.kr코스닥에 상장한 회사들이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은 성장세를 보였지만 지난해부터 이어진 기업공개(IPO)시장의 한파와 함께 주식에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들 상장사는 상장 첫날 급락 후 주가 부진을 겪으며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코스닥에 상장한 쓰리에이로직스, 피아이이, 와이즈넛 등의 회사가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흑자기..

동국생명과학, 수요예측 실패 '득' 됐나…상장 첫날 공모가 比 40% 상승

▼기사원문 바로가기  동국생명과학, 수요예측 실패 '득' 됐나…상장 첫날 공모가 比 40% 상승동국제약 자회사 동국생명과학이 40% 가까이 오르며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수요예측 당시 낮은 평가를 받은 것이 오히려 상장 첫날 투자 매력도를 높였다는 분석이다. 상장 첫 날www.numbers.co.kr동국제약 자회사 동국생명과학이 40% 가까이 오르며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수요예측 당시 낮은 평가를 받은 것이 오히려 상장 첫날 투자 매력도를 높였다는 분석이다.상장 첫 날 40% 상승...낮은 공모가가 매력동국생명과학은 코스닥 상장 첫날인 19일 공모가 대비 39.22% 오른 1만2530원에 마감했다. 장 초반 1만5500원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조정세에 들어가며 하락했다. 시가 총..

홍원식發 '셀프 보수' 위법 굳어지나…'주총 시즌' 오너 기업들 '촉각'

▼기사원문 바로가기  홍원식發 '셀프 보수' 위법 굳어지나…'주총 시즌' 오너 기업들 '촉각'기업들의 정기주주총회 시즌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의 이른바 셀프 보수 의결을 둘러싼 법원의 최종 판단에 관심이 쏠린다. 홍 전 회장이 과거 주총에서 자신www.numbers.co.kr기업들의 정기주주총회 시즌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의 이른바 셀프 보수 의결을 둘러싼 법원의 최종 판단에 관심이 쏠린다. 홍 전 회장이 과거 주총에서 자신의 보수 한도를 높이는 결의에 찬성표를 던진 건 위법이라는 1심과 2심의 판단이 그대로 대법원 판례로 굳어지게 되면, 다른 기업들에도 영향이 불가피해서다.실제로 오너 일가가 경영진으로 있는 대부분 기업에 이 같은 셀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