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porate Action/주식 1022

애경그룹, 캐시카우 애경산업 팔고 LCC 몸집 키우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애경그룹, 캐시카우 애경산업 팔고 LCC 몸집 키우나애경그룹이 모태이자 캐시카우인 애경산업을 매각하기로 한 배경을 두고 주요 자회사인 제주항공을 내세워 인수합병(M&A)에 나설 거란 가능성이 제기된다. 재무건전성 확립 의도도 있지만 3강www.numbers.co.kr 애경그룹이 모태이자 캐시카우인 애경산업을 매각하기로 한 배경을 두고 주요 자회사인 제주항공을 내세워 인수합병(M&A)에 나설 거란 가능성이 제기된다. 재무건전성 확립 의도도 있지만 3강 체제인 LCC(저비용항공사) 업계에서 ‘통합 진에어’의 출범과 대명소노그룹 산하 티웨이·에어프레미아의 합병에 대응하려는 선제적 조치라는 주장이다. 인수 후보로는 2020년 한 차례 포기한 바 있는 이스타항공이 거론된다. 2일 유통업계에..

[한화 삼분지계] 한화에너지, 상장 잰걸음 '10대1' 액면분할 추진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화 삼분지계] 한화에너지, 상장 잰걸음 '10대1' 액면분할 추진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세 아들에게 지분을 증여하고 사실상 경영 승계를 마무리 짓는다. 이에 발맞춰 세 형제의 개인회사인 한화에너지도 기업공개(IPO)를 위한 정관 변경에 나서면서 승계 작www.numbers.co.kr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세 아들에게 지분을 증여하고 사실상 경영 승계를 마무리 짓는다. 이에 발맞춰 세 형제의 개인회사인 한화에너지도 기업공개(IPO)를 위한 정관 변경에 나서면서 승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화에너지는 3월 31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IPO를 위한 정관 변경에 나섰다. △액면분할을 위한 주당 액면가 조정 △주식의 전자거래를 위한 조항 신설 등이 골자다. 먼저 한화에너지는 기존 ..

골든블루 2세 전면 등판 1년 만에 무슨일... 매각설 나온 이유

▼기사원문 바로가기  골든블루 2세 전면 등판 1년 만에 무슨일... 매각설 나온 이유지난해 2월 박용수 골든블루 회장과 차녀 박소영 골든블루 부회장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가 출범한 지 1년 만에 경영권 매각설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을 두고 업계는 예견된 수순이었다는 반응이www.numbers.co.kr지난해 2월 박용수 골든블루 회장과 차녀 박소영 골든블루 부회장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가 출범한 지 1년 만에 경영권 매각설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을 두고 업계는 예견된 수순이었다는 반응이다. 증류소 건립이 차일피일 미뤄지는 사이 거금을 들여 오피스빌딩을 매입하는 등 본업과 동떨어진 행보를 보여온 데다, 지속되고 있는 노사 갈등이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했을 거란 이유에서다. 위스키 시장의 불황 속 원액을 수입해..

두나무, 무신사 '솔드아웃' 매각

▼기사원문 바로가기  두나무, 무신사 '솔드아웃' 매각두나무가 무신사와 합자해 투자한 '솔드아웃' 운영사 지분을 전량 처분했다. 중고 플랫폼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단행했지만 손실이 지속되면서 지난해 매각했다. 금융감독원 전자www.numbers.co.kr 두나무가 무신사와 합자해 투자한 '솔드아웃' 운영사 지분을 전량 처분했다. 중고 플랫폼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단행했지만 손실이 지속되면서 지난해 매각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올라온 두나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두나무는 지난해 무신사 합자조합 1호 지분 21.55%를 전량 매각했다. 지분 투자를 단행한 지 3년만이다.  두나무는 2021년과 2022년 무신사의 자회사 에스엘디티(SLDT)에 각각 105억원과 80억원 등 총 1..

두나무, 무신사 '솔드아웃' 매각

▼기사원문 바로가기  두나무, 무신사 '솔드아웃' 매각두나무가 무신사와 합자해 투자한 '솔드아웃' 운영사 지분을 전량 처분했다. 중고 플랫폼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단행했지만 손실이 지속되면서 지난해 매각했다. 금융감독원 전자www.numbers.co.kr 두나무가 무신사와 합자해 투자한 '솔드아웃' 운영사 지분을 전량 처분했다. 중고 플랫폼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단행했지만 손실이 지속되면서 지난해 매각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올라온 두나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두나무는 지난해 무신사 합자조합 1호 지분 21.55%를 전량 매각했다. 지분 투자를 단행한 지 3년만이다.  두나무는 2021년과 2022년 무신사의 자회사 에스엘디티(SLDT)에 각각 105억원과 80억원 등 총 1..

신한금융, 계열사 EZ손해보험 1000억 유상증자…흑자전환 총력

▼기사원문 바로가기  신한금융, 계열사 EZ손해보험 1000억 유상증자…흑자전환 총력신한금융그룹이 신한EZ손해보험에 1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자본력을 기반으로 계열사의 흑자전환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신한EZ손해보험은 제3자 배정방식으로 신한금융이 참여하는www.numbers.co.kr 신한금융그룹이 신한EZ손해보험에 1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자본력을 기반으로  계열사의 흑자전환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신한EZ손해보험은 제3자 배정방식으로 신한금융이 참여하는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신한금융은 28일 1000억원을 납입하고 31일 신주 1698만3695주를 주당 5888원에 취득한다. 이에 신한EZ손해보험 지분율이 85.10%에서 91.72%로..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 사임…결정적 이유는 적자·유증 논란

▼기사원문 바로가기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 사임…결정적 이유는 적자·유증 논란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가 반복된 적자와 유상증자 논란 속에 자리에서 물러난다. 외형 성장에는 성공했지만 수익성과 시장 신뢰를 동시에 놓친 채 6년 리더십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6년 만에www.numbers.co.kr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가 반복된 적자와 유상증자 논란 속에 자리에서 물러난다. 외형 성장에는 성공했지만 수익성과 시장 신뢰를 동시에 놓친 채 6년 리더십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6년 만에 퇴장…매출 두 배 됐지만 적자는 더 컸다 2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오 대표의 사임 안건은 오는 31일 열리는 차바이오텍 이사회에서 공식 의결될 예정이다. 오 대표는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와 삼성화재에서 전략기..

[주총 포커스] 셀트리온, 자본준비금 감액으로 배당 ‘실탄’ 마련…서정진 회장은 2년 연장

▼기사원문 바로가기  [주총 포커스] 셀트리온, 자본준비금 감액으로 배당 ‘실탄’ 마련…서정진 회장은 2년 연장셀트리온이 창사 이후 처음으로 자본준비금을 감액하며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의 신호탄을 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며 2년 더 경영에 참여하게 됐다. 자본준비금www.numbers.co.kr셀트리온이 창사 이후 처음으로 자본준비금을 감액하며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의 신호탄을 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며 2년 더 경영에 참여하게 됐다. 자본준비금 6200억원 감액 추진…중장기 배당 실탄 마련 셀트리온은 25일 오전10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3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는 ‘자본준비금 감액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 자본..

[주총 포커스] 한화에어로 "최대주주 '한화' 유증 참여 답할 수 없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주총 포커스] 한화에어로 "최대주주 '한화' 유증 참여 답할 수 없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5일 주주총회 및 유상증자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날 질의는 본 안건이 아닌 '3조6000억원 유상증자'에 집중됐다. 유증 결정 과정, 시장과의 소통에 대한 문의와 대답이www.numbers.co.kr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5일 주주총회 및 유상증자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날 질의는 본 안건이 아닌 '3조6000억원 유상증자'에 집중됐다. 유증 결정 과정, 시장과의 소통에 대한 문의와 대답이 많았다. 최대주주인 한화의 참여 여부에 대해서는 "답변할 수 없다"며 확답을 피했다. 깜짝 '유증' 발표…"보안 잘 지켜 단기 충격으로 끝내"  한화에어로의 지난해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11조2401..

[주총 포커스] 아주스틸, 발행주식총수 확대 '재무정상화' 안간힘

▼기사원문 바로가기  [주총 포커스] 아주스틸, 발행주식총수 확대 '재무정상화' 안간힘아주스틸이 발행예정주식 총수를 확대한다. 동국제강그룹이 최근 아주스틸 인수 이후 적극적으로 유동성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발행주식총수를 확대해 자본 조달의 유연성을 확보하겠다는www.numbers.co.kr 아주스틸이 발행예정주식 총수를 확대한다. 동국제강그룹이 최근 아주스틸 인수 이후 적극적으로 유동성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발행주식총수를 확대해 자본 조달의 유연성을 확보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아주스틸은 이달 31일 경북 아주스틸 본사에서 제2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발행할 주식의 총수를 기존 5000만주에서 7000만주로 확대하는 정관 변경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아주스틸은 정관 변경의 목적에 대해 ‘자본 조달..